통신사에서 어영부영 하다가 시장 뺏긴 사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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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통신사에서 어영부영 하다가 시장 뺏긴 사례.jpg

두아리 2024-05-26 (일) 19:55 조회 : 12349 추천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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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서 어영부영 하다가 시장 뺏긴 사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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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시 2024-05-26 (일) 20:12

달달한 문자 수익 포기할수 없지롱~
스팸문자도 소중한 고객이다 이거야ㅋㅋㅋ

스팸 못막는게 아니라 안막는거임.

추천 0

나쁜돌 2024-05-26 (일) 19:5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중간과정이 빠졌는데...
카톡 나왔을 때 통신사에서 카톡에 별도요금 물리겠다며 발광했었음...

추천 0

사존 2024-05-26 (일) 20:04

어영부영이 아니라 네이트온은 SK텔레콤 산하기업이라 당시에는 SKT이익에 반해서 몇년동안 만들수가 없었음
당시 문자메시지 분기별 수익이 2500억이라 ㅋㅋㅋ
게다가 SKT얘들은 당시에 아이폰 들어오면 네이트이익 떨어진다고 못 들어오게 지랄발광을 하던애들인데

추천 0

마법시 2024-05-26 (일) 20: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달달한 문자 수익 포기할수 없지롱~
스팸문자도 소중한 고객이다 이거야ㅋㅋㅋ

스팸 못막는게 아니라 안막는거임.

추천 0

목장갑 2024-05-27 (월) 15:52

@마법시

통신사 새끼들은 암도 소중한 생명임 ㅅㅂ

추천 0

트럼페터 2024-05-27 (월) 16:29

@마법시

와....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가네요 히팔색퀴..

추천 0

말뚝법사 2024-05-26 (일) 20:12

네이트온이 젤 병신

추천 1

쉬운도치 2024-05-26 (일) 21:40

한두개 여야지 와이파이도 유료화 정액제 하려고 했고
미친놈들이 인고위성도 동값에 중국에 팔아 먹고

추천 1

인근불량배 2024-05-27 (월) 12:46

네이트온+싸이월드
메신저+개인SNS 최강 조합을 이미 갖고 있었는데...
문자요금 꿀 빠느라 모바일화 뒤쳐지고 망.

추천 1

익명 2024-05-27 (월) 12:50

내가 저때 SK 커뮤니케이션즈 직원 이었음 ㅋㅋㅋ ㅅㅂㅋㅋㅋ

어영부영 한게 아님 의도적으로 개발을 안한거임

저때 텔레콤에서 컴즈로 꼽은 본부장도 있었는데 텔레콤 이익에 도움안되면 아무것도 못하게했음

직원들은 진작에 모바일 대응해야한다고 계속 이야기함 근데 다 씹음

저 이후로 카카오톡이랑 페이스북에 줘 털리면서 네이트온/싸이월드 에서 급하게 만든 어플만 15개 넘음

물론 한개도 성공못하고 개조짐

네이트온도 결국 모바일 버전 만들었는데 뭔 개같은 동기화 기능 이딴거 넣어고 개구려서 아무도안씀

그리고 다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2011년에 역대급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 났던거 기억함?

그 기점으로 꼬꾸라지기 시작함 ㅇㅇ 이후에 페이스북 트위터 이런 해외 SNS가 시장을 잡아먹기도했고

보다보다 답 안나와서 탈출함

추천 0

만글한2 2024-05-27 (월) 16:20

@마징z

당연히 다 만들었죠...수없이 이야기 하고 또하고 했음...
그래도 돌아온 대답은 그거 그냥 메신저인데 왜 또만드는데?? 였음..
그냥 이해를 못했음

추천 0

마징z 2024-05-28 (화) 00:42

@만글한2

설득이 안된거죠 뭐...

제가 멜론 만든 사람이라 대충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어느정도 이해 됩니다.

추천 0

호순돌 2024-05-27 (월) 15:23

그때는 규모로나 자금으로나 말씀하신 SK가 압도적이었을텐데. 윗분들의 고착화된 사고로 인해 진보된 발전을 못한것이 안타깝네요.
그때 MSN과 네이트온은 전국민 메신져였는데요

추천 0

시류에안편승 2024-05-27 (월) 12:51

개발을 안한게 아니라 했는데 너무 구려서 망한거에요.
kt에서 케이톡이라고 2011년에 바로 개발했었는데 진짜 버그 투성이에 발적화로 이용자 다 놓침.
애자일하게 일하는 법에 관심이 없고 외주 개발자만 써서 개발하다보니 망함.
sk랑 lg도 다 시도는 했었던 걸로 알고 있음.
물론 문자 100원 모델 없어지는거 아까워서 사내 지원이 거의 없었던 것도 펙트

추천 0

야마히코 2024-05-27 (월) 17:40

@시류에안편승

2011년이면 이미 카톡이 천하통일한 시대네요.

추천 1

시류에안편승 2024-05-28 (화) 14:42

@야마히코

카톡 출시가 2010년인데요...
2011년에 점유율이 상당히 높았지만 전혀 돈을 벌지 못하는 시기였고 통신사들이 제대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었으면 자본으로 밀어서 시장 뺏을 수도 있었겠죠

추천 0

너땜에가입했다 2024-05-27 (월) 13:02

일본에 배워라 '못'만들면 '뺏'더라 ㅋㅋ

추천 1

arock 2024-05-27 (월) 13:15

선점이 중요한 시장이라 마이피플 라인도 좋은 어플이었음에 불구하고

추천 0

aidnarca 2024-05-27 (월) 13:40

피해자가 계속 나오는 전화 번호 허위 도용 스팸 문자
기본으로 막을 수 있게 해야하는데 정치인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게 빡침

추천 0

마음속양심 2024-05-27 (월) 13:40

네이트온은 진짜 국민 PC 메신저였는데, 매우 빠르게 몰락..

추천 0

Cloud999 2024-05-27 (월) 14:05

;;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시맛타 2024-05-27 (월) 15:08

문자이용수익 포기하고 SK텔레콤에서 자체 카카오톡같은 플랫폼 만들어놓았으면 지금 카카오톡이랑 비슷한 점유율 가지고 있었을텐데 SK이용자들(SK회선이용 알뜰폰포함 및 브로드밴드 사용자)은 무료이용하고 외부 이용자들은 월/1000원정도로 하면서 광고도 넣고 했으면 진짜 대박쳤을텐데

추천 0

jaosun 2024-05-27 (월) 19:29

@시맛타

네이트온 모바일 버젼 나왔었죠
너무 구려서 망했지만

추천 0

아나콘도 2024-05-27 (월) 15:18

아이폰이 만들어낸 시장 구조 변화임.
레알.

추천 0

레드XIII 2024-05-27 (월) 16:18

카톡 처음 나올 당시 What's 짭인줄... 이렇게 성공할지 상상도 못 했는데...

추천 0

CRYSTAL 2024-05-27 (월) 16:36

아이폰 안들어왔으면 끔찍하다 ㅋㅋㅋ

추천 0

five1986 2024-05-27 (월) 17:15

일본도 국내 라인이 잡듯이 누가먼저 선점하냐가 중요하죠

추천 0

HAMA 2024-05-27 (월) 17:19

추천 0

KoreaSea 2024-05-27 (월) 18:00

추천 0

불휘기픈남우 2024-05-27 (월) 19:08

ㅋㅋ~

추천 0

투미소 2024-05-27 (월) 19:39

네이트온+싸이월드 엄청났었죠 거기에 저는 음악+라디오 들을겸 세이클럽 그런것도 이용했었는데
폰이 바뀌면서 카톡나왔고 그뒤에 다른것(라인.텔레그램)들도 나왔었고 주변사람들에게 텔레그램이
더 좋다라고 보여주며 설명도 해봤지만 전부 카톡만 썼었네요 주변 몇몇사람들에게만이라도 텔레그램
써보자고 했었지만 그몇명의 사람들도 했던말이 자기 주변사람들이 카톡만 쓴다고 카톡있는데 뭐하러
다른걸 또 쓰냐고 했답니다 그래서 카톡만 쓰고있다고 했었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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