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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겼다! 손흥민이 울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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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굉장하다 다음은 요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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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다시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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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골은 손흥민의 개인기로 넣은거고 이전 경기들에서는 이강인의 개인기로 넣었어. 만약 결승전에서 한국과 경기한다면 이 두명의 콤비가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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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은 역시 위협적이야 휴식기간이적었는데도 저력이 대단하다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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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에서 한국의 끈기는 놀랍다 마치 2004년 일본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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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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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전에이어 대단한시합이었어 절대질수없는 시합에서 한국의 저력은 대단했어 그리고 손흥민은 진짜 감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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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도 굉장하다고생각해 근데 김민재의 부주의로 준결승을 나갈수없는게 함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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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진짜 영웅이다 토트넘의 자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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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을 치른후 또 이틀만에 연장전에서 그만큼 많이 뛸수 있는 터프함과 정신력은 대단하다 로테이션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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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한국의차이는 공격진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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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클린스만은 4강 진출에 성공했으니 마음을 놓아도되겠네 한국의 끈기는 대단해 만약 일본이 결승에 진출해서 만난다면 한국은 쉽게 이길 상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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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승은 한일전이 될 운명인가?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어. 우선 이란을 꼭 이겨줬으면 좋겠다
일본 누리꾼들은 경기 후 손흥민·황희찬 등 우리나라 선수들 개개인을 칭찬하면서도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에게 '놀라웠다', '재미있었다', '대단한 경기였다'는 등 좋은 평가를 했다.
한 일본 누리꾼은 "결국 정신력으로 역경을 극복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한국과 호주 경기 내용을 되짚어 보기도 했다.
또 다른 일본 누리꾼은 "대단한 경기였다. 한국의 끈질긴 수비력도 대단하고 호주의 수비력도 믿기지 않고 골키퍼들도 너무 놀라워서 감각이 없어졌다"며 "요르단과 타지키스탄의 소금경기를 본 후 4강전의 싸움이 다르다고 느꼈다"고 썼다.
일본 누리꾼들은 명승부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에게 좋은 평가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손흥민·황희찬·이강인 등을 언급하며 경계하기도 했다.
많은 공감을 얻은 한 일본 누리꾼은 "한국은 4경기 연속 추가시간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대로 계속 이길 수 있다면 팀에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과 이강인의 프리킥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면 골대 근처에서 파울을 피해야 한다"고 썼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토트넘 공식
SNS
에는 경기 뒤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기 직전 호주 수비수 5명에게 둘러쌓인 사진과 함께 '쏘니를 막을 수 있는 건 없다'는 글을 붙였다. 이 글은 많은 호응을 받았다.
BR
풋볼도
SNS
에 "캡틴 손이 연장 끝에 한국을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려놨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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