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으로 여겨져 이민 오는 행렬이 줄을 이은 고려국 최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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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  거란 (契丹)의 수군지휘사 호기위(水軍指麾使 虎騎尉) 대도(大道)와 이경(李卿) 등 6인이   내투 ( 來投 )하였다. 이때부터 내부(來附)하는   거란 인과   발해 인( 渤海 人)이 매우 많았다.

-   고려사  >  권별보기 >  世家  >  세가 권제5  >  현종(顯宗) 21년  >  5월  >  거란의 수군지휘사 등이 내투하다

기사  발해 ( 渤海 )의 제군판관(諸軍判官) 고진상(高眞祥)과 공목(孔目) 왕광록(王光祿)이 거란(契丹)에서 첩문(牒文)을 가지고   내투 ( 來投 )하였다.

-   고려사  >  권별보기 >  世家  >  세가 권제5  >  덕종(德宗) 즉위년  >  7월  >  발해 관리들이 내투하다

임진  발해 인( 渤海 人) 52인, 해인(奚人) 89인, 한인(漢人)인 6인, 거란인(契丹人) 18인, 숙여진인(熟女眞人) 8인이 요(遼)에서  내투 ( 來投 )하였다.

-   고려사  >  권별보기 >  世家  >  세가 권제14  >  예종(睿宗) 12년  >  1월  >  발해 등 각 족속들이 요에서 내투하다

고려가 거란족의 요나라보다 만주대륙의 모든 여진족들에 대한 영향력이 더 강했던 듯 하네요. (etoland.co.kr)

우리나라 역대 왕조들의 최전성기 관련 기록 요약 정리. (etoland.co.kr)

이것은 거란족의 요나라의 주축되는 민족인 거란족, 발해인, 여진족, 해족, 한족(중국의 주축되는 민족인 한족)이 고려국의 최전성기 시절 고려국으로 대거 이민을 오는 기록들입니다. 이를 보면, 고려국이 약속의 땅으로 여겨진 듯한 모습으로 보이기까지 할 정도네요. 이는 그만큼 고려국이 굉장히 번성하였었기에 가능한 기록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흥미로우니만큼, 유익한 참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