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보험합의 연락이 없는데 제가 해야하나요?

먼저 전화하지마시고 전화올때까지 계속 치료받으세요

일단 병원은 계속 가볼생각인데 일주일에 한번 다니고 있거든요... 시간이 안되다 보니...

그래도 병원에서 오라는데로 가서 꼭 꾸준히 받으세요 나름 치료받는게 중요해요

한의원가서 대인치료 다시 받으세요 ~

일주일에 한번밖에 시간이 안되서 주 1회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 싶어서요..

그냥 대충 시간날때마다 병원 다니세요.

넹넹 시간이 많이 안나는게 조금 그르네요

병원을 한군데만 다니지 마시고 이 병원 저 병원 다니시구요
빨리 합의하고 끝내고 싶다며 조바심 내지 마시구 그냥 느긋하게 시간 날때마다
마실나가듯 물리치료 받고 오세요.
그러면 담당자가 연락 오게 되어있습니다.
합의금으로 통원치료비 몇천원에 몇일 해서 2~30만원 부를수도 있는데
그럼 그냥 치료 더 받겠다고 하시고 해당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하셔서
인사 담당자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럼 보다 상급자로 배정될것이고 이것이 담당자들에겐 합의 실패로 고과에 남기 때문에
새로 배정받은 사람은 보다 적극적으로 합의에 임하게 되어있습니다.
합의금 설정 액수가 직급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기도 합니다.

그런가요...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car&wr_id=410742#c_410743

비슷한 류의 고민에 답변을 단 적이 있습니다

병원 그만 다니겠다는 말씀하시는 거 보니 어느 정도 치료가 끝난 상태인 거 같은데...

치료가 끝난 상태에서 보상직원 연락올 때까지 계속 병원 다니는 건 본인 시간 낭비라는 점에서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마냥 병원을 계속 다닐 수도 없는 게 심평원에서 병원 치료비 심사를 하는데 어느 시점 이후로

치료비를 삭감해버리기 때문에 병원에서 알게 모르게 그만 오라고 눈치를 줍니다

먼저 전화해서 합의하고 싶다라고 말하세요

보상 일하면서 인터넷 선무당들 엄청 봤는데 잘못된 정보를 믿고 보상 직원 상대하다가

오히려 역풍 맞고 보상 직원한테 끌려다니는 거 수도 없이 겪었습니다

이 글에 의심이 가신다면 손해사정사에게 상담 받으시는 게 나을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연락을 먼저 해봐야 하는게 맞나 보네요

그냥 입원을 했어야해요
보상 제대로 받으려면
아픈데 바쁘다고 통원치료 받아봤자 보험사만 좋아해요
합의금 부르는 금액이 달라지죠

사고직후 자생한방병원 입원 한약, 침, 물치 코스 해주면 보험사는 얼른 합의보려 하겠죠

입원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병원 다니는 거였는데 병원을 일주일에 한번 다녀서 그런지 복잡하네요

보통 대인은 보험사에서 빨리 해결할려고, 한번씩 연락 올텐데 더 이상 연락안오는 걸보면 병원비는 어짜피 보험으로 처리되실테니 상관 없으실거 같고 일단 기다려보세요.
전 초반 일주일정도 병원 다녀보고 갠춘한거 같아서 보험사랑 합의 했내요. 대인 보다 대물 먼저 해결하세요. 대물 진짜 더 안해줄려고 합니다.

윗분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대부분 윗분들이 이미 말씀해주신 내용이지만
보험일을 해봤던 경험 상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1) 침 말고 한의원 추나치료나 혹은 정형외과 도수치료를 받으세요.
2) 합의를 원하신다면 쓰니님이 직접 연락하셔도 좋습니다
3) 보험회사도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실적에 대한 문제가 있어 특정 기간에는 빨리 합의를 보고 싶어합니다.
 ex) 월 말, 각 분기말(즉 3,6,9,12월 말) 반기말(6월.12월), 연말(12월)
 그 즈음에서 연락해서 적당히 치료종료 및 합의금에 대해서 논의하세요.
4) 보험사에서 건강에 대해 물으시면 <이제 좀 괜찮다.>는 말은 가급적 안하도록 하세요.
  이미 장기간 치료를 받으셨다면 이를 통해 치료는 종료되었다고 판단하여 향후 치료비 관련 합의금을 줄어들 것입니다.
5) 대인합의금에 들어가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해에 따른 부상치료비
 - 후유장해에 의한 영구적인 건강손실분
 - 치료 목적으로 발생한 나의 시간 및 교통비용
 - 치료목적으로 손실된 시간에 따른 나의 노동비용
 - 정신적 피해보상
치료를 오래받으셨다면 이 중에 주장하실 만한 건 손해된 시간 및 교통비용, 시간만큼의 노동비용 등이 될 겁니다.
또한 허리나 무릎 등이 편찮으시다면 후유장해에 대해서도 주장 가능하시겠죠.
 추가적이거나 자세한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댓글 달아주셔요:)

저도 지금 택시조합에서 전화가 안온지 2주차입니다
저희식구 총 저까지 4명 저랑 와이프 큰애 작은애
초반에 합의금이 어른은 인당 50인데 생각해서 80이라고하고
아이들은 인당 40이라고 하더군여
2주동안 식구들 한의원가서 약이랑 침이랑 치료하고
지금 4주차인데 와이프랑 아이들은 그만다니고
저는 아직까지 목이랑 허리통증이 심해서 다니고있습니다
솔직히 합의보다 저는 그냥 꾸준히 치료를 받고싶은 마음입니다;
예전보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고 갑자기 허리랑 목 어깨라 뭉치기도하고
많이 불편하더군여;;
굳이 합의를 안봐도 갠찮다고하긴하던데 금액도 다른사람들 말로는 너무작다고하니 어느정도가
적당선인지도 모르겠고 연락도없고 치료나 계속 받는게 좋겠져?

1) 공제조합(택시,버스, 화물, 렌터카 등)은 일반 보험사랑 달라서 나랑 통화하는 보상담당자라는 놈을 사람새끼로 간주하시면 안됩니다.(말 그대로 도덕도 없고 양심도 없고 싸가지는 더 없습니다.)
2) 일반 보험사랑 달리 대인합의에 가차 없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합의금에 합의보던지 배 째던지.
 아주 ㄱㅅㄲ들 맞습니다.
3) 따라서 치료받으세요. 보험사 측(공제조합)에서 합의를 요구한다고 해도 내가 원치않으면 계속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인당 50도 웃기네요.
경미한 교통사도고 대인합의 100만원~200만원도 받아낼 때 있습니다. 금마들 기준이나 규정은 개소리라 무시하시고 치료받으세요

대신 합의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고요.
나중에 치료종료하시고 합의보자고 먼저 말씀하실때 금마들 합의금 없다고 하거나 적게 줄려고 개소리 시전할겁니다.

제 첫 댓글에 명시된 사항을 요구하면서 합의금달라고 하셔요.
따라서 모든 영수증 등은 버리지 마시고 필히 모아두세요.

지금 지불보증 해놔서 그냥 시간날때 치료만 받고 그냥 가고있는데
상관없는거져?

사고접수번호 받고 치료받고 계신거죠?
그러면 문제없으시구요.
만약에 혹시라도 임마들이 자비로 치료받고 청구하라고 하시면 말그대로 지랄하지말고 대인접수하라고 하시구영

저도 뭐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와이프 될사람 차[장기렌트] 를 운전했는데 이차가 보험이 누구나로 가입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사고난후 알고보니 직계가족까지로 되어있더라고요..
오토바이와 사고였는데 제차 수리비는 200가량이고 상대 bmw 오토바이는 1000만원가량 나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는 상대가해자로 되었고 저쪽 보험사는 6:4 정도를 주장했었습니다..
근데 저희쪽 공제조합에서 오토바이 주인 (발목 실금) 과 대인합의를 1500만원에 했고 저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는데 실금 좀 갔다고 1500만원이 나오는게 맞는것인지 또 합의과정에서 제의견은 한번도
물은적이 없는데 원래그런것인지 궁금하고요
제 차량 수리비는 언제 어떻게 받아야하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액이 크시면 변호사 쓰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상대가 공제조합이다보니 어떤 양아치 짓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통원이 아닌 한방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야 함

저도 뒤에서 박아서 병원 다녔는데 회사에는 얼굴 철판깔고 2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어요. 그러니 금방 연락도 오고 합의도 잘 봤습니다. 월말이 합의 보기 좋은 시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