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엔진오일 연비나 정숙성 값어치가 있을까요?

적당한 오일로 자주 갈아주는게 낫다고 본 기억 나네요

엔진 컨디션만 놓고 보면 가격 상관 없이 교체주기만 잘 지킨 엔진이 상태가 좋아요. 비싼 오일은 베이스 기유와 첨가제 차이 정도? 동일 점도라도 기유와 첨가제에 따라 정숙성과 연비 등등 전부 차이가 나죠. 잘 모르면 순정 오일이 최고입니다. 수입차인데 좀 저렴한걸로 하고 싶으면 메뉴얼에 오일 규격 있어요. 인증 받은 저렴한 제품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제가 한참 엔진오일에 신경쓰고 다닐 젊었을 때 이런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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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고온에서 점도가 유지 잘되는 10W40 이런거 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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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되면 0W15 이런걸로 교환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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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 없는 듯. 재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돈지랄 했었다고 생각하네요.

@Burgundy

돈지랄 음 그냥 적당한거 써야겠네요

진동이나 소음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 신경 안쓰고 문제없이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 생각하시면 가성비 좋은 광유로
교환주기 안 넘기고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대충 국산 정유 3사 제품, 스펙 맞는거면 다 좋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한국산 VHVI가 먹어줍니다.

지크탑 5w30 쓰다가...
킥스 0w30 쓰니 겨울은 엔진 소음이 좀 줄었네요...
1통당 가격이 비슷해서 바꿔봤는데...
이제 킥스를 쓸 것 같네요...

@석포감자

킥스 5w로 샀어요

엔진소음이나 묵직함이나 가벼움 반응속도등 학실히 차이는 있어요
극과극 제품 쓰면 엄청난 체감을 하죠...

근데 결론은

그게 좋은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연비도 파이 안나고 ㅡㅡ;;;

눈에 보이는 차 수명적인 수치나 그래프같은 것도 없으니 자기 만족이더라는.......

그래서 요즘은 합성유 저렴하고 유명한거 긱파오? 탑세븐? god??? 응응???  ㅋ

등등을 사서 공임나라 가서 공임비만 주고 갈아써요.....

기본 순정으로 제때 갈고 나머지 소고기 사먹으세요.

오일이 돈지랄은 아니라고생각하는게
뭐 취미라고할까요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좋다고느끼면 자기만족이죠
차 좋아하면 뭐 오일갈때 쪼끔 신경쓴다고 생각하는것이고 제 맘도 편하구요

리터당 27000원짜리  직장에서 교체하면서 몇년 타봤는데... 정숙성이라던지... 차이가 확실히 있기는 했어요... 다만 3000km 정도 주행하면 그냥 가성비 좋은 오일이랑 똑같아 져요... 소음도 그렇고... 제 기억으론 그랬습니다.

디젤 13만 타다가 합성유 추천으로 갈고 18만까지 타고 처분했는데 효과가 있었네요 엔진 첨가제나 연료첨가제도요 팔때 엔진 소리 좋다며 뭐 넣었냐 소리들음

윗분 말대로 초기 2천키로 내외에서는 갈자마자 상당히 다른 느낌의 체감이 드는데
그 이후부터 스멀스멀 노후된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100프로 완벽히 설계한 엔진은 없기에 오일의 기본적인 역할외에 각 제조사의 엔진의 결점을 보완하기위해
엔진 오일 첨가제를 조절을 하죠 그래서 순정 오일을 쓰는게 제일 좋아요..
아무리 한통당 3만원 넘는 엔진오일이라도 엔진의 결점을 보완할 첨가제가 적다면 말안해도 아실테고...
만약 순정 오일이랑 비슷한데 베이스 오일을 좀더 비싼거로 제조를 했다면 넣어 보는것도 좋죠..

제 경우에는 킥스 파오원 씁니다.
파오계 부식이슈는 알고 선택하시길..
수입차라고 뭐 대단한 오일 쓰는거 아니구요..
어차피 파오계정도면 충분하죠. 스펙만 맞으면 비슷합니다.
다만 에스테르계는 좀 다르긴 하지만.. 그거 쓸꺼 아니면 적당한거 쓰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잘못 알려진 교환주기는 예전 광유시절 5000킬로입니다.
지금 합성윤활유들은 훨씬 오래갑니다.

자주 갈아주면 좋다? 이것도 뇌피셜일뿐 엔진 오일은 교환 후 야 800~1000킬로까지는 오히려 윤활효과가 덜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엔진오일들 윤활효과 좋은구간은 천킬로 넘은 후 만킬로까지 성능이 우수하게 세팅합니다.

여러가지 윤활유와 첨가제를 섞어서 그렇게 만드는거죠. 즉 자주 갈아도 오히려 독이됩니다. 엔진 마모도 심해지고..
쉽게 5000마다 교환하는 사람과 13000마다 교환하는 사람의 엔진 마모도는 유사합니다.
자주 교환해도 최적 윤활기간이 그만큼 짧은게 문제인거죠.
이걸 왜 아무도 이야기 안하느냐? 정유사 입장에서는 고객들이 더 사들이는데 별 의미없죠.
그리고 정유사 윤활유 메인매출은 자동차가 아니거든요. 선박이나 다른 곳에 들어가는 윤활유죠.
이런 윤활유는 그리고 실험실에서 실험해서 교환시기를 결정합니다. 광유들을 쓰는데 자동차 엔진오일보다 훨씬 더 상태 안좋아질 때까지 돌리고 교환합니다.

저 위의 5000기준도 휘발유고 디젤은 50%정도 더 갑니다. 아마도 정비쟁이들이 와서 어쩌구 할 것 같은데..
정유사 연구소에서 나온 자료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요즘 자동차 메뉴얼에도 점차 그런게 반영되고 있죠.

엔진오일은 국산 엔진오일도 충분히 좋습니다. 킥스나 지크 모두 수준급이죠.
수입은 쉴 헬릭스나 케스트롤 엣지정도면 충분히 좋습니다. 리터당 1만원 정도에서 적당히 세일 붙은거 사서
공임나라나 아는 정비소가서 갈면 됩니다. 심심하면 리프트 빌려서 직접해봐도 재미있구요.
그런데 공임나라나 협력업체나 리프트 대여나 비용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리프트 대여가 돈이 더 들죠

그다지....차이가 없던데요.

파오 들어간거 쓰면 됨 그리고 국산이 최고임

제가 느낀건 차에따라 틀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전 습관에 따라 틀려지는거 같아요

지크x9 5w30 한박스 산거 다써서
킥스파오1 0w30 써보려고 한박스 샀어요

연비는 모르겠는데, 정숙성에서의 차이는 확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제넘 VRX 쓰고있는데, 가격만 좀 어떻게 되면 앞으로 계속 쓰고싶습니다.

엔진은 특성이나 사양에 따라 제조사가 적절히 만들어둔 순정오일도 성능이 상당합니다.
문제는 엔진을 사용하는 조건이나 환경 등에 따른 차이가 커서 기준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택시회사처럼 엘피지엔진이라 부하가 적고 진동이 낮아도 가속과 멈춤이 많고 끄고 켜고를 종종 자주하거나 도심주행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순정유를 드럼으로 사놓고 자주 갈아주는게 맞고.

주행이 들하고 출퇴근 시동 두번. 살살 운전 하시면 오일 물성이 깨질 일이 없고 좀 오래타도 되고

좀 나는 씨게 몰아야 시원타 하시믄 좋은거 쓰셔야지요.
극압청정제. 내오염성에 특화된 조합도 있습니다.

물론 그조차 다른 조건이 맞아야 최적화 되는거고...

엔진을 가혹하게 돌리는거 아니면 크게 의미 없습니다
비싼차도 꼭 비싼 오일 넣는건 아니더라구요

걍 지크 긱스 세븐 등 국내 합성유로 자주 가는 것이 답

디제 1년에6만씩타고 두달에한번씩 오일가는데 그냥
단골샵 벌크6만원짜리 (주유기처럼그냥쏘는거) 갈고씁니다 현재 38만키로뛰었네요

조용합니다. 고속위주고 자주갈아줘서 그런가?

@리앤

네 고속주행위주면 차 상태 좋아요 또 자주 엔진오일교체도 한 몫 하구요
가혹조건은 서울 중심의 막히는 도심만 댕기는 차

때려 밟는 스타일 아니면 그냥 저냥 가성비오일로 넣으시고
좀 밟으시고 고속운전 많이 하시면 그래도 오일 괜찮은 거 넣어주면 뭐 더 오래타니까요.
저는 시골길 뻥 뚫린 도로를 오가다보니 괜찮은 오일 넣어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비도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 보다는 잘 나왔고 엔진트러블 전혀 없었습니다.
일반 순정오일 7천정도에 교체했다면 합성유넣고 12000정도 타고 교체해줬으니 뭐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함.

오일은 항상 순정이고

디젤인데 구입 초기에

알뜰주유소 기름 넣었다가 진동 심해졌습니다...

전 그냥 간간히 마이클 어플로 바꾸는것 말고는 딱히 신경 안쓰네요
동네에  공임나라가 없어서..

저는 1년에 1만키로 정도 타는데, 순정오일 1년에 한번 갈아줍니다.

일단 싸고, 제조사에서 엔진시험이던 차량시험를 통해 다 검증된 물건이고,

제조사 AS망에 교체이력도 남아서, 나중에 고장나도 오일때문에! 라는 의심은 안받으니까요.

저번에 어디선가 들은 얘기론 어차피 기유를 GS인가에서 전부 공급하고 첨가제만 조금씩 다르다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용도에만 맞게 선택하면 되지 싶습니다.

고급세단, 스포츠카 아니면 그냥 막 사서 넣으세요~

순정오일가격이나 킥스나 지크하고 비교하면 별차이가 없네요. 서비스기간이라서 사업소가서 교체하지만. 예전에 몰던 스포티지는 두번정도 순정넣고. 지금까지 계속 킥스넣네요. DPF C3등급으로요. 7000주기만 되면 연비 떨어지고. 소음 나서. 7000기준으로 교체했네요. 14년 차량이지만 아직 고속주행시 엔진소음이 더 조용합니다. 지금 동생이 운행하지만 차량정비소가는것은 제가해서요.

교체 주기를 메뉴얼대로 할때, 10넘게 싸구려 오일을 썼다고 해서 문제된 차량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차를 10년이상 넘게 타면서 느낀건 광유건 합성유건... 별차이를 못느끼던데요
다만 1년에 최소한 한번은 갈아주세요 너무 오래된것도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1년에 한번  힙성유기준으로 1만킬로 마다 갈아주면 엔진 짱짱 해집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종류도 많은데 다 거기서 거기라서 걍 싼걸로 사도 굉장하게 충분합니다

달라요.
비싸서 못쓰는거지.
오래쓰면 당연히 안좋은거고, 좋은 성능 유지할만큼 자주 갈아주려면 돈이 많이 드는거고.

ㄷㅈㄹ

합성오일은 레이싱카 슈퍼카 급이나 넣는 것임
광유 넣어도 전혀 지장 없음
일반 가솔린은 5w 20 ~30 이면 충분

젤 좋은 방법
이마트나 택배로 사서 공임나라 가서 간다
일년 아니면 만킬로 에 간다
갈면서 기타 부품 정비  필터 간다

*30년 정직한 카센터 사장님이 해주신 말씀

순정, 크게 밟는 스탈아니면.. 터보차량도 똑같이 메뉴얼에서 언급하는 등급의 오일을 사용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튜닝 등 차량의 특성이 달라질 경우 거기에 맞는 오일의 등급으로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서브차량으로, 펀카로 오래된 엔진이지만 2000cc 베타엔진에 터보 세팅을 한 차량에는 모튤 15w50 등급의 오일 사용중입니다.
용도에 따른 오일의 등급을 맞춰주는건 엔진에도 좋으니까요~
질문에서 무조건 좋은 오일을 사용하면 정숙성 등 좋은 반응을 보인다 생각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저도 의문이 가긴 합니다.
오일 교환 후 좋은 반응을 보이긴 하지만 다음 교환주기까지 그 특성을 계속 유지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차에 (3500cc)
킥스 빨간거 1만키로마다 갈아주고 있어요
비싼 오일은 감성마력+국산대비 약간의 점도유지능력이 다
라고 봅니다

댓글 분위기는 모르면 그냥 제조사 오일이 제일인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