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직장에 관한 고민이 있을텐데요.
저도 이번에 직장에관한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저는 외식업에 종사합니다.
지금 나이가 1살더먹으면 40줄이 되는데
딱 군대 취사병으로 갔다오면서부터 원래 전공을 요리쪽으로 바꿔서 게속 요리만
했습니다.
문제는...제가 이제 버티지를 못하겠네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이걸 지속하다가는 크게 사고날꺼같습니다.
잡생각에 요즘 안하던 실수를 많이 하기도하고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슬슬 몸이 어딘가 고장날 나이다보니 회복력도
안되는데
점심 저녁때 몰려오는 손님들 상대하느라...바이오리듬이 너무 들쑥날쑥해서 몸이
긴장하다보니 몸살이 계속 나는거 같습니다.
길더라도 쭉 잔잔하게 유지하는거면 버텨볼만한데.
애초에 몸이 좀 건강하게 태어난 경우는 아니라서요. 어디가 이상한건 아니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근에 몸도 많이 말라있어서 소화기관도 음식 간보느라 많이 망가진거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사회생활을 그렇게 활발하게 하지도 않고 이성적으로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디 부탁할곳이라도 있으면. 저좀 대려가달라고 말하고싶지만. 아는곳이
외식업쪽이라...가봐야 똑같은 고민거리가 따라올거같습니다.
일단 저는 자차도없고..운전면허증만있지 장농면허라 운전을 할줄 모릅니다.
서울이랑 가까운 경기권에서 살다보니 아낀다고 운전을 안한것도 있지만... 이 부분은 저도 후회를좀
많이 하고있습니다.
형님들 누나들보기에
도전해볼만한 추천해줄만한 일거리가 있을까합니다.
아니면 일자리에 구하는것에 관해서 도움받을만한곳이 있을까요?
-요약
1. 외식업에 오래 종사하다보니 건강상문제로 번아웃이옴
2. 외식업이 아닌 다른 일거리 추천을 받기를 원함
3. 운전면허증은 있는데 장농면허라 운전을 못함
4. 나이는 40줄 들어감
(블박)
운전중 피할 수 있다 vs 없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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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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