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반쯤 갔더니 줄 안서고 바로 산 기억이

선물 받은 적 있는데, 이렇게 보니 귀한 선물일세

음... 저거 먹어봤는데, 그정도로 기다리면서 먹을정도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사람마다 취향차이라서 좋아하시는분들은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도 같은거 만들어서 판매하던데
원래 대만에서 시작한건가보네요

걍 관광객용..
왜 샀나 싶음..
그 시간에 현지 음식점 찾아 먹는 게 훨 이득이라 봄

맛잇긴한데 열라 딱딱

난 해외 가면 한국 사람 없는 곳만 찾아 다니는데. 패키지도 절대 안하고. ㄷㄷ

해외여행가서 저런건 너무 시간 아까운듯.
일본 돈카츠 정말 극찬하길래 몇시간 기다려서 먹었는데
그정도 기다릴 정도는 아닌듯.  한국에서 못먹는 현지음식 정도면
1시간 정도는 기다릴만 한듯

이해할수가없다 ㅋㅋ
해외까지 나가서 저거 먹겠다고 몇 시간씩 기다리는게..
비난은 아니고...
그냥 이해가 안되는 삼리이긴함 ㅋㅋ

한국에서 파는것도 먹어보고 대만가서 원조도 먹어봤는데
제입엔 안맞는듯 싶어요..

몇번가다보니 한국인 많은곳 안가게 되더란

대만도 참 좋은 관광지

한국인 많은데는 거르는게 답

대만은 밥먹을때 대기가 너무 길어서 깜짝깜짝 놀람... 그래서 결국 아무데나 막먹음.
생각해보니 인구밀도가 세계최고 수준이니 우리나라보다 더함..

예전에 대만 갔을 때 누가크레커 순례했었는데 저기랑 미미가 최고임
미미는 좀 더 꾸덕한 느낌이고 저긴 살짝 말캉한 느낌인데 지인들 대부분 미미가 더 낫다고 함
제가 갔을 땐 미미는 금방 매진이고 저긴 한산한 편이었는데 왜 갑자기 저렇게 붐비는 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인은 몰리는데에만 몰려가는 심리가 타국 대비 강함
대체로는 시간이나 비용투자대비 소문듣고 실패확률을 낮추려는 평점이나 후기보고 가기를 많이 함.
비교에서 평범함과 멀어지는걸 싫어함. 개인의 경험을 쌓기보다 타인의 경험을 빌리는 것을 ��아함.

나는 극악평이 너무 극적인경우만 아니라면 내가 꼴리는데로 감
누굴 데려가면 물론 고평점을 고려함(물론 나는 개짜증나지만)

타이페이를 5번갔는데.. 유명관광지인 예스진지는 한번도 안가봤네요ㅋ

코코넛 비스켓에 코코넛 크림 들어간놈 정말 별미에요

저걸 줄서서 먹다니..

누가 그레커 맛나긴한데…
지금 대만 지진때문에 겁나서 전 못가겠…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아... 예전에 대만 갔을 때 생각나네요...
이 가게가 오픈하기전 융캉제 아래쪽 도로에 주택가에 있는 일반 가정집이었는데 집 문이 쇠로 만든 방범문이었어요. 문 옆에 저 글귀랑 똑같은 간판이 있었는데... 글귀보고 같은 가게인지 알아봤네요. 누가크래커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직접 찾아가서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그 자리에서 하나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벨 눌러서 사장님께 '하오츠, 헌 하오츠!(맛있다, 너무 맛있다!)'하면서 1개 더 살 수 있냐고 물어보고 1개 더 샀었어요. 사장님께 너무 맛있다고 하니까 허허허 웃으면서 하나 더 가져다 주시더군요. 저 누가 크래커 제 기억 속에는 최고의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대만가서 누가크래커 몇개를 먹어봤는데 시판되는건 대부분 너무 달거나 누가가 엿같이 입에 쩍쩍 달라붙어서 불쾌한 기분이 제 입에는 맞지 않더군요. 근데 이 집 누가크래커는 달기도 적당하고 누가가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 느낌인데 크래커는 고소하고 바삭해서 겉바속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여행 갔을때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