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머리만 두 개인 특이한 구성의 릴레이 백투백(Citroen Relay Back to Back)을 선보여 화제다.
시트로엥 릴레이는 피아트 두카토(Fiat Ducato)의 엔지니어링 버전이며 일반적인 상업용 플래그십 차량이 아니다.
한 레딧 사용자가 시트로엥 사의 영국 상업용 차량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이 차량은 언뜻 보면 포토샵으로 생성된 가상의 프로젝트처럼
보이지만, 실제 판매되는 차량이다. 생산 및 배송 비용을 낮추려는 목적을 가진 시트로엥 릴레이는 두 개의 밴 머리 부분이 임시
구조물에 함께 볼트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동식 집, 캠핑카 또는 복구 및 응급 서비스와 같은 기타 유형의 특수 차량을 제작하는
서드파티 회사를 위해 맞춤 제작됐다.
시트로엥은 일반적인 섀시 운전실 후면을 추가하지 않고도 밴을
제작하므로 제조 비용이 절감된다. 두 대의 별도 릴레이 섀시 운전실 상용차보다 적은 공간을 차지하므로 운송 비용 역시 절감된다.
밴은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배송 후 제거할 구동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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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기아 상용차 새 플랫폼이 생각나더군요 물론 현대모터그룹이 더 진보적이고 기술적인 완성도는
월등히 높지만 시트로엥 방식은 중소기업들과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을 안겨주는 상생하는 산업모델로 보여집니다
https://www.thedriv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498455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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