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수 인증합니다^^

BMW 13년식 320d 차량입니다.
얼마전에 20만킬로 찍었네요. 운행중에 옆자리에 탄 친구가 찍어줬습니다.

수입 디젤차라 수리할 곳 많아질까 10만킬로 되기전에 팔아야지 했었는데,
어느덧 20만을 남겼네요.

10만 전까지 센터에서 무상으로 소모품 교환해줬고, 그 뒤로는 근처 동네 정비소에서 소모품 교체 주기 도래한 것들만 교환하며 운행했습니다.

이제 시작이겠지만, 아직까지 크게 수리하거나 돈나간것이 없네요. 심지어 신차때부터 지금까지 베터리 교체 한번도 안했는데 아직까지 영하의 날씨에도 시동 잘 걸립니다.

수입 디젤 키로수 높은 차이고, 차값도 많이 떨어져서 바꾸기보단 얼마나 더 탈 수 있을지 쭉 타볼 생각입니다.

하루 출퇴근 거리가 60킬로 정도 되는데 연비도 좋고, 나름 경쾌하게 운전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저에겐 의미있는 키로수라 인증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