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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디자인에 혹해서 구매하시고 1년안에 중고로 판매를 하십니다...

갖은 잔고장.. 지속적인 냉각수누유.. 악명높은 연비...ㅋㅋ 동급차량보다 떨어지는 옵션등등..

요즘 나오는 ATS 는 훨씬좋고 다들 만족하시는데

구형CTS DTS 등 세단모델은 타면 한달안에 현타옵니다...ㅋㅋ [ 정비사 입장이었습니다.. ]

글쌔요... 미국식의 투박한 이미지? 때문?
디자인 괜찮은데 하고 내부 봤는데 !?!?
뭔가 미국차는 " 그냥 막 고치면서 타는거야!" 라는 느낌이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그냥 우리나라는 캐딜락 마케팅을 하는 건지 의문...

@조나한

제가 이래서 부자가 못 되나 봅니다
남들은 집을 살 때 부동산 투자 개념으로다가
이 집이 돈이 될까부터 생각하는데
저는 이 집이 앞으로의 내 생활에 얼마만큼의 윤택함을 가져다줄까
부터 생각하고 있었네요...
차를 살 때도 남들은 중고차로 되팔 때부터 생각하던데...
저는 얼마나 안전하게 오래 탈 수 있을까부터 생각하게 되더군요...
마인드 자체를 바꿔야 하나;;

@윙징이

굳이 바꿔야하나 생각이 든다면
집 부분에서만 그러면 될거 같은데요.
차는 오히려 지금 갖고 계시는 마인드가 맞는거 아닌가요^^

캐딜락 포함 미국차 공통사항은 국내에서 수리비폭탄!!!
차값은 싸게 팔면 수리비로 후려칭
사실 gm같은경우 국내에서도 부품 공유되는거 많은데도 존나 후려침

GTS몰아봤는데 기름 게이지가 내려가는게 보입니다

차체가 엄청커요.

노인이 타는 이미지죠. 볼보도 그랬는데 토르 망치로 많이 이미지를 바꿨고.

전직 캐딜락 오너입니다
수리 한번하려면 예약 경쟁을 뚫고 2주 걸립니다
부품 실어와야한다고 +2주 걸립니다
투박하고 남자다운 디자인에 끌려서 질렀는데
구매당시 할인 받아서 6천이었는데
5년 지나고 2천받고 팔았습니다

외제차는 독일이라는 인식 때문에요.

딱히 매력적인 모델이 없잖아요.
에스컬레이드랑 ct5블랙윙정도 빼면요.

우리나라 60~70년대에는 캐딜락이란 차가 최고라고 생각됐죠.
(독일차는 그 후) 미국에서도 죽어서야 타보는 차라는 이미지가 있었죠.
장례식 운구차가 거의 다 캐딜락이거든요.
개인 취향이니 본인이 좋은 차라면 사면 됩니다.
저도 캐딜락 디자인이 맘에 들더군요. 
다만 외제차의 A/S 불편함과 비싼 수리비는...

18년식 ATS 2.0T탑니다 아직도..
성능은 328i 정도 되는데, 뒷자리 거주성이 최악입니다.
가격은 할인받으면 더 싸지만 시동 거는순간 감가가 일어나서 중고로 되팔면 손해입니다.
GM의 고급브랜드로, 현대의 제네시스 같은 포지션인데, 현대 제네시스 처럼 상품성이 일반 GM차에 비해 좋지가 않아요.

1. 차별성이 없다는거가 일단 소비자 외면 1순위고..
2. 안팔리니 서비스센터는 독3사 대비 쾌적합니다. 하지만 센터가 몇개없어서 지방은 울어야 합니다.
3. 미국차라 디젤모델이 아예 없어요. 요즘에야 디젤차가 사라지고있지만 10년전만해도 320i보다 320D가 훨씬 많이 팔렸죠. 그리고 터보달린건 무조건 고급유 세팅입니다.
4. 브랜드이미지 쇄신에 실패한 브랜드입니다.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끌어올려 BMW와 경쟁하려 했던 CTS, ATS, 시리즈 다 단종입니다. 실패작이라 봐야죠.
5. 요즘엔 사실상 에스컬레이드 원툴입니다....압도적인 크기와 안정성으로 CEO들이 많이 타드라구요. 일반 차들이랑 박으면 무조건 살아나올 수 있을 것 같은 듬직함..

인터넷에 그렇게 현대 기아 까이는데도 판매율 보면 그냥 답이나와요

수리비 as 가격대비 옵션


맨날 독일 3사 제외한 브랜드들 이번엔 다르다 엄청나다 많은 아빠들이 살거다 해도 결국은 판매율 나오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