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뻔한 면이 있지만 기본이상이다.

agariton 2018-09-21 (금) 19:25 조회 : 1114 추천 : 1

일단 컨저링이나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보고 무섭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서운건 오직 컨저링1편이었죠. 하지만 제임스완 공포물은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한달까요? 이야기가 탄탄하고 공포영화에 대한 접근방법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더 넌은 인시디어스 시리즈보다는 무섭지만 컨저링 시리즈에 비하면 좀 아쉽고, 아무래도 예측가능한 면이 많았습니다. 거기서 좀 점수가 많이 깎일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감독이 달라서 그런지 밑밥을 까는 면이 좀 약한것도 같고요. 하지만 요 몇달간 상영한 허접한 영화들의 향연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주어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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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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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 2018-09-21 (금) 20:38

내일 보러갑니다. 컨저링2가 인생영화중 하나라서요ㅋㅋ
별점은 낮은데 평타이상은 해줄것같습니다.

명당 안시성 물괴 협상.. 어째보니 다 한국영화네.. 이것들은 돈들여 보기가 싫으네요.
시간남아 아무거나 다볼땐 안거르고 봤는데 요샌 일주일 한번갈시간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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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영화처럼 2018-09-21 (금) 23:15

컨저링2가 정말 재밌던거같아여.. 제임스완은 인정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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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베 2018-09-21 (금) 23:43

비쥬얼적인 요소나....깜짝 놀리키거나 하는거는 괜찮았는데
기본적으로 공포영화가 무섭지가 않아서..좀 아쉽더군요
제임스 완이 직접 연출한 영화들에 비해 확실히 모자란 느낌
그래도 극장에서 보면 돈 아까운 수준의 폐급영화들과는 비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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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ly 2018-09-22 (토) 12:47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공포영화는 사운드 빵빵한 극장에서 봐야 맛이 살거든요
못볼수준 돈아까운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공포영화가 취향에 안맞는 사람들이 굳이 보고 꼭 평점을
낮게 때리죠 노잼이니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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