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아프다고 함 몸살이라고함.
근데 걱정이 안됨.
"와..이 ㅅㄲ 남편이 되서 ㅈㄴ 못된놈이네..하"
아니? 이유가 있음
와이프왈:
아파서 쓰레기 못 버렸어.
아파서 이거 못했어.
몸살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었어..아파 여보..ㅠ
....
아니..원래 안함........
원래 안하는데 하나 더 말하자면
안할때 친구들 만나서 커피마시러 감
약속 집고 나감.
근데 이렇게 원래 안해놓고
"아파서 못했어 여보 ㅠㅠ"
이러면 생기던 걱정 솟구치던 간호도
손내려놓게됨...ㅋㅋ뭐 아프시던가~
이상. 이 시간에 쓰레기 버리러 나온
자유롭던 한 남성이 개찐따가 된 남편이 되서 올린
글 이였습니다...
그럼 전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들 결혼 하세여 ~~~~~~
+추가
참고로 아까 화장실 청소 얘기나왔는데
저보고 ㅋㅋ안한다고 함.......어휴...........얘기 더 해 봤자 와이프 아픈데 기분만 나빠질까 얘기 안했는데....
저 맨날 씻고 나오면서 청소하고 나오고
와이프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왁스 뿌리고 나옴...
ㅋㅋ어 ㅋㅋㅋ....너가 잘하지 화장실 청소...
됏다 됐어..ㅠㅠ 진짜 혼자 살고싶습니다..ㅠㅠㅠ
앗. 모두들 결혼 서두르세요~~~
(후방)
아찔한 소개팅녀
(21)
[자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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