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딸 식물인간 만든 폭행남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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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대 딸 식물인간 만든 폭행남 근황.jpg

흑임자 2024-04-12 (금) 17:04 조회 : 15291 추천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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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보배에서 딸 아버지 되시는분이 글올려서 이슈되고 뉴스에도 보도되서 검찰놈이 5년구형에서 상향검토 한다네요

그럼 저 검찰이라는 양반 대충 구형 때렸다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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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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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박대장군 2024-04-12 (금) 17:12

저ㅅ끼가 돌려차기 ㅆ끼와 다른게 뭐야???
사람을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어떻게 5년이야???

추천 3

건빵님 2024-04-12 (금) 17:29

국민참여재판이냐 이슈가 안되면 ㅈㄴ 대충하네

추천 3

메트릭 2024-04-12 (금) 17:42

제2의 돌려차기남

추천 3

동그란오징어 2024-04-12 (금) 18:27

살인죄 형량이랑 갭이 너무 큰 거 아닌가? 노역으로 병원비라도 토해내야 되는거 아닌가?

추천 2

문지방 2024-04-12 (금) 19:18

취재가 시작되면~

추천 3

MikeTyson 2024-04-12 (금) 19:28

검사나 판사 자식들을 때렸다면 저렇게 대강했을까요 ?

추천 2

정서순화 2024-04-12 (금) 19:31

진짜 미친 떡검새끼들.

원본 없는 표창장을 4년 실형을 선고하더니만, 5년 구형? 미친새끼들

5년 구형이면, 판새들은 3년 실행 또는 2년 선고에 집행유예 주겠네.

추천 2

JamesA 2024-04-12 (금) 19:40

누가 저 놈 안 죽이나?

추천 2

바이꽉 2024-04-12 (금) 19:52

내가 부모였다면... 5년뒤.. 무조건 더 잔인하게 복수한다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그냥저냥그렇게 2024-04-12 (금) 20:04

아버님.... 그냥 정의봉으로 저새끼 때려 죽이세요.....

5년 웃기네!!! 씹X신 판사 개또라이 새X

그 가족은 평생 아무것도 못하고 병수발해야되는데!!!

5년

판사에게 병간호 5일반 시켜봐라~~~~~~

또라이 판새새끼

이래서 AI 판사가 시급합니다

추천 3

닥똥집똥침 2024-04-12 (금) 20:06

씨발 존재하지도 않는 영어 회화 봉사 활동 표창장 위조가 4년인데
와 씨발 이 나라 판사들 참 일하기 존네..
지 꼴리는대로 판결 아니 모르지 뒤로 수억 받아 챙겼거나..

추천 2

상식과기본지식 2024-04-12 (금) 20:07

ㅇ이런나라에서 자식 낳고 싶겠냐?!

추천 3

팔부중 2024-04-13 (토) 00:45

@밀포드

같은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폭행은 심각한 잘못이며 거기다 식물인간까지 만들었으니 엄중 처벌해야 하는 건 당연하죠.
그런데 언론이 프레임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확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살짝 소름이 들었습니다.
게시물 첫번째 기사 첫줄만 보면 마치 동성 친구들과 여행 갔는데 한 남성에게 갑자기 폭행 당했다고, 마치 일면식 없는 사람의 묻지마 폭행 같이 연상을 시킵니다.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보면 폭행 경위가 대략 나오긴 하는데 이미 프레임은 생겼죠.

하지만 두번째 기사를 보면 중학교 동창 남성에게 폭행 당했다고 하는거 보니 남성이 아무래도 그 여행의 일행이었을 확률이 커집니다.
거기다 중간 폭행 사진을 보면 호텔 같은 숙박 시설입니다.
절대 묻지마 폭행 같은 건 아니죠.
오히려 여행까지 같이 가는 어느정도 친밀한 관계였을 확률이 더 큽니다.
첫번째 기사는 폭행 경위까지 서술하면서 그런 관계성은 전혀 안 썼네요.

그리고 첫번째 기사의 폭행 경위를 보면 먼저 동성간 언쟁이 있었고 이게 남성의 폭행을 유발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바로 폭행을 한게 아니라 언쟁을 본 남성이 욕을 하자 피해자 왜 욕을 하냐고 따져서 폭행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왕왕 술자리서 보는 몸싸움이 일어나는 과정 같은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 피해자는 무슨 말을 했길래 폭행까지 이루어졌을까요?
여행까지 같이 왔는데?
동창들끼리?
그저 저 남성이 싸이코였을까요?

다시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생존의 위협이나 정당방위 같은 정당한 경우들이 아닌 이상 폭행은 분명 잘못이며 처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피해자가 맞을만 했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가해자가 처벌 받은 건 당연하지만 5년 구형 받을 만한 사정이 있는데 우리가 자세한 경위를 모르지 않냐 입니다.
왜냐면 피해자가 언쟁한 동성 그러니까 여성이 가해자 남성의 여자친구 같은 위치였고 그 언쟁의 이유가 여행까지 같이 와서 분위기를 깰만큼 피해자가 욕을 먹어도 싸다고 할만한 것이였으며 그래서 이를 본

추천 3

@밀포드

같은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폭행은 심각한 잘못이며 거기다 식물인간까지 만들었으니 엄중 처벌해야 하는 건 당연하죠.
그런데 언론이 프레임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확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살짝 소름이 들었습니다.
게시물 첫번째 기사 첫줄만 보면 마치 동성 친구들과 여행 갔는데 한 남성에게 갑자기 폭행 당했다고, 마치 일면식 없는 사람의 묻지마 폭행 같이 연상을 시킵니다.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보면 폭행 경위가 대략 나오긴 하는데 이미 프레임은 생겼죠.

하지만 두번째 기사를 보면 중학교 동창 남성에게 폭행 당했다고 하는거 보니 남성이 아무래도 그 여행의 일행이었을 확률이 커집니다.
거기다 중간 폭행 사진을 보면 호텔 같은 숙박 시설입니다.
절대 묻지마 폭행 같은 건 아니죠.
오히려 여행까지 같이 가는 어느정도 친밀한 관계였을 확률이 더 큽니다.
첫번째 기사는 폭행 경위까지 서술하면서 그런 관계성은 전혀 안 썼네요.

그리고 첫번째 기사의 폭행 경위를 보면 먼저 동성간 언쟁이 있었고 이게 남성의 폭행을 유발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바로 폭행을 한게 아니라 언쟁을 본 남성이 욕을 하자 피해자 왜 욕을 하냐고 따져서 폭행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왕왕 술자리서 보는 몸싸움이 일어나는 과정 같은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 피해자는 무슨 말을 했길래 폭행까지 이루어졌을까요?
여행까지 같이 왔는데?
동창들끼리?
그저 저 남성이 싸이코였을까요?

다시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생존의 위협이나 정당방위 같은 정당한 경우들이 아닌 이상 폭행은 분명 잘못이며 처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피해자가 맞을만 했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가해자가 처벌 받은 건 당연하지만 5년 구형 받을 만한 사정이 있는데 우리가 자세한 경위를 모르지 않냐 입니다.
왜냐면 피해자가 언쟁한 동성 그러니까 여성이 가해자 남성의 여자친구 같은 위치였고 그 언쟁의 이유가 여행까지 같이 와서 분위기를 깰만큼 피해자가 욕을 먹어도 싸다고 할만한 것이였으며 그래서 이를 본

팔부중 2024-04-13 (토) 01:11

@밀포드

가해자 남성이 분노해 피해자에게 욕을 박았고 적반하장으로 가해자에게 매우 심하게 왜 욕하냐며 비아냥거려 가해자가 이성을 잃었다는 소설을 쓸 수도 있을테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제 대뇌 소설대로라고 해도 가해자는 큰 범죄를 저질렀기에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그저 자세한 경위를 모르기에 기사만으로 모든 걸 결정하기엔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참고로 보배드림 글도 전문이 이 게시물에 나온게 아니라 저도 보진 못 했기에 이런 생각을 하게됬네요.
물론 이런 기사가 떴다고 구형을 변경한다는 검사놈은 욕해도 됩니다.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됬냐면 몇년 전이었나요? 한 기사를 보고 나서 입니다.
어떤 노년의 남성 분이 기억이 희미합니다만 농협이었나 새마을금고였나 그곳에서 남자 하나 여자 하나를 칼로 찔러서 한 명은 사망하고 아마 다른 하나는 생사를 오갈 중상을 입혔는데 그 직후 스스로 몸에 기름을 끼엊고 분신자살을 한 사건 때문입니다.
기사에는 딱 여기까지 나왔는데 우연히 더 자세히 알게됬습니다.

그 노년의 남성은 같은 직장의 고위직이였는데 그 피해자 남녀가 거짓 증언과 모략으로 그 남성을 성추행으로 고발 했고 그 노년 남성은 해고되었으며 추후 무죄임이 증명되었지만 노년 남성은 이미 사회적 지위와 평판 등 모든 것을 잃은 뒤였죠.
그런데 이 두 남녀는 어떻게 된 일인지 무죄가 밝혀서 역풍으로 해직되었었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복직되었고 오히려 피해보상인가 뭔가로 그 노년 남성에게 다시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이에 무고로 모든 것을 잃은 노년 남성은 분개하여 두 남녀에게 복수하고 분신자살한 것이였습니다.

참 찝찝하더군요.
분명 큰 범죄를 저지른 노년 남성이지만...
여튼 이상 내일 아니 오늘 후배 결혼식이 있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 와서 뻘글 아주아주 길게 써봤습니다.
나중에 보면 창피하려나ㅎㅎ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