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ㅡ 전도연, 정경호
사교육 일타강사와 반찬가게 여사장이
만들어가는 로맨스 코미디
주조연 배우들 중 큰 연기구멍 없고
각본도 역시 큰 무리수없이 무난함.
사이드 플롯으로 추리극 요소가 있는데
둘사이 로코만으론 16화 분량이 안될듯해서
넣은거 같지만 나쁘진 않았음.
중간중간 고구마가 좀 있지만
극을 이끌기위한 고구마라서 이해함.
그런데 극후반에 급전개하다보니
캐릭 붕괴가 생긴건 아쉬웠음.
그리 이모랑 애틋하던 해이가 갑자기
나 일본감 이러는게 이모에게 민폐 안끼치려는거겠지만
너무 급발진.
친엄마 등장도 좀 무리수..
개민폐에서 갑자기 개과천선하는것도 ㅎ
그외 좀 잡설이지만
내가 수능 초창기 세대라서
공감못할수도 있는데...
사교육 치맛바람이 저정도로 센가..하면서 봤음.
믿거나말거나지만 나때만 해도 사교육 한번 안받고
Sky 간 학생들 꽤나 많았었는데..
우리과에도 지방에서 온 애들이 30퍼 넘었었고..
감상평 쓰다 잡소리가..ㅎ
전도연 연기는 흠잡을데 없지만
50대 여배우가 로코 찍는건 조금..무리수가 있어보였음.
극중에서도 정경호의 연상이지만 너무 한참 연상으로
보여서 혹시 한지민이었다면 어땠을까란 생각.
남해이역 노윤서 매력있고 예쁨..
현재 여고생 역할 배우로는 원탑툴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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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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