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달랐던 두 인물

Dd

스트레인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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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세계관을 지지하던 두 기둥이 사라지니
나오는 영화마다 다 무너지네요.

@믹스와찡이

공감합니다
이 둘이 큰 기둥이죠

@믹스와찡이

두 기둥이 사라져서 흔들리는건 맞지만,
무너지는건 디즈니 놈들의 PC정책 때문인거 같습니다.

어벤져스처럼 팀업 무비에서 흔들리면 저 둘의 부재가 너무 아쉽겠지만,
단일 무비에서 박살나 버리니, 저 둘을 못 보는게 오히려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다시 봤다가는 토르 꼴 났을꺼 같아서요 ㅠ

@믹스와찡이

그것도 그런데 병신같은 PC주의 고집도 크지않나 싶네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달랐고 처음이자 마지막 전부였던..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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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토리가 몇년에 거쳐 차근차근 쌓아 올린건데...
일단 아이언맨 후계자는 =ㅇ= 일단 비호감 하나 박고 시작하고

그 외 케릭터들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1. 미즈마블 (이상한 인도 아줌마 같은애)
2. 쉬헐크 (개뜬금... 마무리... 이상해....)
3. 캉 ( 카리스마 개부족... 최종보스인데 어떻게 약캐인 앤트맨과 주먹다짐으로 지냐....)
4. 블랙팬서 (하... 진짜 액션보면 욕나옴...)
5. 토르 ( 캐쥬얼 하게 만든다는게 무슨 아동용이냐...)
6. 그 외 샹치, 이터널스 등등.... (답 안나옴..)

캡틴마블이 최악일줄 알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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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가 토니한테 "너는 희생 정신을 모른다. 가시박힌 철조망에 누워 동료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느냐"에 대해 토니는 "거길 왜 눕냐? 자르면 되지"라고 답합니다. 근데 온갖 희생은 토니가 다 하죠.ㅎㅎ

저때가 전성기였지 마블이 쟤들 빠지니까 끝물이 케릭터로 흥하더니 케릭터로 망함

정말 아이언맨1, 캡틴아메리카만 따졌을때에는 지금같은 매력이 있었지는 않았는데 차근차근 단계별로 쌓아 올리는 서사가 너무나도 아름다움 그 자체였죠.. 근데 지금의 마블은 하....

마지막 짤방도 대단한게

토니는 남을 위해 가장 큰 희생을 했고
스티브는 스스로 고귀함을 얻어서 묠니르를 다루게 됨

출연료땜에

진짜 인생영화 MCU 페이즈1..의 영화들

희생할 줄 모르는 놈이지 -> 희생함

네 특별함은 전부 실험실에서 나온거야 ->고결함(특별함)을 증명함

엔드게임....말 그대로 끝임.

마블의 끝. 정말 멋지게 마무리했음.

더이상 마블이 없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