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액션신으로 유명한 조지 밀러 감독도 거르는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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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하지만 서커스단이 달리는 차에서 하는 장대 스턴트는 보고 싶은 걸!

미취학 아동 시절(5살 정도)로 기억하는데, 뭔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동네 잔치 비슷한 거라 밤중에 놀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있었고, 운전자가 도로 바닥에 누워서 겨우겨우 숨쉬는 거 본 적 있어요.

그래서 오토바이는 타 볼 생각도 안들더라고요.

오토바이...ㄷㄷㄷ

이거 넘하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예전 창원공단 대림 오토바이~
출근해서 램덤으로 오토바이 하나 잡아서 김해 야산과 들판을 한바퀴 돌고 품질관리팀에 넘겨주면 일과 끝~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하루는 정문을 나오다가 시내버스와 충돌했는데 귀에서 피가 나오더라구요.
그대로 창원 산재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이송도중 사망~
길가에 사고 버스를 세워 놓았는데 유리창에 헬멧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전문 시운전 팀이라서 연습도 많이 하고 헬멧도 최고급 (당시에는 HJC 같은 국산헬멧이 나오기 전) 구해서 쓰고 다녔습니다.
5대가 나란히 앞바퀴 들고 100m 코스를 달리는 걸 본 기억도 있네요.

14년전 논현동에서 제가 탄 택시가 급정거 하면서 배달 오토바이가 그대로 뒷유리를 박살냈습니다. 택시 타이어 터지고 오토바이도 대파했는데 이 사람은 말짱하더군요. 그렇게  갑자기 차를 세우면 어떡하냐고 따지는데 뭔가 발음이 새는 겁니다.
턱이 깨졌더군요. 입에서 피가 철철철나다가 털썩 주저앉더니 그대로 쓰러져서 몸을 덜덜 떠는데 사람 죽는 건 순식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급실 의사로 근무...대단

한국명 과부차.

@Manuka꿀

과부제조기

나만 안전하면 돼
배우..? 알게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