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키즈의 전설 요기베라도 떠나셨는데..
우리나라도 레전드 대우좀 확실히 해줬으면 ㅠㅠ
오바마 트윗 센스....
Yogi Berra was an American original - a Hall of Famer, jovial prophet, & a humble veteran. We'll miss you, Yogi, but your legacy ain't over.

우리나라 레전드 하면 전 심권호선수가 먼저 생각나네요...
그 정도 업적을 쌓은 사람이면 다른나라에서 대우받으며 지낼 분인데, 이 나라에선 뭐...;;

한국시리즈에서 혼자서 5게임 나왔다고 메이저기자들한테 이야기해주면 말도 안된다고 놀랜다던데

미국은 영웅을 만들어 내지만,
한국은 영웅을 좋아하지 않죠.

와 소름 돋았습니다

와 정말....동감입니다.

모태롯데 인생이지만, 이래서 롯데 응원 안합니다. 자이언트만 응원하죠.

롯데가 선수협관련해서 선수 패대기친 케이스가 좀 되죠.
그런 롯데이기에 CCTV 사건 같은게 나오는겁니다.

롯데와 부산야구는 애증을 넘어서 둘을 엮을라니 짜증이..ㅡㅡ;;

공감 드립니다... ㅡ.ㅡ;;;;;;

그래서 부산 분들은 롯데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이언츠를 좋아하는거라고..

ㄷㄷ 최동원 선수가 류현진선수 코치였군요 ;

코치커리어의 마지막은 한화2군감독이었고, 그 인연으로 돌아가신 다음에 한화에서 장례지원을 했을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롯데는 수뤠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_-;;;

우와... 만화에서만 보던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야구 별로 안좋아하고 관심도 없지만 언론에서 떠드는 무쇠팔 볼때마다 불편한게.. 그렇게 등판하라고 등 떠밀고 그거 이용해서 흥행시켜서 단물 빨아먹은게 언론들 아닌가? 결국 짧은 선수생활 평생을 따라다니는 부상의 고통을 이용해먹은거빼곤 해준게 없다는게.. 뭐 내가 잘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지만.

언론이 그런겁니다.

롯데에만 가지 않았더라도...

저 선수협 결성당시에 자문을 준 변호사가

당시에 부산지역 인권변호사로 활동 중이었던

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문재인 대표님...

작은거인.

84년 당시 삼성은 말그대로 개쪽을 팔았던거죠.

어찌보면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에서 추악한 모습중에 하나인데
84년도 한국시리즈는 삼성이 각본,기획,제작을 한거였죠.

OB(현 두산)와 롯데가 치열한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막바지에, 롯데 한테 누가봐도 대놓고 져주는 경기를 해서
롯데를 한국 시리즈 상대로 선택 한거 였습니다.

상대전적이나 기타 여러면에서, OB는 힘들꺼 같았고 
만만한게 롯데라서 대놓고 롯데에게 져주면서 롯데를 후반기 1위를 시켰죠.

최동원이 아무리 잘났어도, 한국시리즈를 최동원 혼자서는 못씹어 먹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결과는 보는바와 같았죠. 역사에 남을 4승1패 그리고 7차전 역전패

삼성에서 꼼수를 부렸다가 제대로 말아먹은 84년도 한국시리즈 였습니다.

그리고 웃긴건...

84년도 한국시리즈 MVP는 최동원이 아니라

21타수 3안타 3타점의 유두열이 였다는게...지금 봐도 개그....

역시 인생은 한방...ㅋ

이건 조선인 종특임...누구 하나를 꼭집어 비난할게 못되는게...살아 있는 현역 각분야의 전설들이 많은데도...대우를 안함. 어캐든 비하하고 까는데 바쁨.  꼭 사후 한참 지나서 몇몇 잡지에 그는 영웅이었네..하며 자위하는 기사만 몇줄 쓰일뿐...

조선인 타령 ㄴㄴ 매국노 권력자들이 자기들을 위협하는 영웅을 싫어하는거임.

그리고 종특으로 부려먹는거 있음
무쇠팔??? 무쇠팔이면 40까지 던져야지.
혹사당해서 일찍 야구생명 끝난거잖아

최동원이 야구생명이 일찍 끝난건 혹사로 인한 기량 하락도 원인이었지만

선수협회 결성을 주도한 여파가 더 컸었죠.

참 비운의 투수...

선동열과 최동원 선수로써 능력을 보면 거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의 선수들인데

굳이 구분을 하자면 구단의 관리를 받은 선수와 구단에 혹사를 당한 선수의 차이점이랄까..

캬 무조건 1번 찍는구나

롯데 = 일본

부산사람들은 언젠가는 고향팀 감독돌아오길 기다렸고
본인도 고향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못와서 정말 가슴아픈 전설의 영웅

삼성으로 트레이드 했을 때 롯데 쓰레기 진짜  보복성 트레이드

그 트레이드는 정말 어이 상실이었죠. 최동원+김용철<->김시진+장효조. 미친 보복성 트레이드.

그 똑같은 방식의 트레이드가 2001년에도 있었죠. 선수협 결성을 주동했던 심정수가 두산에서 현대로 트레이드. 심정수<->심재학. 두산도 양아치 짓을 했던 적이...

부산은 절대 롯데팬이 아닙니다. 부산의 야구팀은 자이언츠 입니다.

최동원의 84년 한국 시리즈 7차전 승리는 9회 무실점 완봉승이 아니라 6:4 롯데의 승리로 9이닝 4실점 완투승이었습니다. 8회에 유두열이 역전 3점 결승 홈런으로 시리즈 mvp. 좋은 기사에 팩트까지 정확히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400승 투수 가네다가 최동원을 양자로 데려가겠다고 했다는 건 거짓이었죠. 실제 박동희 기자가 가네다와 인터뷰한 전문 보면 기억은 하지만 양자로 데려가겠다고 한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정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분이시다. 여기 최동원보다 뜨겁게 삶을 산자 있다면 그에게 공을 던지라..

솔직히 모태 롯데 팬이었지만 이제 넥센 응원합니다.
야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선수들만의 몫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한 롯데만큼 팬들을 그리고 선수들을 배신한 역사가 있는가 싶습니다.
아마 롯데 팬 중에 롯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야구를 사랑했던 거지요.

전생에 무슨일이 있었기에 한국에서 태어나 이런 고초를 ...... 헬조선! 이땅은 지옥이다.

최동원과 선동렬을 비교하는게 우습기는하지만 전성기의 최동원은 솔직히 선동렬이 따라잡기는 무리죠..( 선동렬 팬분들한테는 욕을 들을 수도 있지만^^) .전성기가 지나도 많이 지나간 맛이 간 어깨를 가지고 최동원이 프로에 데뷔해서 한참 후배인 선동렬과 라이벌로 불린 것 자체가 최동원의 투수로서의 위대성를 나타내는 거죠. 이러한 위대한 선수를 야구협에서 완전히 버려버렸죠...축협에서 차범근을 버린거랑 같은 꼴이죠...말 잘듣던 선동렬은 은퇴후 바로 감독 데뷔하고...물론 최동원 선동렬의 에와는 다르지만... 말잘듣던 허정무는 나중에 감독 꽤차고 차범근과 과거에 라이벌이였등 유언비어 황당무계한 소문만 만들어 내고 ㅎㅎ...참 인생이란 게 아리러니하죠..아마도 한국 역사상 최고의 투수를 꼽으라면 최동원일겁니다.....

부산분들은 보면 롯데팬이 아니라 자이언츠팬이라고 하시는데, 그런다고해서 삼성 자이언츠라던가 한화 자이언츠가 되는건 아니죠.
롯데가 별 개 잣같은 짓을 다해도 자이언츠팬이라고 자위하면서 응원하니까 롯데가 야구판을 안떠나는겁니다.
시게미쓰 아키호가 바보도 아니고, 돈 안되면 자연히 프로야구 구단 운영을 안하고 떠날텐데 계속 응원하고 팔아줘서 돈이 되는데 왜 떠납니까?
그러니까 당당하게 CCTV로 감시도 하고 그짓하는거죠

솔직히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퍼펙트게임.. 그거 보고나서야 저 분을 알게 되어서..(애초에 야구를 안보는거라 ㄷㄷ)
말도 안되는 그런 경기가 실화인것도 나중에야 알았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