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작성을 위해 음슴체로 작성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고객에게 인쇄물을 의뢰 받고 확인을 하는 중에 오자를 발견.
일부러 오자를 쓴건지 아니면 실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의뢰인에게 연락을 취함.
전화 문자를 했음에도 답이 없음.
결국 작업 시간을 맞추기 위해 몇시까지 답 없을 경우 그대로 작업들어가겠다고 최종 통보 후 작업을 진행.
정상 발송했고 받은 고객이 말이 없길래 별 문제 없겠지 생각함.
며칠 후에 연락와서 인쇄물에 있는 오자로 인해 타업체에 다시 맡기는 바람에 돈이 두배로 들었다며 환불 및 추가 보상 요구.
그래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취했음에도 답이 없어 의뢰한대로 진행했으니 잘못이 없다며 환불 거절.
대신 절충으로 다음에 의뢰하면 요금 할인이나 서비스 해주겠다고 제의를 했음에도 무조건 환불+보상을 요구해서 결국 거절하고 끝냄.
이후로 지역 맘카페와 당근마켓에서 업체 좌표찍고 테러함.
불행 중 다행인건지 처제가 같은 동네 살아서 제보를 해줘서 알게됨.
해당 글은 지금은 삭제된 상태이고 증거취합을 위해 해당 내용 캡쳐해서 저장은 해둔 상태입니다.
비건빵집하는 사람이던데 나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할까 싶기도했다가 같은 진상되는거같아서 그것도 싫고요.
와이프는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참으라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나네요.
다른건 필요없고 그냥 사과라도 받고싶은 마음인데 어떻게 해야 사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와이프 말대로 참고 넘기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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