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컴알못이라서 설명해주실 때 초등학생이 이해할정도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0~2002
년 정도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일인데
그 때 누나들이 스키장을 예매하려고 어느 사이트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
알고보니 가짜사이트였고 컴퓨터 전체가 통제된 느낌이었습니다
.
마우스 클릭 자체도 어느 것도 안되고 키보드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
alt f4 ctrl alt delete
도 마찬가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인터넷 사이트 해킹 주인장
??
만이 컴퓨터를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
사이트의 주인장은 무슨 메세지를 일방적 보내왔고 누나들은 어찌할지 몰라했고
그 이후 사이트 주인장은 그냥 한 번은 보내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 이후 누나들은 호기심에
?
한 번 더 그 사이트를 들어갔고 이번에도 주인장은 메세지를 보내왔고
이번에는 저를 불러서 어떻게 하냐고 물어서
저는 그냥 간단하게 컴퓨터 전원자체를 끄라고 해서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
그 이후 컴퓨터를 켜도 딱히
?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너무 신기한 경험이라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
메세지를 보내온 방식은 그 옛날 노란색 느낌표
?
경고창 뜨면서 메세지를 보내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
커서 이런 저런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도 이런 경험을 했다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어서
이런 류의 해킹이 가능한지와 유행했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
그 이후로 트로이목마나 이런 게 생겨서 상대방 컴퓨터에 먼저 악성프로그램이나 바이러스를 심고
조정하는 것은 봤어도 단순히 인터넷 사이트 자체만을 들어갔다고 해서 컴퓨터 자체가 통제되는 경험은
처음이라서 궁금합니다
.
아니면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는 것 자체에서 쿠키
?
예전에는 엑티브 엑스
?
이런 것을 깔았기 때문일까요
?
근데 만약에 쿠키나 엑티브 엑스 자체를 깔아서 문제가 생긴 거라면 그 이후에도 문제가 생겨야하는데
그 사이트 이외에는 문제가 안 생긴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슨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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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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