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출신에게 훈수 받는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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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수능 만점자 출신에게 훈수 받는 타일러

MERCY 2023-11-20 (월) 10:22 조회 : 20102 추천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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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개 댓글쓰기

루블루 2023-11-20 (월) 10:25

문제 풀기위한 공부가 이렇게 한심한 사람을 양산합니다

추천 0

신성한펭귄 2023-11-20 (월) 10:28

너무 쉬우도 어려워도 변별력 없다고 난리, 출제자도 적절한 난이도로 이리저리 꼬우다보니 영어가 아니게 됐음...

추천 3

2024 2023-11-20 (월) 10:2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래서 우리나라엔...
공부 잘하는 병신이 많다고 하나봅니다...

추천 3

하늘장수 2023-11-20 (월) 21:28

@2024

검새,판새들 보면...절레절레

추천 2

동네형 2023-11-20 (월) 22:10

@2024

용산 걔??

추천 2

빵바르르 2023-11-20 (월) 10:29

수능은 분별력을 잃었고 부자들에게만 유리하게 되었고 암기력만 뛰어난 괴물들은 만들어냈네요

추천 3

오늘도즐겁게 2023-11-20 (월) 10:31

미국인을 앞에두고 미국어를 제 3국가가 이래라저래라하는게 ㅋㅋ

추천 3

끝판대장친구 2023-11-20 (월) 10:41

외국처럼 대학가서 열심히 할 인재를 선발하는 시험을 봐야 하는데 그 좋은 머리를 수능종료와 함께 쉬게할지어니

추천 3

이토오징어 2023-11-20 (월) 21:14

@끝판대장친구

쉬게하는것을 넘어서 방전시켜 버리니 문제인거 같습니다.

추천 3

끝판대장친구 2023-11-21 (화) 12:40

@이토오징어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 졸업을 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부여
학교생활 중 입상, 연구실적, 학과성적 우수자에게는 스포츠 선수들처럼
군관련 혜택이나 사/공기업 취업시에도 가산점 부여 시스템으로 간다면
방탕한 대학생활은 막을 수 있겠죠 젊고 좋은 머리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이어가도록
장려하고 또 육성해 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사회에도 기여하는것일테구요
헬조선이니 오포니하는 젊은세대 문제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개선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미래 암울하겠지요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이 많이 드네요 에효

추천 1

이토오징어 2023-11-21 (화) 15:24

@끝판대장친구

좋은 말씀입니다. 정책을 정하는 정치인이 선생님께서 지금 쓰신 댓글을 쓰기위한 고민정도는 하고 정책을 정하는지 궁금할 만큼 엉터리 정책 뿐이네요.

추천 1

트레트 2023-11-20 (월) 10:44

일부러 어려운단어와 난해한 문장으로 내용을 만들다보니 영어권 사람들이 보기엔 말도안되는 문장으로 나오는것....
해외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고등시험 문제도 한국인이 못푸는문제들 많음ㅋㅋㅋㅋㅋ

추천 0

강생이똥꼬 2023-11-20 (월) 10:50

우리 나라 수능의 목표는 능력 평가가 아니고 줄세우기임.

저 방송 봤는데, 타일러를 지적하는 게 아니고, 수능 영어 지문이 원어민도 이해하기 힘들 만큼 어렵고 실력 체크가 아닌 문제를 위한 문제다라는 뉘앙스였음.

추천 2

슈프림K 2023-11-20 (월) 10:51

ㅋㅋㅋㅋㅋㅋㅋ 영문학으로 시험치는 것도 아니고 영어독해로 시험치는 것도 아니고 영문법으로 시험치는 것도 아닌 학문적으로도 의미가 없고 실생활적으로도 의미가 없는걸로 시험치고 등수 먹이고 대학을 보내니..
결국 고학력 바보들만 만들어지는..

추천 1

버닝500 2023-11-20 (월) 10:52

근데 문장이 말이 안되면 문제 오류로 모두 정답아닌가 ㅋㅋ

추천 1

연청아 2023-11-20 (월) 10:55

굳이 수능편을 들자면..이유가 있을검니다.

원어민에게 유리하지않게...
공평하게..배운대로...하게려고..

출제자도..교수님일텐데 모를리가...

추천 1

포다이 2023-11-20 (월) 10:55

국어도 작가가 봐도 본인문제 못푼다는데 ㅋㅋ

우리나라 문과공부는 쓰레기만 배우고 가르침

https://www.joongang.co.kr/article/3885483#home

추천 1

가인하 2023-11-20 (월) 11:40

경성제국대에 저런 헛똑똑이들이 몰려있다는거지

추천 3

두두둥탁 2023-11-20 (월) 23:20

@가인하

방송대본받고 연기해주는 서울대 vs 이토네임드악플러
당신보다는 몇백배로 나은 삶일듯

추천 1

우리어머님 2023-11-20 (월) 12:18

영어가 아니라
요령을 알아야 풀 수 있는 시험들
토익도 원어민 700 점대 나오는데
요령을 학원에서 배운 사람들은 900 됨

추천 0

부드러운복서 2023-11-20 (월) 15:18

@우리어머님

에이..무슨 원어민이 700 나와요....

어학연수 1년만 다녀와도 조금만 공부해도 800은 기본 나오는데..

추천 2

우리어머님 2023-11-20 (월) 18:06

@부드러운복서

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봅니다

추천 0

상수검열단ㅇ 2023-11-20 (월) 20:03

@우리어머님

아마 원어민이 집중 아예 안하고 풀면 많이 틀리긴 할꺼에요. 특히 듣기 평가는 집중안하고 다른 생각하면 만점 못받을꺼고, ㅎㅎ 단, 한국인이 1년만 어학연수다녀오면 왠만하면 듣기평가는 만점 받죠... (집중한다는 가정하에)
근데 원어민이 집중하고 시간내에 열심히 푼다는 가정하에, 왠만한 고등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900은 넘기긴 할거에요. (이게 문제가 어렵다기보단, 시간 내에 푸는게 좀 신경쓰일거에요.)

추천 0

너귤맨 2023-11-20 (월) 21:02

@부드러운복서

어느 원어민이냐가 중요하죠 미국 멍청한 애들 진짜 겁나많은데

추천 0

대다리맥주 2023-11-20 (월) 13:26

영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시험을 위해..

추천 0

베베큐핏 2023-11-20 (월) 16:22

전에 다른나라 한국어 문제 올라온적 있는데 한국인도 잘 못품

추천 0

dslkajf 2023-11-20 (월) 20:03

영어만 그럴까요 국어도 개그일텐데

추천 0

에이아이 2023-11-20 (월) 20:20

대화에서는 물론 문학에서도 다른 어떤 부문에서도 평생 써 먹을일 없는 영어죠.

추천 0

yiserl 2023-11-20 (월) 20:36

역시 과목별 실력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시험지가 요구하는 답안을 뽑아내는 기술만 배우면 된다 - 돈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추천 0

행운은행복을 2023-11-20 (월) 20:39

저거 보고 개웃었는데 ㅋㅋㅋ
영어가 모국어인 언어학자에 알파뱃 논 하는 격 ㅋㅋㅋ

추천 1

아나콘도 2023-11-20 (월) 20:52

저 문제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정부와 출제측은 걍 함구 했었음.

어떤 인강 강사는 개소리라며 터일터를 저격하기도 했었고 어떤 인강 강사들은 저 문제가 엉터리라고 타일러 말에 수긍하기도 했고 어떤 인강 강사는 지가 뭔 말하는지도 모르고 AI성우마냥 입력값에 따라 출력되듯 푸는 법만 알려주고 그랬음.

대체로 영어가 국어인 곳에 사는 사람들은 문제가 병신이라고 입을 모았고 자국어가 있고 영어가 제1외국어인 나라,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저 문제가 이상하지 않다고 박박 우겼었음.

저게 어떤 느낌이냐면
중국인 한국어 만점자가 우리한테 한국어 문제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꼴이지.

추천 1

규지니야 2023-11-20 (월) 20:52

우리나라 수준이 저거 밖에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예..
학문적 해설따윈 개나 줘버리는 사고방식.

추천 0

돌아가자 2023-11-20 (월) 21:02

병신공부

추천 0

프리맨2 2023-11-20 (월) 21:09

심지어 언어영역 문학은 해당 지문의 작가본인도 그 뜻이 아니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Belial 2023-11-20 (월) 21:11

진짜 수능의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보여주는 케이스네...
본토출신사람조차 이해안되는걸 지가 옳타고 우기면서 훈수처두는게 역겹네

추천 0

밤의짐승 2023-11-20 (월) 21:12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지 저 아이가 무슨 문제겠습니까....

추천 0

허허허 2023-11-20 (월) 21:14

흠~ 이제 타일러가 sat들고 반박하면되는데

추천 0

알지롱 2023-11-20 (월) 21:19

확실히 한국의 영어 교육은 바껴야됨.

추천 0

꼬마베베 2023-11-20 (월) 21:21

저도 3번이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아이의 설명을 듣고 보니 문제가 쓰레기였네요 ㅎㅎㅎㅎㅎ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b1ack 2023-11-20 (월) 21:26

수능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내면,

"다음 중 맞지 않아 보이는것 같지 않은 것 같은 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철수의 의도와 가까운지를 고르세요"

급이라던데 ㅋㅋ

추천 0

닐리리야냐 2023-11-20 (월) 21:31

저걸 타일러한테 당당하게 풀이하는 애도 웃기네 ㅋㅋㅋㅋ

추천 0

두두둥탁 2023-11-20 (월) 23:21

@닐리리야냐

애초에 방송에서 저 역할로 부른거니까요...ㅋ
애초에 수능의 문제점을 보여주려고 부른 롤인데요

추천 0

츄마이 2023-11-20 (월) 21:34

미국 사람이 영어를 잘못 배웠네.

추천 0

gkendkk 2023-11-20 (월) 21:36

황석영 "내 소설로 낸 국어시험서 낙제점…입시위주 교육 통탄"
https://youtu.be/WH9khHndOm0

추천 1

보이1 2023-11-20 (월) 21:37

예능프로인데 별걸 다 따지고있네들

추천 1

션한수박화채 2023-11-20 (월) 21:45

poetry로 해석하더라도 정답은 4번인 거 같은데...

추천 1

뭉치0407 2023-11-20 (월) 21:51

영어를 최대한 어렵게 만들어야
유학갔다오거나 돈을 많이 쓴 부자들이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점점 더 ㅂㅅ 같아 지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쉬운 회화 정도만 할수 있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해야하는데
그러면 기껏 돈들여서 유치원때부터 영어 유치원 보내가며 일년에 수천씩 쓴게 의미가 없어 지니까요.
가정 형편에 따른 성적이 다른 과목보다 유달리 차이가 나는 과목이 바로 수능 영어 입니다.

추천 2

두두둥탁 2023-11-20 (월) 23:25

@뭉치0407

반대로 잘못알고계십니다. 유학다녀오거나 영어공부한 사람은 효율이 낮구요
EBS연계교재 달달외우고 직독직해식으로 공부한사람이 성적이 더 잘나옵니다.
가정형편과는 전혀 상관이없죠. 영어에 익숙한 애들은 오히려 읽고 풀어야해서 시간오래잡아먹고
달달주입식외운애들은 첫문장보자마자 이건 그 지문이다!가 떠올라서 시간 짧게걸립니다

추천 2

머라캐산네 2023-11-20 (월) 21:52

그냥 영어로낸 문제풀이 시험인거죠. 영어를 이해하도록 낸 문제가 아님

추천 0

아톰이다 2023-11-20 (월) 22:06

철판이네 방송서 타일러한테 저런다고?

추천 0

로키구십오 2023-11-20 (월) 22:40

그거 생각나네 미국서 온 학생한테 한국 교사가 영어문법인가 문제에대해 푸는법 지적하던거..

추천 0

CRBM 2023-11-20 (월) 22:43

영어를 언어로써 해석하는게 아니라 언어를 수학처럼 공식으로 푸는게 존나 병신같은거임
내가 영어가 짧아서 이해는 잘 안되지만 이건 저여자 말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쓰레기임

추천 0

말을말미잘 2023-11-20 (월) 22:51

애당초 정답을 맞추는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을 하는데 당연하죠 ㅋㅋㅋㅋㅋ

추천 0

cadpiq 2023-11-20 (월) 23:05

회화 : 안녕하세요?
수능 : 기체후일향만강 하십니까?

추천 2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기흥 2023-11-20 (월) 23:57

이런거 기획하는 방송국놈들이 나쁘다

추천 0

anjfqhkto 2023-11-21 (화) 00:01

흠....저명한 대학 영문과 교수가 출제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흠....

추천 0

시바루상 2023-11-21 (화) 00:04

변별력을 위해 틀리라고 만드는 시험이 수능이고 공무원 시험 ㅋㅋ

추천 0

복왕 2023-11-21 (화) 00:28

무엇을 위한 영어 시험인가 ㅋ

추천 0

다르게생각하기 2023-11-21 (화) 00:31

부조리함을 견디고 권위자가 옳다고 하는 것을 그대로 따를 자세가 되어있는가?

추천 0

아아아아아999 2023-11-21 (화) 01:16

국어시험 싫어했던 이유가 진짜 글쓴이는 부여하지 않았던 의미를

열심히 부여해서 이게 맞다고 가르침...
그냥 헛소리로 우기는구나~ 싶으니까 공부하기 싫더라~

추천 0

폐비윤씨2 2023-11-21 (화) 01:30

외국에 한국말 문제도 저런거 있을듯

추천 0

skuid 2023-11-21 (화) 02:45

배추김치를 처음 담구는 외국인이 배추가 없으니 양배추를 넣어도 같은 맛이 난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고
한국인은 배추김치맛이 날리가 없다고 우기고 있는 상황임.

추천 0

옵티머스프라임 2023-11-21 (화) 02:57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보물금고 2023-11-21 (화) 06:08

타일러가 88년생이었다는게 제일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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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81 2023-11-21 (화) 06:30

사회 최상위 노예간부 뽑는 시험이 수능임. 머리좋은 사람 추리기 위함이라 난이도가 헬인거지.
부모세대부터 일반 노예들을 관리하기 좋은 사회시스템이 정착됐음. 이 시스템을 못벗어나면 나뿐아니라 자녀까지 세습됨. 근데 교육때문에 벗어나기 힘듬.

추천 1

Roah 2023-11-21 (화) 07:59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들 싹다 무시하고 수학 문제 처럼
명사 동사 형용사들을 맞는 자리에만 끼워넣으면 맞는다 라서

언어로써의 영어로 치기에는 완전 틀려먹음.
비교 자체가 영어에 완전 무례한 수준으로 처참함

추천 0

당나귀웃음 2023-11-21 (화) 08:46

외국에서 한국어 제2외국어로 배우는 문제들은 말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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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노래 2023-11-21 (화) 09:00

석사과정 밝고 있고 -> 석사과정 밟고 있고

혹시 타일러를 노린 고의 오탈자인가

여튼 우리나라 수능은 참..

추천 0

IMissYou 2023-11-21 (화) 09:07

쩝

추천 0

맥주박사 2023-11-21 (화) 10:01

문제출제하는 출제위원부터 실력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실제로 수능 출제위원들 대부분이 실력이 애매한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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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으로똑똑히 2023-11-21 (화) 10:08

"노력의 배신" 이란 책 보다가 놀란게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수능과 같은 시험인 "SAT"를 "지능검사"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 부분이죠.

그런 입장에서 수능을 바라본 타일러는 정말 충격받을만 하네요..

추천 0

깅강 2023-11-21 (화) 10:08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도 다 국가 자원인데 얼마나 필요없이 많이 쓰이고 있는건지..

추천 0

이후아 2023-11-21 (화) 16:03

똑똑한 ㅂ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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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113 2023-11-21 (화) 21:05

역으로 바꿔볼까?

한국어가 전세계 공용어가 되었음
미국에서 한국어 시험을쳤는데 미국놈들이 한국의 사어까지 들먹이면서 시험문제를 출제했다
근데 문장이 전혀 맞지가 않는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그 문제를 잘못냈다고 말하는데 한국말 잘하는 미국인이 이거는 말이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앞,뒤 맥락 맞춰서 재해석해야한다고 말한다

그걸듣는 한국인은 타일러의 저 표정..

진짜 이나라 문제 출제자 새끼들 존나 어이없음
모국어를 쓰는 미국인과 영어의 발상지인 영국인들이 말하는게 맞지 뭔 씨발..
병신들 진짜 ㅋㅋㅋ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