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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말에 불만 품을 정도면 어차피 성공 하긴 글렀음. 그냥 자격지심 발동 한거지.

@롱잉퍼왓유스투비

교육자로 이딴소리할거면, 그냥 때려치우고 다른일 하는게 맞다고봄. 머리털 다뽑아버려야함.

현실생각하면 ...

둘 다 맞는 말이지 뭘
21세기 극 초와 다르게 이젠 정말 개천에서 용 나올 수 없음

모든 이들이 실패한건 아니지만
술 먹고 과거 얘기를 자주 하는 사람들 보면, 저 교장 말이 맞을 때가 많이 있더라고

현실인식하라는 말을 한건데 오지게 까인게 코미디

어차피 뒤질꺼 빨리 뒤지고...  어차피 자리 내줘야할꺼 빨리 처 내려오지 ...

예전 같으면 교장 깠겠지만....

지금은 깔 수가 없다...

철 없이 크는 새끼들이 듣고 뭔가 생각이란걸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거라면

쓸데없는 훈화보다 더 교육적인 조회시간인듯

교육자라면 저런 현실적인 말보다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요즘 현실을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현실을 빨리 인식시키는게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꿈과 목표는 다른거다.

꿈은 높을수록 좋은거고 목표는 가까울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매순간이 선택이며 어찌 흘러갈지는 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때문에 꿈을 크게 가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 교자은 교육자의 자질이 없는 것이다.

교장새끼가 할말은 아니지
아직 공부로 성공할수 있다
상위 1퍼 안에 들어야 하고
대학 들어가서 빡세게 과외 뛰어야겠지만

@아푸아루

상위1퍼에 못든 99퍼는요?

어느 정도는 맞지만 예외도 있고, 무엇보다 굳이 할 필요 없는 이야기
이란이  UAE의 적국이다 같은 이야기

우리나라 최대문제점이 사교육인걸 감안하면 저 교장 인식으로 가는게 맞지만 국내인식상 저런말하면 욕먹는것도 당연.

양비론에, 무슨대단한척하고 쓰지들 마소.

교장도 선생이고, 교육자 자격받고 그자리에 간사람입니다.

중학생한테 저런소리 하는게 정상적인 선생입니까? 아니 저런소리할꺼면 그냥 직업학교 교장하시던가,

맞는 말도 시기, 환경, 경험, 타이밍 등이 중요하죠. 언제 어떻게 듣냐에 따라 흡수되기도 하고 한쪽 귀로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이토에는 고생 가득한 아재들이 많아서 저딴 말도 못이겨내냐고 꼰꼰 틀틀 소리 냄새나네요..

저 말이 틀린말은 아닐지언정, 아니라 교장이라는 사람이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들에게 1:1 도 아닌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말입니다.
애들이 저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흡수할까요? 16~17살들이요...

자신이 어떤 경험으로 인해 얻었던 지식이나 철학은 고착되면, 그걸 얻기위한 힘든 과정의 섬세함이 점점 무뎌지는 기억의저주에 걸리는데
그 나이, 그 상황에 맞는 정신적 고통과 힘듬, 미성숙함 들을 우리 어른들은 잊고 조언을 할 때가 많습니다.

똑같은 고통도 10대와 30대는 받아들이는 무게 자체가 다릅니다.

어떤 말이든 타이밍, 어떤 시기에 귀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아이들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것을 고려한다면 훌륭한 조력자 역할의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한마디로 눈높이 소통이죠.

결론은 현실에 찌든 어른은 청소년,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안되는 틀딱꼰대국밥육수충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이토인들이다~ 라는 결론 입니다.

저 말은 맞는 말인데
저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니긴함

진정한 교육자가 사라지는 이유를 보여주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