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로 받는 FLAC파일은

진짜 가짜 섞여 있어서 저는 받고나서는 꼭 검증을 합니다.
http://spek.cc/
어디서 받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복불복입니다.

이거 사용법 간단한가요~?

그냥 파일 드래그만 하면 됩니다.
대신 스펙트럼 볼 줄은 알아야죠.
그것도 별 거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비교사진 보시면 감 잡으실거에요.
가짜 flac은 20khz위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참 가짜 고음질파일은 도대체 왜 만다는 건가요 ?? 

;;

저는 320 부터 고음질로 보고 192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스펙트럼 보는 게 힘들다면 AudioChecker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문서로 뻥튀기다 아니다를 보여 줘서 편합니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이 다 완벽하게 걸려 내질 못합니다.

골드웨이브라는 프로그램도 있고 사운드포지라는 프로그램으로 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상향이동씨의질문에 답하자면 일부러 만드는 겁니다.
토렌트파일이나 이뮬에 올려서 가짜 파일을 일부러 흘림으로선 정상적인 다운 경로로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취지죠

문제는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들 대다수가 가짜가 많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말입니다.

벅스의 가짜 음원 유통 사건은 너무도 유명한 것이니 차치하고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320부터 192도 나쁘지 않다고 하지만 가짜 320도 있습니다.
128비트를 192로 만들고 다시 192를 320으로 뻥튀기하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이야 엄청 간단하죠.

19년전 이야기입니다만
스트리밍 초창기 시절이죠.
그 당시엔 보안솔루션이 없어서
rtsp프로토콜을 이용한 스트리밍이 거의 대부분이라
링크를 클릭하면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창이 떠서
그걸로 노래를 듣곤했는데요.
이게 원미플로 듣는 경우엔 음원의 속성을 볼 수가 있었어요.
웃긴게 속성을 확인하다 보면 태그에
와레즈 주소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죠.
당시 막 유료 스트리밍이 태동하던 시기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