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라섹 하러 가는데요..

한쪽씩 할걸요? 이미 공지받으셨을텐데... 그래도 아무나 댓고 가는거 추천

한쪽 하고 또 날잡아서 한쪽 한다는 얘기인가요??

그런 얘기는 못들었는데요...

라섹이 패션임?

패션 / 뷰티 카테에 들어가는거 같아서 쓴건디?

라섹이 뷰티냐?

안경벗을려고 하는거면 뷰티일수도.

보호자 동반하는게 좋지만 사실 아픔은 그날 밤~다음 날 밤 부터 이므로 정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택시정도 탈 수 있습니다.

아 밤부터 시작이군요  감사합니당~

제가 오전에 수술받고 오후까지 멀쩡하게 생활하다가 그날밤부터 죽을것같은 고통을 겪었습니당

네 혼자 가야겠네요ㅎㅎ

2222222222

혼자 괜찮아요 담날아파요 정작 당일은 잘보여서 어리둥절잼

동행자가 있으면 좋아요
수술받고나면 물체가 뚜렷하게 안보이구요
약간 흐릿하게 보여요
마취풀리고 시간좀 지나면 눈까리가 엄청나게 아파옵니다
저는 불끄고 방에서 잠만잤네요 안약이랑 인공눈물이랑 시간마다 정해져서 투약해줘야하는 약들은
꼬박꼬박해주시구 회복기간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좀 멀리하시는게 좋아요
관리잘하셔서 밝은세상보시길

제가 라섹받은지 2년지났는데요,
수술을 오전 11시에 하고 바로 세상이 엄청 잘보이더라구요. 좀더 과장하면 신세계?!
암튼 전 수술하고 친구 데려갔었는데 같이 식당가서 밥먹구,지하철 타고 집에 왔어요;; 정말 멀쩡하더라구요.
물론 한여름이니 밖에선 선글라스 필수구요.
마취가 풀린그날 밤부터 엄청난 고통과 평생흘릴 눈물 다 흘렸지만요...ㅠㅠ

저도 라섹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위에 한쪽씩 따로 한다고 하신 분도 있네요.. 백내장 수술할 때는 따로 하는 거 같은데 라섹이나 라식은 두쪽 다 하지 않나요. 저는 일단 한번에 다 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3일간은 지옥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밤에 잠들기 힘들더라구요. 여름에 했는데 더운데다가 눈까지 아파 그 당시에는 짜증이 솟구쳤습니다. 가급적이면 친구분이나 가족이 동반하면 좋구요. 선글라스는 필히 챙겨 가시고 수술 후 병원에서 당부한대로 안약 잘 넣으시고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눈은 정말 소중하잖아요.

2주일 전에 라섹했는데 당일날 멀쩡히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1~2시간은 멀쩡했구요 그 다음부터 통증이 있더라구요

다음날까진 좀 힘들었고 3일째엔 그냥저냥 힘들긴 해도 생활 했구요 4일째부터는 거의 정상생활 했어요.

전 10년전에 라식으로 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일주일동안 사경을 해매었죠.. 이게 레이저인가 요걸로 눈알에 지지는데 머리타는냄새, 계란노른자 타는냄새가 나더군요. 마취깨면 아픈게 당연하죠

저도 작년에 라섹했어욤. 하고 나서는 좀 뿌옇게 보여서 아무래도 누가 같이 가거나 택시 타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약국에서 수면제 사놓으세욤... 아파서 3일간 잠도 못자다가 인터넷에서 어떤 병원은 수면제 같이 준다는 얘기듣고 수면제 사서 먹고 자니 좀 낫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