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팅족인데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요즘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없는 관계로 내국인들이 많이 관광을 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렌트카를 이용하고 계시죠...머 제주도로 관광오시고 고맙고 감사하죠.. 하지만 제주도 사람들도 다 직장이 있고 나름 바쁘게 살아 갑니다... 관광지라 다들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하시는거 이해 합니다. 근데 규정속도 이하로 운전하시거나 추월차선에서 세월아 내월아 하시면서 운전하시는 분들 ... 제발 주행차선에서 운전 하시거나 주변 차량들 보시면서 운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외에는 보통 편도2차선입니다.. 요번에 중간 차선 타고 가시길래 비켜 달라고 클락션 한번 눌렀습니다... 비켜주시더라고요 저는 지나갔죠
근데 따라와서 신호 대기중인 저한테 갑자기 욕설을 하시는 겁니다. 살펴보니 와이프 분이라 애들 타있어서 제가 클락션 울렸다고 식구분들이 깜짝 놀라셨나 본대.... 하지만 왜 제가 클락션을 눌렀는지 생각 좀 해보시고 욕하시지...
아무튼 제발 제주도 사람들도 나름 삶에 치여서 바쁘게 산다는거 좀 알아봐 주시고 천천히 가실꺼면 주행차선 제발 타고 가셨음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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