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첫날부터 해먹었네요(인증, 영광의 상처 사진추가)

범퍼 정도면 ㅎ 펜이나 스프레이로 슥삭~ 안다친게 어딥니까~~ 언제나 합리화중 ㅠ

펜이랑 스프레이는 뭐 어떻게 쓰는건가요? ㅎㅎㅎㅎ

도장 벗겨진 부분이 별로 티가 안난다. 문콕 - 펜
도장 벗겨진 부분이 조금 되지만 큰 티가 안난다. - 스프레이

운전석 문 열고 차체보시면 차량제원넘버랑 도장넘버 적혀 있어요.
거기서 도장 넘버 기억하시고 자동차 용품점가서 그 도장색의 스프레이나 펜 사셔서
벗겨진 부분에 쉐킷쉐킷~ 가격은 몇천원~

아이고...액땜 했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뒤에 봐준다더만 윽박지르다가 각도 안나오면
전진 해야되는데 그걸 긁고 나서 말해주면 무슨 소용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버지께서 그러신건가요? k3 때문인지...

아뇨 긁은건 제가 해먹은건데 운전경력이 오래되서 초보의 마음을 모르는거죠 뭐..

긁고 나서 직접 타신 뒤에 이렇게 꺾고 각도 안맞으면 저래 꺾고 시범을 보이는데

초보가 운전경력 30년의 테크닉을 이해할리가 없잖아요 ㅎㅎㅎ

ㅠㅠㅠ 초보신가요...ㅋㅋ 저도 사려고 하는데 이거원 사기도 전에 긁어먹을까봐 두렵슴다

장롱면허 3년, 2주 전에 도로주행 4시간했습니다 ㅠㅠ

도로에서 운전하는건 크게 걱정안되는데 주차 어떻게 할까 걱정하다

결국 해먹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불안하다 싶으면 내려서 육안으로 거리를 확인하는게 속편합니다.

ㅋㅋ밖에서 얼마나 윽박지르는지..
그래갖고 차가 나오나!! 빠져나갈 각도가 안되잖아!!
D에 놓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각도를!!!

..방금 집주인이 차 위치 바꾸자고 얌전히 손짓으로 유도만 해줬는데
집주인 '잘하는데? 왜 긁었능교?'........윽박지르면 초보가 왕초보가 됩니다 ㅠㅠ

부모님과 차를 공유하는 입장에서 조언을 드리지면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ㅠㅠ 언제 어디서 긁혔는지(긁었는지) 모르는 상처가 여기저기 생길겁니다

그래도 놔두면 보기 흉하니 붓펜하고 콤파운드 같은거 사두셔서 긁혀 있으면 칠해주시고 하세여... 행여나 녹같은거 퍼지면 보기 엄청 흉해요...

수리는 사고나면 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최근에 주차장에서 테러당해서 앞라인 통으로 깔끔 해졌네요 ㅋㅋㅋ

공유 아니에요 ㅋㅋ 제차 입니다 아버지는 오늘 비도 많이 오고
절 못믿겠다고 제가 사는 원룸까지 운전하고 오신거고 주차난이도가 높다고
판단하셔서 가시기 전에 몇번 연습했는데 긁긁...

ㅎㅎ 새차 긁으면 참 가슴도 긁히는거 같죠..

방금까진 자꾸 내려가보고 긁힌데 만져보고 했는데
이제 덤덤하네요... 어차피 범퍼고 나중에 왕창 긁으면 그때 갈죠 뭐 ㅎㅎㅎ
어차피 못해도 6년정도 탈거고 탈 없으면 10년은 함께 할 놈이니 ㅠㅠ

저도 10년 타자 했는데 그 전차 딱 5년 채우고 팔았네요....

이게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ㅜㅜ

ㅋㅋ 범퍼 교환하면 이것도 기록에 남을까요?

보험처리 안하면 안남죠

초보시면 중고차로 좀 타다가 사시지...
아무리 좁아도 주차 공간만 되면 핸들을 들어가고 나올때 반대로 반대로 돌리면 다 넣어요.
이게 첨에는 안되겠지만요...

그 첨의 첨에 긁었죠 ㅎㅎ
중고차 사려는데 도저히 차 보러 갈 시간도 안나고
홈엔카 쓰려다가 i30 같은건 비싸기도 하고 끌고 올때
실어서 오는게 아니라 직접 몰고 온다길래 에라이! 하고 질렀는데 사고쳤네요 ㅎㅎㅎ

경험상 차는 자잘한 상처라도 빨리 수리해주시는게 좋아요.
상처가 난 상태면, 웬지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차를 막 굴리게 된다고 할까나요.
이게 그냥 긁히는거면 문제 없는데, 도로에서도 차를 막 굴리면 문제가 -_-;

그리고... 주차가 제일 쉽습니다. 정말 쉽죠. 주차 숙달되는데 얼마 안걸려요.

얼마 안걸려도 그 얼마가 굉장히 어렵네요..
원룸 들어오는 골목도 딱 차한대 들어갈만한 그런 넓이고
원룸 주차장도 딱 4대 주차 가능한 그런공간에 넓이도 엄청 좁아요 ㅠㅠ

그래도 정말 티안나게 긁으셨네요

터치만 살짝 잡으면 될것 같아요

터치 잡는다는게 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