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무료)영주, 검을 들다 추천

오 영지물 괜찮은 거 찾기 힘들었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어차피 이작품도 유료로 가겟죠

당연 유료갈려고 무료연재시작하는건데
갈수있음 무조껀 가야죠

그럼 공짜로 소설을 보여드려야징 헤헤 이러면서 글쓰나.
ㅋㅋㅋㅋㅋ

시인단테님은 유료화 좀 늦게 하시던데... 미리보기로 많이 하셨고..

적국과 싸워도 명분과 이유가 필요한데  제국내 하위 귀족 영지와 상위 귀족 영지가 명분도 없이 위에 보고도 안하고 뜬금없이 서로 점령전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자작가가 백작가 먹구서 이 땅 내거 하면 내 땅이 되는건지..

음..일반적인 양판설정에선 어색한데 중세배경처럼 기사-귀족-왕 은 조폭의 형태와 유사하고 영지를 가진 영주는 신하라기 보단 소국의 왕과 같은 걸 차용했다면 저정도는 설정하기나름이라 생각해요.또한 영지물 자체가 마이너해서 퀄높은 작품이 거의 드물다는..정치적플롯까지 좋은 수작급 영지물은 남작군터 한작품밖에 본적이 없네요.

주먹구구의 작은 왕국도 아니구 제국이고 아직 황제가 건재하고 제국법에 의해 타 영지의 영지민 넘어오는 간단한 일 하나로도 제국법의 눈치를 볼 정도인데..겨우 남작이 백작의 영지를 도모하고 전쟁을 하면서 수도와 제국의 눈치를 전혀 안보는게 당연히 이상한거 아닌지.어딜봐도 조폭의 형태와 소국의 왕 같은거 라기보다 귀족체제가 확실하고 차후 황제가 죽고 난세가 도래 한다지만 지금까진 제국이 아직 탄탄한 전형적인 중세 형태인데요. 정작 주인공의 형인 전 영주부터 황제의 기사단 출신이고 제1참모가 추천서들고 수도로 유학갈 정도로 수도도 건실하구 자체 군단들까지 보유하고 있을정도인데......보면 작가분이 작은 틀들은 잡아 가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정작 큰 구멍들이 많이 보여서 드린 말이에요..

다시 보니 맞는말씀이네요.요즘 대충 슥슥 읽는게 습관화되다보니..주변영지간 그동안 얽혔을 혈연과 같은 것도 언급이 없고 설정에 구멍들이 있네요.
그래도 소드맛스타와 대마법사가없는 곳에서의 전술들이나 인재모으는 쪽은 볼만하지않나요? 
예를들어 (이알게이트를 제외한)탁목조작가의 최근 레이드물들이 초반에 토나올정도로 유치한 설정이지만, 참고보면 탄탄한 세계관으로 인해 몰입되는 장점이 있는것처럼.. 
장점이 있고+무료인데, 조아라노블이었다면 꽤 괜찮은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해서 추천했는데.. 추천글때문에 기대가 무너지셧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앞부분 보다 하차했네요. 앞서 두질이나 글을 써내셨다는 거 같은데 어떻게 시점이 이리 개판일 수 있는지.
요즘 유행하는 1인칭화 된 3인칭 소설이 아니라 그냥 한 편 안에서 주어자체가 나,우리 였다가 3인칭 시점으로 변경되는데...
이건 뭐 그냥 퇴고란 걸 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뭔가 알 수 없는 효과를 노리는 건지. 더 신기한 건 댓글에서 이걸 지적하는 내용은 찾아 볼 수 없다는거..

앞에 글들 락걸려있어서 신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