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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다시 출판됬네요. 3권까지

슬림덕 2016-05-21 (토) 02:44 조회 : 1776 추천 : 0

현재 102회까지인가 문피아에 연재중인데, 3권내용부터 유료연재중이고요.

현재 책으로 출간된건 3권까지.

역시 강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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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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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2016-05-21 (토) 03:01

저는 좀 실망인게... 처음 나왔을때의 신선함이 없어요...그래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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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덕글쓴이 2016-05-21 (토) 06:30

신선함은 항상 처음 접했을때 느끼는거죠. 전 처음 기원 읽었을때 손을 못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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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의혹 2016-05-21 (토) 07:26

저도 정말 손을 못땠는데..

한 4년쯤 지나니 자연스럽게 떼어지던데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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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6-05-21 (토) 07:50

연중되었다가 재연재한 글중에 평이 좋은 글이 없지 싶어요.
기원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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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텟사 2016-05-21 (토) 09:00

이우형님에 유수행이 특히 그렇죠
연중될때 엄청 아쉬었는데 최근 완결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글이 맥이 탁 빠지는 느낌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때가 가장 아름답다 생각되는데 글이라는게 쓰다 그만두면 나중에 쓰면 절대 그 느낌이 안살아 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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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ad 2016-05-21 (토) 11:53

디오 11권도 몇년이란 연중이 있었기에
작품 특색도 그렇고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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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x 2016-05-21 (토) 12:42

2권까지 유료연재로 따라가다가
3권 부분 읽으면서 느낀게
인물들 간에 대사를 너무 현실성있게 살리다 보니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근데 문제는 대화 대부분이 이런식이라는거.
그래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가 짜증나서 하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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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 2016-05-21 (토) 18:23

어느정도 동감이 가는 글이네요.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읽는 독자들 생각도 좀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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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템플러 2016-05-21 (토) 20:34

그 나름 고증살린답시고 나온 원시부족 대화가 완전 스트레스죠. 나중에 카무이들의 언어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표준어처럼 쓰이게 될 날을 위한 장치라고는 하지만, 굳이 왜 그런 힘든방법을 선택했는지 이해가 안가요. 문피아보면 실드 엄청나서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하기도 겁나던데 ㅋㅋ
결국 보다보니깐 독자가 저절로 외워서 적응을 하게 되는데 그건 이미 장르소설로써는 낙제점이라 봅니다. 뭐 지금도 선작하고 잘보고는 있지만 약간의 불만이라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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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l 2016-05-21 (토) 21:33

작가님이 너무 완벽을 기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픽션이고 소설인 이상, 독자들의 가독성을 위해 어느정도의 융통성은 필요해 보이지만..... 뭐 작가님의 선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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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 2016-05-22 (일) 10:38

여로모로 불친절한 글이긴한데 1권 2권의 임펙트가 너무 강했던지라... 전 그래서 검색을 하면서 읽습니다. 텁석부리가 무엇인지, 귀얄잡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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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2016-05-21 (토) 22:10

초반부의 신선함과 파격이 중반이후에 확 죽어서.....

나중에 전투씬은 정신 사납기만 하고....

그래서 잊었는데 다시 출간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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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이 2016-05-23 (월) 08:29

판타지 소설 초기에 미터법 같은 걸 바꾸는 경우가 당연했죠.
장르 초기에 미터법을 그대로 썼으면 오히려 욕 먹었을 겁니다.
뭐 이것도 원시시대물 초기작품이라 치면 나름 어쩔 수 없죠.
다만 출간 초기에 4권(작가가 4권까지는 대화가 저렇다 했던 듯..)까지 나왔어야 했는데
몇 년이 흐른 뒤라 언어 문제가 조금 더 커보이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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