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와 반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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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할때 목줄 잡고 끌어준 선재쌤이 책도 냈다길래

정(?)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국어 강사는 다르네요 오늘 시작해서 벌써 다 읽어갑니다

요새 번아웃이다 뭐다 해서 한 일은 없는데 정신만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읽다보니 마음이 뜨뜻해지는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뜨뜻한 말 말고도 어울리는 문학 작품을 같이 언급해주는데

잊고 살았던 감수성이 팍 터져나오는 기분이네요

옛날에 문학 좀 좋아했다, 요새 좀 지치는 감이 있다 싶은 분들

읽어보시면 잔잔하게 마음 다잡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은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