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022-07-23 (토)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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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어린시절은 불우했습니다.. 이유는 뭐.. 아버지의 알콜중독
술을 한번드시면 한달내내 두달내내 드셧습니다 가정폭력은 그냥 덤이엿어요
그렇게 제가 고등학교 에서 차별도 당하고 ㅋㅋ;; 아버지가 학교로 술을드시고 저를 잡으러 오셧어요
술내놔라..
그러니 평범한 초 중 고 학교시절은 없죠 흔히 말하는 왕따 였어요
그렇게 제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데.. 웬 아주머니가 오셧어요
가족 관계 큰누나 작은누나 형 나 본인이 막내 입니다
큰누나랑 웬아줌머니가 오셧고 큰누나에게 저분이 누구냐고 물엇죠..
엄마야..??? 라는대답이 이누나가 드디어 미쳣나? 생각하게 되엇죠
현재 저의 엄마는 새어머니 엿던겁니다. 충격 두둥탁?
어릴때 맞을까봐 나를안고 외할머니 집으로 도망가고 햇엇는데.. 충격이 대단햇죠
아.. 중간에 일화를 하나 빼먹엇네요.. 저는 초등학교 드러가면 통장을 만들어준기억이 있엇습니다
그때 돈을모아서 집을 나가야겟다고 생각햇어요..
초등학교때 3학년부터 신문돌리기 소장님이 안시켜줄려는거.. 억지로 빌고 빌어서 취업성공햇네요! ㅎ
그래도 아이니 아파트쪽으로 배송쉬운쪽으로 빼주셧던거 같네요 아침에는 아파트 오후는 주택 돌앗어요
그렇게 300만원을 모아서 5학년때 어머니하테 애기햇어요 엄마 이혼하고 우리 따로 나가서 살자~
제가 알아본게 300만원짜리 주택인데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주택인데 공동주택느낌 방한칸 부엌1개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화장실은 밖에 하나 잇고요
어머니는 거절하셧고.. 나를대신해서 계약도 안해주셧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초등학교 에 술드시고 난동피우는걸보고 중학교 올라갈때
집계약을 해주셧어요~
고2때 다시 집으로 드러 왓엇고요~
다시~~~~ 고등학교 졸업식장때 저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굉장히 힘들엇어요
나를 대신해서 그렇게 맞으면서 나를 보호 할려고 하셧던 어머니가 친엄마가 아니라니
그 이야기를듣고 자초지종을 큰누나에게 이야기를 듣고
중국집에서 바로 엄마가 일하는 회사로 뛰어갓던기억이 잇네요
냉동회사 앞에서 오후 8시 까지 곰곰히 생각을햇어요~
큰누나 작은누나 형은 친엄마랑 연락을 꾸준히 한번씩한거 같더라구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엄마가 너무 불쌍해지더라구요
엄마보고 막뭐라 따지고 확인을 해보고싶은데 막상 애기 할수가 없엇어요
그렇게 저는 대학진학 집에 돈이 없으니.. 부산대 수시입학 합격햇지만 포기를 하고
군대를 생각하게 되엇습니다. 여기서 문제아가 있는데.. ㅋㅋ 형이란놈이 제 대학등록금을 가지고 튀어버렷습니다
그렇게 군대에서 전역을 하고 처음 외인부대를 노렷으나 골절때문에 신체검사에서 탈락 허탈하더군요
그다음으로 노린게 미군 재입대 입니다..
그렇게 군생활 다시 10년하고 pmc 취업을 햇습니다..
알다시피 복지는 미군이 좀 갠찮은 편입니다 시민권 취득후 숫하게 어머니에게
이혼을 하고 미국으로 모실려고햇으나 실패..
군대에 잇으면 좋은점이 제가 과소비만 안한다면 꾀큰돈을 모을수가 있습니다
할인 혜택도 잇고요..
미군제대할때 어머니에게 저 집삿으니.. 한번놀러 오세요
비행기표 끈어서 보내드리니 마지못해서 오셧습니다
어머니가 영어한마디 못하셔서.. 이거 보내주는거 그대로 출력하거나 한국 통열을 단어 하나만 외우게 햇는데
그때 군인 신분이라서 그런지 종이보고 그냥패스~ 시켯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머니는 언어가 안통해서 그런가 아버지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런가
다시 한국으로 드러가셧어요...
그러다가 6년전 아버지가 암 이라고 마지막 가는길봐야되지 않겟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갓냐구요? 안갓습니다~ 후회요 전혀요~
그러다가 일년전 외사촌에게서 전화가 왓는데 받아보니
어머니가 암이라고 애기하더군요
그날바로 휴가를쓰고 한국을 떠난지 17년만에 한국에 입국 햇습니다
그동안 용돈은 넉넉하게 보내드린다고 보내드렷는데..
형이라는새퀴가 다 해쳐 먹은거 같더군요
그동안 큰누나 작은누나란 인간들은 어머니에게 신경을 1도 안쓰고 잇엇더군요
어머니에게 미국으로 가자고 하니 절대 안간다고 애기해서 부산 양산대 병원에 급하게 수술스케줄 잡고
수술하고 현재 양산대 병원 근처에 아파트 매매해서 제이름으로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신기?
그동안 연락도 없던 큰누나가 1년사이 누가 말해준건지 연락이 와서 친엄마 볼생각없냐고 애기더군요..
옛날에 큰누나에게 물엇던게 아이2명이 더 잇다고 애기더군요
살림도 중산층은 되어 보인다고 들엇고요
그때 제가 뭐라 햇냐 하면 내 엄마는 지금현재 엄마가 친엄마라고 저 아줌마는 누나들이 챙기면될거 아니냐고
두번다시 이런자리 만들지 말라고 애기 햇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두분다 피해자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친엄마를 만나면 엄마가 너무 슬퍼 할거 같아서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인데 큰누나나 작은누나나 형이라는 새퀴는 더 밉고 보고싶지 않습니다
엄마를 이렇게 방치한거보면 화가 나요 그래서 아파트 명의도 엄마가 아닌 내 명의로 해놓으니
현재 어디 잇는지 몰라서 찾을수 없는거지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솔찍히 지금 친엄마를 한번 만나보고싶어요.. 왜 어린 나를 버렷는지 묻고 싶고요
엄마에게 한번 물어보고 만나봐야될지 또 그게 엄마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지.. 고민이 되네요
오타가 많을거에요 역시 돌대가리라서 그런지 필력이 엉망진창이네요
글쓰는데 2시간이나 걸리다니... 여러분에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ps : 어머니 건강상태를 말씀안드렷군요 죄송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암수술후 1년이 지난상태 지금은 깨끗하게 사라진상태 입니다
현재 암수술후 1번의 항암 치료 받고 1년동안 3번의 내시경 촬영을 해보앗고 암은깨끗히 제거
암은 수술후 의사 선생님들께서 서로 협업을 하여
3개월후 백내장+각막재건술? (질병이름을 모르겟네요) 때문에 동시에 수술하셧습니다
원래 시력 길면 1년 그런데 상태가 안좋아서 1-2년은 잇어야 회복될거라는 견해와 다르게
한달만에 원래 시력으로 돌아 오셧습니다 (만세 나이수~)
골다공증 증상과 고혈압 증상이 잇다고하여 약복용중이고
시신경쪽에 문제가 있다는데 이건 상태를 더이상 진행안되게 약을 먹는중입니다
(걸으면 발바닥이 스펀지 처럼 느껴지신다고함) 질병코드 파악 불가.
약을 드신이후 증세 완화와 더이상 악화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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