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바짝 차려라.. 괜히 이상한 거 물어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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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겉도니까 동기 챙겨주는거 같은데....

@Milkiss

제일 가능성 높아보임
특히 신입때라 사람들이랑 친해지려는 마음도 있을테고
사회성 높은 사람은 옆에 혼자 겉도는 사람 챙겨주는거 잘함

진짜 마음이 있으면 다 같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둘이 따로 보는 기회를 만들지.....

뭔 고민인지 모르겠음....

마음과 몸이 따라가는데로 하면 될일인데...

그냥 여우임... 의미부여하면 안됨.
여자가 다가올 정도로 잘생겼다면 이미 저런 여자가 십수명은 있었을꺼고, 싱글도 아니고 이런 걸 물어 볼일도 없었음.

친절하고 상냥하고 사교성좋은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이용하는 것 뿐

@내일월요일임

이것도 마즘

아무한테나 팔짱끼고 그런여자 헤퍼보이더라..

근데 아무리 챙겨준다고 해도 팔짱까지 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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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저게 모쏠의 문제점. 저기서 나 좋아하나?착각하고 들이댔다가 인간관계 작살나는 경우 많이봄.

그냥 낯가리고 혼자 겉도는거 동기로써의 의리?뭐이런거로 챙기는거. 산책까지는 같이 데려가도 거기서 방치하는거보면 딱 거기부터는 네가 알아서껴라구만.. 그리고 팔짱끼는것도 작정하고 몸을 밀착한것도 아니면 팔짱정도는 활달한 애들은 의외로 스스럼없이 낌. 어디좀 가자. 이런식으로 오히려 손잡고 끌고가는것보다 살짝 팔걸어 끌고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처음엔 그냥 겉도는 동기 불쌍해서 좀 챙겨주다가..
 - 사실 이것도 '자 봐라! 나는 털털하고 쿨하며 상냥하기도한 여자다!'를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하는 액션일 수가 있기는해요... 

자연스럽게 어장 가두리에 담은것 같은데요.

친절한 사람을 여우라고 하는놈도 있네..

@트라비스

4번 팔짱끼는거요

@엔키

팔짱 아무나 다 끼던데.. 대학교다닐때 좀만 친해졌다 싶으면 맨날 팔짱끼고 뭐 사달라그럼 ㅆㄴ들..

@나가토유키

남자친구가 있고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남사친에게 팔짱을 낄정도면 여우짓이 아니라 습관이겠지만...
님에게 하는것처럼 뭐 사달라고 하는거면 그냥 여우짓 아닐까요?
목적이 있자나요 ㅋㅋㅋ

@엔키

여우라기엔 과에서 좀 친해진 ㄴ들 다 그랬음여.. 여우굴에서 졸업했나..

@나가토유키

여우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키

언젯적 얘기를 하시는겁니까..조선시대도 아니고....요즘은 팔 살짝거는정도는 다해요. 깊숙이 들어와서 가슴이닿는정도의 팔짱은해야 여우짓이지..

@엔키

남자한테만 저러면 여우라고 할수있는데

남녀 불문하고 하면 그냥 단순 행동인거죠.

저 게시글론 그걸 확인할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가끔 글쓴이 같은 사람들 절대 그냥 못 놔비두고
챙기는 그런 사람들 있음.
걍 친하게 지내면 됨

빨리 예식장 알아보고 어린이집 대기걸고.....

저 상황이라면 막상 고백하면 백퍼 거절한다..
그냥 동기라서 잘해준거 뿐이라면서...

똑같이 터치하고 놀면되지 ㅎ

팔짱 부럽다

귀찮고 피곤하게 굴어 대니 고백 해서 떼어내면 됨.

이 분이 직장에서 콘돔 가지고 다니는거 걸렸다가 망한 드립쳐서 퇴사한 사람인가?

호감자체가 제로는 아닌듯 팔짱낄 수 있다는건 그래도 부정적인 표시는 아니니까... 다만 아무의미 없을수도 있음 ㅋㅋㅋ

저 사람의 태도가 애매한데
나는 좋아할 때
이럴 때 보면 왜 늘
내가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도록
만든다 라는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알 수가 없는거라
지금은 그 사람이 나한테 아무감정 없다가도
좋은 일을 계기로 다시 보게되고 호감가지게 되고
좋아하게 되기도 하고 그러는게 사람일인데
너무 정답이다/아니다 로만 판단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정답에만 너무 길들여진건가...
아님 내가 너무 늙은건가...

ㅋㅋㅋㅋ 혼자 김칫국 드링킹이네

여우인데
팔짱을 좀 선넘었다

팔짱에서 헷갈릴 수도 있지

그냥 말걸면서 팔 잡았는데. 팔짱꼈다고 착각하는거 아님?

보닌이 잘생겻다 - 걍 알아서 호감여부 암
보닌이 못생겻다 - 이게맞나? 혹시나 ..

그러므로 답은 정해져잇다.

4번 빼고는 그닥

남자로 안보이니까 팔짱을 끼는거죠.
진짜 이성으로 좋아하면 저렇게 편하게 친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고백해서 혼내주세요~ ㅎㅎ

너에게만 그러는지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그러는 인싸타입인지만 확인하면 게임끝
근데 확인 안하는걸 추천 ㅋㅋㅋ

시시때때 변하는 게 여자의 마음.
신도 모를텐데 인간이 그걸 어찌 해량하랴..

그냥 예쁜짓이 몸에 밴거죠.

그냥 정이 많고 인싸적 성향인 사람인거 같은데 김칫국을 그냥 벌컥..
정 신경쓰이면 고백공격 해보면 답 나올건데..?

콘돔 ㅅㅂ ㅋㅋ

걍 파워e형 같은데.....

뭐 여자 쪽에서 먼저 친근하게 다가왔으니
먼저 사귀자고 말하기 힘들면
같이 영화나 보러 가자고 하면 되잖슴
영화 보는건 여사친이든 뭐든 그냥 보러가니까
영화 보러 간김에 식당에서 밥도 먹으면서
반응 보는거지

어렵다 연애 ㅋㅋㅋ

니 사진 올려봐
그래야 답이나와

손자까지 보셨겠넹....

그냥 자신만의 생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ㅎㅎ

여자는 그냥 팔짱 끼는 경우가 있긴 함..

근데 그거 알고도 손주까지 보고 오는 거지 ㅋㅋㅋ

.
어장에 입장 하셨군요.

ㅋㅋㅋ 중간에 도이치모터스 있네

딴생각하지말고 그냥 받은 행위에 대해서
실리 판단해서 손해면 거리두고, 이익이면 고맙다고 말하고 나중에 갚으면 되는거임.

일단 저지르고 봅시다. 인생은 한번뿐.

요새 애들은 지가 좋아해도 남이 어쩌는지 부터 간을 보는 건가...

상대가 팔짱을 끼면 본인도 그런 걸 기회로 이용해서 자기 어필을 하던가... 이상형이라매...;;

당최 보질 보여줘야 말이죠,,라고 나중에 글 올리실듯

글쓴이 키 184cm에 머리숱 많고 피부 맑고 하얗죠?

ㅋㅋㅋㅋㅋ짠하다ㅋㅋ걍 인싸녀인데.
여기서 문제는 저 남자가 오해가 심해져서 고백하고 저 인싸녀를 어장관리녀로 욕하며 끝나는 스토리?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가 퇴사각 나온다.

저거보다 더 철벽처럼 행동하다가도 나중에 알고보니 날 좋아했구나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장이니 여우니 하면서 오만가지 생각하면서 미루다보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만한 상황 올 수 있습니다.

여자쪽에서도 회사안에서 노골적으로 감정 드러내기는 쉽지 않죠.
사실 여자가 스스로 무슨 감정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게다가 회사내에서 평판도 신경써야하고, 관계 시작하기 전인데 여자가 자기 자신을 낮게 가져가는 것도 곤란하니까요.
그러면서도 쿠키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데 눈치 보여서 다른 사원들까지 돌렸을 수도 있고.

그리고 긴가민가하면 데이트 신청 정도나 하는거지, 고백 바로 하는건 그냥 급발진.
찐으로 좋아하면 바쁜날이여도 데이트 거절이 아니라 다른 날짜에 하자고 답 올겁니다.
데이트 신청도 데이트 같지도 않은 사소한거부터 하는거죠. 다들 쿠키점 갈 때 그 여직원이랑 둘이서만 새 커피숍을 가자고 한다던지

아니 나는 왜 진지하게 이런걸 적고 앉아있지...

이거 저번에 올라온 회사 워크샵에 콘돔들고갔다 들켜서 혹시 몰라서요 라고 해서 잘렸다던 그 사람 프리퀄인가?

저런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굴고 여자가 사회성이 좋네.

착각하지 않는게 좋음

고백해서 혼내주자

산책가는데  저색휘는  눈치 없이 같이 가자고 물어봤더니  따라오네  ㅋㅋㅋㅋㅋㅋ

더이상  엥기지 못하게 고백해버려라

싫어하는 남자 팔장 끼는 여자는 없으며
호감이 없는 남자 팔장 끼는 여자도 없습니다.
호감은 있으며, 그 양과 정도는 스스로 판단하시오.
그리고 호감을 증가시키는 힘은 남자한테 달렸습니다.

남자가 어장이 들어왔다는걸 확인하고 4번 행동 개시.
팔짱끼는건 감정이 있고없고를 떠나 일단 다 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