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0년 이상이면 80년대 초반 이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22201?sid=102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재개발 구역에서 유골 30여 구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제(2일) 낮 2시 반쯤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여 구를 발견했습니다.
유골을 발견한 공사장 인부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발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신원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골이 최소 4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이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재작년 4월에도 인근에서 유골 3구가 들어 있는 목관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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