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면 조수석 같은곳에 타게 되는데, 뒷좌석에 타면 뭐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조수뜻이 뭐지요

앞에타세요 이제

아! 글제목 오타네요. 조수석이 아니고 2번 좌석(??)

누구든 뒤에서 자기를 지켜보는건
좋아하지않을수있죠
운전석외에도
많은자리가 뒷좌석이 상석인경우가 많기도 한이유이기도하구요.

본인이 운전하고
다른분이 뒤좌석탄다고생각해보세요.

내가 니 운전수냐~~
라는 생각들때가 많을겁니다

뭐라고하는 이유가 진짜 궁금하신건가..
본문에도적어놓으셧잖아요

나는 편한 뒷자리에 앉아서갈테니 너는 운전을 하여라 라는 의미와 비슷하니 그렇지요

궁금한 건 맨 밑에 문장입니다.

"이런거 누가 만들었고 유래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아항 글제목에는 뭐라고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써있어서 ㅇ_ㅇ..

승용마차에 대해 알아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오오~ 마차로 검색하니 유래 검색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서양에서 유래된 거였네요...

계속 보고 있는데 의외로 어렵고 복잡하긴 하네요..
운전자가 상급자냐 하급자냐에 따라 다르고,,,,
자기차를 운전하는 거, 남의차를 대신 운전해주는 거에 따라서도 다르고...

계속 정보 보면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검색어에 대한 힌트 감사드립니다.

큰맥락은 마차에서 온것이고 디테일은 아랫분 말대로 상석부터 말석까지 등급매기기 좋아하는 일본 영향이 있죠.

아마 서양에서 만들었을 듯합니다..
차도 서양에서 만들어졌고 문화도 그렇게 넘어오고.
귀족과 일하는 사람의 구분으로 지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앞뒤)

마차에서 넘어온 문화일수도 있고.

서양에서 만들어서 한국에서는 88올림픽 전후로 넘어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차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서 넘어온거 같다... 라는 글을 봤어요..

저런거 원조는 다 일본에서 넘어온걸 겁니다
일본은 회식자리에도 상석부터 말석까지 정해져있더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작은차 뒷좌석은 앉아보셨음 아시겠지만

상석이 아닐겁니다

그냥 저는 옆에 있으면 신경쓰여서 웬만하면 뒷좌석 앉히고

저도 택시타면 뒤로 타요

돈주고 타는거 아니면 조수석에 앉는거구요.
그냥 멍때리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안돼요.
네비를 봐준다거나. 신호등이나 옆에 보행자 오가는거 등등
운전 보조역할도 해줘야해요.

어딜타든 별로 신경안쓰고,나도 신경안씀..

아무데나 앉아도 신경 안쓰이고 나도 그런다는 분들은 아버지나 어머니께서 운전하실 때도 뒷자리에서 편안하게 앉아 갈 수 있는겁니까?

정작 머라하는 분들조차도 대체 언제 누가 뭐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영문을 모르죠 이게...

저 역시도... 뜬금 뭔 상석 말석을 정해놓고 강요하냐고 반문받으면, 논파해서 탄복시킬 자신이 없어요.

유래는 모르겠지만 생기게된 예상가는 이유는 있네요
원래 뒷모습이나 내가 직접적으로 관찰 당하는 자리는 무방비상태에서 상대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거북하죠..
회사에서도 상급자나 관리자 자리는 고개를 들었을때 사원들이 모두 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배치하고
사원자리는 고개를 돌려야 관리자를 볼수있는 자리에 놓잔아요..
심리적인 우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야생에서
뒤를 보여주면
공격 당하는 것처럼.

운전하면서
자신의
뒤를 보여주면
공격 당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가족은
절대적인 믿음이
있기 때문에
뒷좌석에 먼저
타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소통하는데 있어
조수석에 있어야 잘 된다는 면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자동차에서 가장 편한자리가 조수석 뒷자리죠.
차 얻어타고 가는 사람이 운전자보다 편하게 간다면
배려도 없는데다가 운전자는 기분이 나쁠겁니다

특히 장거리를 운전할때는 조수석 앉은 사람이 해줘야 될 일이 많습니다
음료수랑 과자도 좀 집어주고 졸지 않게 대화도 가끔 해주고....
그러나 제 와이프는 조수석에 앉으면 10분 정도 과자주고 얘기하다 잠듭니다 ㅠ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카시트 어디에 놓고 앉히게 되는가 생각해 보면 알게 되죠 어디가 제일 안전한 자리인지
특히 조수석은 사고나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