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시계 관련

게시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답변 드리자면

자기네가 수입한게 아니니까. 쉽게 말해서 우리가 사온게 아니니까 AS를 못해준다 입니다.
만드는 브랜드 외국 회사(예를 들어 A) A에서 B라는 회사가 대량 구입해서 유통합니다.
백화점,시계방등에 판매 유통을 합니다.

그 브랜드를 C라는 다른 회사가 A라는 브랜드 회사에서 사다가 또 수입해서 온라인에서만 팝니다.

즉 님은 C에서 산 시계를 B에다가 A/S 해달라고 하니까 B는 자기네가 판 물건이 아니니까 A/S에 대한 의무가 없죠

정품이라는건 A사에서 인증하는거고 그거를 수입하는 B,C가 증빙하는게 아니니까 B에게는 정품이던 뭐던 자기네들한테 구입한 영수증이 없으면 아무리 A사 정품이라 하더라도 관계없는 상품입니다.

그러니까 님은 C 혹은 A 에다가 A/S를 요청하는게 맞습니다.

처음 사보는거라 전혀 몰랐네요...고맙습니다.

병행수입이라고 불러요.. 시계뿐만 아니라 전자제품같은경우도 해당국가에서 사면 해당국가에서만 as되는게 있고 전세계 어디서 사도 전세계어디서든 as를 받을 수있는게 있어요... 시계도 어디든 가서 as가능한 회사도 있습니다

돈을 조금 더 주고라도 그런곳에서 사야겠군요...

근데 시계는 시계방에서 수리 잘됩니다..오히려 공식 as보다 시계방이 수리더 잘한다는 말도있어요 참고하세요

정식으로 해외 제조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한 수입업체가 있고 라이센스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다른 직수입 업자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정품임을 업체에서 확실히 보증해줍니다. 백화점이나 브랜드 지점에선 유통경로가 확실해야 하니 당연히 계약을 통해 라이센스를 획득해서 정식으로 들어온 물류만 a/s를 해줄 수밖에 없고 아니면 세이코 같은 경우 국내 공식 유통사에서 구입한 게 아니라도 정품이 확인되기만 하면 추가 비용을 받고 a/s를 해주기도 합니다. 기백만원 이상의 고가 시계는 면세점이나 국내 정식 수입업체에서 보통 구입합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사면 안되겠군요...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