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물에 대해

선협물이라도 초반 파워레벨은 무협수준이라서
첫 인상은 흡사하지만 뒤로 갈수록 달라집니다.
선협물은 파워레벨에 상한선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저의 추천작은 '학사신공'이네요.
많은 선협물이 번역되어 들어왔지만 여전히 학사신공이 원탑이라 봅니다.
이근 작가의 '선역', '아욕봉천', '일념영원' 등도 괜찮습니다.

동양풍 선협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신비의 제왕' 강추합니다.

흠... 선협은 아예 다른 장르인데..

그냥 뻥튀기 레벨의 한계가 없어졌다...

선협물 역시 근본은 학사신공부터 입문하면 됨.

정주행 작품 추천
난가기연 - 강추
절대타경 - 추천/주인공이 매력적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 하렘삘 어장관리 / 호불호.
21세기반로환동전(완) - 강추
장야(묘니)(완) - 강추
경여년(묘니)(완) - 강추
도군(완) - 강추
대사형이실력을숨김 - 추천
신비의제왕 - 강추
장야여화(신비의제왕작가) - 추천 / 호불호.
패도신공 - 개인적으로 정의로운 주인공은 고리타분하고 싫어하기에.. 이 소설의 주인공이 매력적임.  / 호불호.
일품수선 - 선협물에 게임시스템을 섞음.
약빨이신선함 - 묘사나 서술이 난잡함./ 현대 한국배경물 / 선협경지나 소재, 스토리가 기존선협물과 다름/ 계속 보는중.
흡수능력으로광부에서신선까지 - 현대 한국배경물 /소재가 신선하고 스토리가 흥미로움.

중반하차.
대몽주-수동적, 주인공이 끌려다님/상관의 명령대로 시키는대로만 흘러감/답답함. 호불호 중반하차.
임연행 - 초반몰입 실패. 초반하차
천도방정식 초반하차
검선재차 - 너무 가벼움/모바일선협물? 타임킬링물 중반하차
낭선기환담 - 중반하차
구마 - 중반하차.

제가 선협물을 좋아해서 꾸준히 찾아서 감상중인 작품들입니다.
이외에 제가 모르는 선협물 있으면 추천 좀 해주셧으면합니다.

@은빛인연

카카오에서 연재 되는 무동건곤이라고 현재까지는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학사신공이랑 비슷한 능력을 가진 석주를 얻으면서 펼쳐지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학사신공이 취했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지역에서 커가다가 다른지역 이동하고 강적 만나서 타지역으로 워프하고 이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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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협이 말이 신선에 협이지 완전 현실중국을 반영한 깡패물이라...
남의 것 맘대로 뺏고 속이고 죽이는게 디폴트인 세계관이라 추천하기 좀 애매하네요
특징이라면 드래곤볼식의 끝없이 강해지는 스토리랑
난 너보다 레벨이 낮지만 내가 이긴다는 식의 스토리가 대부분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난가기연" 추천합니다
이건 진짜로 신선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기존 중깡물과 다르게 막 속이고 죽이고 뺏는 스토리도 아니고요

일단 선협게임이나 영화로 어떤 구도로 돌아가는지 대충 느껴보네요..
무협과는 확연한 차이가 좀 납니다.

선협하면 학사신공이죠 학사신공 때문에 이근꺼라더지 기타 등등 여러 선협도 보고 위에 무명암님이 몇번 소개한 선협물도 직접 번역해서 꾸역꾸역 보다가 말기도 했지만 결국 학사신공만한게 없더군요 심지어 왕위 후속작들도 하나같이 학사신공보다 훨씬 못하는 처음에 학사신공 볼때만해도 중국소설 잼난게 많겠구나 했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게 양판이 넘쳐흐르는걸 이제 알게되었다는

선협물 스토리상 특징 : 능력상 수준이 자세하게 나눠져있음
알기쉽게 말해보자면 10레벨은 20레벨을 이길 수가 없음.
그런데 주인공은 대부분 자신보다 윗레벨(윗등급을) 온갖 기연발로 이김.
다른 사람은 천년 만년 걸려 윗레벨로 승급하는데
주인공은 온갖 기연발로 가볍게 승급함
여러가지 기연 외에도 무기나 부적등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필요해서 경매장에 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중요한 재료가 뚜둥~ 등장하면  하고많은 고수들이 못알아보는걸 주인공만 알아보고 싸게 구입함.
심지어 주인공보다 몇단계 윗등급의 고수들도 모르는걸 주인공만 알고있음.
뒷통수 치는 행위가 심함.
ex)ABC세명이 편먹고 던전공략하러감. 셋중에 반드시 하나 이상은 뒷통수칠 준비를 해옴.
심할때는 세명 다 뒷통수 칠 준비해옴
따라서 선협물의 주인공은 대개 독고다이임
거리의 개념이 이상함. 소설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너무 넓음.
바다 하나 건너는데 날아서 1년 이상 걸림
커다란 문파의  종문 땅 크기가 대충 지구만한 경우도 있음

그런데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선협은 초반부는 보통 무협으로 시작해서 동네(중원) 평정할쯤 급 이상한 놈들(이야기에 나오는 신선들)이 등장하면서 개판으로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중국 선협물 처음 들어갈때 등장인물 이름 부터 적응이 안되서 넘어가지질 않던데....이름들이 익숙 하지 않으니 누가누군지 헷갈림....

선협추천 감사합니다

한국거 천애협로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노마신도 선협삘이었죠 특히 2부(마신강림) 부터는 완벽하게 신선을 목표로 신선들이랑 싸우는 장면이 나오다 보니 인간성상실의 끝판왕을 보던 기분이었습니다...

학사신공이 표준이라고할수있겠네요. 다만 편수가 많아요. 2천편 넘었을것 같은데
무협처럼 단계 나눴다 생각하면 되고 스토리는 드래골볼하고 비교하면 될듯해요.

난가기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