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도시 1화를 봤는데... 요즘 애니 참...

너무 신경쓰면 볼 애니도 없어져버려서....
전 재미있게보고있지만 말은많더군요

뽕빨물이라

본능??

ㅋㅋㅋㅋ
오드아이거나, 붕대 감거나 미치광이 캐릭터나, 가슴큰 누님캐라던지 정말 성의 없는 애니들이 많죠.

예전 강철의 연금술사나, 에반게리온, 에스카 플로네, 카우보이 비밥같은 애니들은 음악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는데 똑같은 전개에 어떻게든 빤쮸나 보여줄려고 안달난 애들 나오고 중딩들이 ufc급 선수들 가볍게 쳐 바르는 애니밖에 안 나오네요.

눈갈이 색깔은 왜 다들 벌건건지......
예전만큼 개성강하고 정성들인 애니보단 가볍고 볼만한 애니들이 많이 는 것 같아서 그래서 애니 안본지 오래 되었어요.

한국 드라마가 의학드라마 병원에서 연애, 법정 드라마 법정에서 연애 인것 처럼 일본 애니는 중2들이 나와서 로봇타고 카드로 지구 멸망시키고, 밴드한다는 여고생인지는 나와서 티타임만 하더라고요.

이것도 나름대로의 트랜드라면 트랜드라고 할수도 있을테지만... 보기에 거북한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서 이번 분기는 휴덕하기로...

거 이런 패턴을 가진 작품이 분기별로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만 필터링 해도 볼게 많습니다

스토리 별 볼일 없는 작품들 대부분이
1화에서 저런 서비스씬 제공하고 시청율 확보하려고 하죠 ㅎㅎ

넘어지면 여자 슴가 만지는 거 10년도 넘었던 터라 이젠 무덤덤덤

저도 이젠 이런 전개 신물나네요;

하렘물의 오프닝같은거라 힘들듯 ㅋㅋㅋㅋ

전 이미 저거랑 비슷한거 하나 더 해서 하차 걍 끔찍함
저딴거 빼고도 볼거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번 분기는 다행이 세이프 존이 존재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위 애니같은 경우 진화한 신인류라 칭하나 실질적으로 요즘 애들에 쌈질만 하는 격이고
애니들에 쓸데없이 이름부르는 컷도 너무 많고
민폐녀 남 부터 시작해서....
애니는 멍때리고
헤벌레 하면서
'우헤헤헤헤헤'
보는게 답입니다. ㅠㅠ
억지로라도 말이죠...

뭐. 수작이 있으면 졸작이 있고..
수작은 수작 나름대로, 졸작은 졸작 나름대로 존재 가치가 있을지도..
일단, 과거에는 전혀 안보던 타입의 애니라서, 학전도시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 하차할지는 모르지만)

어쩔수 없는 것, 한국국민으로 살아야 하는 것?, 지구인으로 살아아 하는것? 용기가 없어서 회사를 옮기지 못하는 것등등 쉽게 할수 없는 것은 그 문제때문에 고민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애니는 취미인 이상, 그냥 내가 싫어 하는 장르라면 안 보면 되고, 가끔 그 것에 대해 의견도 이야기 해보고

반대로 내가 정한 기준에 맞는 애니라면, 좀더 재미있게 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물어 보고 ....


PS. 최소한 해당 애니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더라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 그 자체를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S. 3~4년 전만해도, 함대전 또는 메카닉 관련 만 열심히 보았는데, 이제는 그냥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간 때우기로 보는 편이라서 애니 보는 중에 게임도 하고 만화도 읽고요.
즉, 딱히 왜 이따위로 애니를 만들었어 라는 고민은 많이 안 합니다. 단지 재미있으면 보고 없으면 하차할뿐~~

예외라면 심각한 극우애니는 보지 않는 편이지만, 심각하지 않고 재미 있다면 시간때우기로 시청하지요

자지자위물

생각나는 스토리가 대부분 비현실적인 상황이라 어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