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팔리지 않고 매수는 이미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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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집이 팔리지 않고 매수는 이미 한 상태입니다.

Winvo82 2024-09-14 00:34 조회 18,060 추천 22 댓글 64

https://etoland.co.kr/link.php?n=9569294 복사

저는 지금 미국 체류중이고 올해 말에 한국으로 복귀합니다.

지난 6월 한국 잠시 방문했을때 수지에 있는 집이 싸게 급매로 나와서 덜컥 매수를 하였습니다. 입주는 올해 말(12월)로 계약했고 계약금은 이미 지불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현재 자가가 역세권이고 몇가지 호재가 있는데다가 아파트 오름세라 내놓으면 금방 팔릴줄 알았는데 집을 보러오는 사람 자체가 없네요..

이제 석달도 남지 않은 상태라 자칫 새로 구매한 입주시기까지 본 집이 팔리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만약 입주까지 원래 집이 팔리지 않으면 대출은 어떻게되는걸까요?

이 경우 임시적 1가구 2주택으로 양쪽 주택 다 대출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2. 만약 대출이 불가할 경우 나라에서 보호해주는 어떤 장치가 있을까요? 집을 내놨는데 팔리지 않을경우 조치가 따로 있는것인지 (이를 증명할 방법이 쉽지 않아 있을지 의문지만 혹시 이같은 경우 보호 장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만약 매매가 어려워서 기존 집을 전세로 내놓고 거래가 되면, 전세금 확보한 상태에서 구매한 집 대출이 가능할까요?

미국 체류가 길었어서 현 부동산 정책을 잘 알지 못해 급한 마음에 여기에 질문올립니다.

여기 고민상담은 댓글이 많아 용기 내 남겼습니다. 이 부분 해박한 지식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민상담 게시판이 따로 있어 다시 업로드 했습니다. 이전 답변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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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64

고도보구오요 2024.09.14 04:27

님이 왜사셨는지 생각해보세요 급매라서 사셨잖아요
똑같아요 급매로 팔면 금방 팔려요

추천 1

노오오오오오오력 2024.09.15 01:27

@Winvo82

급매의 가격이 파는사람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낮다고 생각하지만 살사람이 높다고 생각하니 안팔리는거 아닐까요? 싸다고 생각되면 팔려요 주변에 내놓은 가격이 아니라 최근 팔린가격을 보고 더 싸게 내놓으면 팔리지않겠습니까?

추천 0

nervous 2024.09.22 11:50

@Winvo82

그럼 더 낮추면돼요 ㅎㅎ 본인 구매한 가격에 파시면 잘 팔릴겁니다

추천 0

스폴 2024.09.14 04:4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국가에서 부동산 안팔리는것 까지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2주택자는 일반대출이 가능할거고 그것은 개인 무한책임이겠죠

질문이 좀 당황스럽네요

추천 0

고르78 2024.09.16 11:45

@토렝토렝행

현실이죠 쩝

추천 0

nervous 2024.09.22 11:58

@스폴

본인 집 안팔려서 생긴문제를 왜 정부에 책임져달라고 하는지 이해불가 ㅎㅎ

추천 0

조물조물 2024.09.14 06:07

일시적 2주택인정기간에 대한 링크에요
https://xn--989a00af8jnslv3dba.com/wiki/%EC%9D%BC%EC%8B%9C%EC%A0%81_2%EC%A3%BC%ED%83%9D#%EC%9D%B8%EC%A0%95_%EC%A1%B0%EA%B1%B4
기존 주택의 기간내 처분을 약속으로 대출 승인이 되는데 팔자마자 바로는 아니니 이건 여유가 있습니다
계약금만 넣으셨으면 계약금 날리고 계약 파기가 가능하고,
중도금일부라도 넣으셨으면 계약의 이행으로 보기때문에 파기가 안됩니다
보통 매도매수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이사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으니 새로 구매하신집 매도인께서도 매수계획이 틀어지게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겠군요

추천 2

Winvo82글쓴이 2024.09.14 09:04

@조물조물

혹시 그럼 기존 주택도 대출이 있는데 새로 구매한 집에 대한 대출도 나오는 것일까요?

추천 0

조물조물 2024.09.14 20:38

@Winvo82

그건 대출 총량제한에 걸리지 않는 만큼나옵니다

보통 매수일 매도일을 맞쳐서 총량을 유지하면서 이사다니시는 이유가 그거때문이죠

추천 2

fldna 2024.09.14 06:2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Winvo82글쓴이 2024.09.14 17:34

@루어매니아

지금 시세보다 5천 싸게 내놨는데도 보러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추천 1

난다날아난다 2024.09.14 20:20

@Winvo82

그 시세가 진짜 시세가 아닌거죠

추천 3

상식적판단 2024.09.16 23:16

@Winvo82

실거래가 어느 가격선에서 이뤄졌나 보세요
저도 2주택인 상태로 이사 계획 중이라 파는 것 사는 것 다 보는데 호가 올라온 건 무시합니다

추천 2

Winvo82글쓴이 2024.09.18 23:33

@상식적판단

호가가 아니라 최근 실거래 기준 -5천으로 매물을 내놨습니다.

추천 0

끄떡이 2024.09.14 18:01

대출을 받을 주택이 속한 지역이 투기과열지역(강남 서초 송파 용산)아니라는 전제하에 dsr만 맞으면 대출비율이 10%가 낮아지기는 하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ltv 60%)

추천 1

Winvo82글쓴이 2024.09.14 19:58

@끄떡이

답변 감사합니다!!

추천 1

scall 2024.09.14 20:26

@끄떡이

1주택인데... 어느 은행에서요?

추천 1

불사조벡스벡스로… 2024.09.14 20:24

조때써요
저도1년째 안팔림

추천 1

Winvo82글쓴이 2024.09.14 22:15

@불사조벡스벡스로자

그래서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추천 0

scall 2024.09.14 20:26

보호 라는 표현이 이해가지 않네요.
국가가 세금으로 보호해달라고 할 명분이 없을 것 같네요

추천 3

가인하 2024.09.14 20:37

본인이 결정한것에 대해 나라한테 왜 보호해 달라고 하시는거죠?

나라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위해서 규정을 정한거고,
선량한 실거주자의 피해를 막기위해 예외규정을 만든건데,
하나둘씩 나는 봐달라고 하면 안되죠.

추천 3

Winvo82글쓴이 2024.09.14 22:14

@가인하

보호라기 보다는 이런 곤란한 상황에서 예외적인 조치가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서 문의한겁니다.

추천 1

오모가리 2024.09.14 20: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금 내놓은 가격에서 1억 더 내려보세요

연락올껍니다

정상적인 물건이 안팔리는건 그냥 단 한가지 이유때문입니다. "비싸서"

추천 1

유랑천하 2024.09.14 23:01

급매가 급매가 아닐수도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요.. 경제상황이 참 어렵네요..

추천 0

인수분해 2024.09.14 23:25

선택은 본인이 해놓고 결과는 국가가 책임져 주길 바라는 마인드가 참 아름다우셔서
조언할 마음이 싹 사라지는 마법과 같은 현상

추천 3

Winvo82글쓴이 2024.09.18 22:56

@인수분해

제가 언제 국가가 책임져달라는 말을 했나요? 확대해석이 지나치시네요.
전 현재 거주중인 주거지가 팔리지 않고 대출 문제도 발생하게 돼서 이 경우 현명한 방법이 있는지, 이쪽 분야에 전문성 있는 분이 있으신지 확인받고 싶었을뿐입니다. 조언할 마음이 없으면 지나가시면 될일을 굳이 사람 기분 나쁘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보니까 애초에 조언할 마음 자체가 없었던 거 같은데요.

추천 2

scall 2024.09.22 07:50

@Winvo82

2. 만약 대출이 불가할 경우 나라에서 보호해주는 어떤 장치가 있을까요?
이것 때문에 저도 그렇게 읽었습니다만

추천 0

저랍니다 2024.09.15 00:35

지금껏 호가로 잔뜩 올라온 부동산이라는건 모두가 다 알고있기에 지금 실거주 구매자들은 님이 생각하는 급매와 갭차이가 아주 클겁니다.
맨날 최고가 찍었다는 부동산 뉴스만 보지 마시고 동네 부동산에 직접 찾아 다니시며 현실적인 급매 가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2

토렝토렝행 2024.09.15 00:49

시세 5천만원 내렸으면 크게 내린겁니다..
본인집 그정도 낮춰서 파는게 쉽습니까
개인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지금 정부에서 온갖 특례대출에 건설업체 특혜로 연착륙해야한 부동산을 폭탄으로 만든건데 개인의 책임으로 몰아가기에는 너무 가혹한거 아닙니까?

추천 0

가인하 2024.09.15 09:25

@토렝토렝행

그래서 집값 올라서 팔면 나라에 부당이득이라고 반납하실건가요?

추천 2

토렝토렝행 2024.09.15 19:49

@가인하

글 다시 읽고 말씀해주세요
내려가는 부동산을 나라가 정책으로 교란시켜서 부동산 시세를 일반 시민에게 혼란을 줬고 그 상황에서 구매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처럼 무조건 싸게 팔면 되지.않느냐고 냉소적으로 말하는게 전부 여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추천 0

가인하 2024.09.17 12:29

@토렝토렝행

정책으로 교란?
그냥 집을 거주지가 아닌 투기수단으로 생각하는 투기꾼들 때문 아닌가요?

추천 2

토렝토렝행 2024.09.18 07:32

@가인하

투기꾼들 때문도 맞습니다
그러나 근시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맞게.알고 계시지만 더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추천 0

Winvo82글쓴이 2024.09.18 23:40

@가인하

여기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투기꾼 양상을 보인걸까요? 투기꾼이 비난받아 마땅하겠지만, 전 단지 아이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하려고 한 평범하고 늘상 있는 '이사'였을 뿐입니다. 2주택자가 되려고 했던 마음도 없었고 단기 투자로 차익을 목적을 한 매매도 아니였습니다.

추천 2

알수없는이토운영… 2024.09.19 03:54

@토렝토렝행

정부탓도있지만 가격끝까지 고수하는 개인탓도 있는거란다 ㅉㅉ

추천 0

토렝토렝행 2024.09.19 12:09

@알수없는이토운영진

답답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신중함을 갖거나 독해능력이 더 있으셔야 겠습니다
제대로 읽었다면 이런 말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의 글을 제대로 읽었습니다

추천 0

알수없는이토운영… 2024.09.19 17:40

@토렝토렝행

니가 더 답답해임마 ㅉㅉ
너야말로 글이나 제대로좀 써라 ㅡ
정부때문에 이지경이라고 말하싶은거잖아??
근데 거기다 우매한 국민개인의 욕심이 빚어지면서 이지경이된거라면, 마냥 정부탓으로 몰아가는건 말의 어폐가 있다고보는데?????

그리고 위 본문 상황만 보자면
글쓴이가 시장상황구분못하고 그리고 손해덜보려고 쬐금만 내려서 팔려니까 사람들이 구매안하는거다 ㅉㅉ

추천 0

토렝토렝행 2024.09.20 17:14

@알수없는이토운영진

글을 읽었다면 내가 정부 정책에 모든 책임을 묻지 않았다는것을 알 것이고 다시 읽고도 같다면 더는 어떨수 없지 참으로 단순하고 우매하다

추천 0

알수없는이토운영… 2024.09.20 18:26

@토렝토렝행

내용전달도 제대로 못하는주제에 우매함따지고 자빠졌네 ㅉ
개인욕심때문에 급매매가격을 높게잡은사람한테, 억지로 정부탓으로 몰아가는 물타기수준 잘보고감 ㅇㅇ

추천 0

scall 2024.09.22 07:53

@토렝토렝행

그래서 국가가 멍청한 정책을 우왕좌왕 했으니 세금으로 보전해줘야하나요?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면, 책임의 주체가 국가 빼곤 기업이 있을까요?
냉소적이 아니라 현실적 조언인 것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에 답도 없이 너무 나가신 듯

추천 0

꾸찌남 2024.09.15 01:43

새로산 집 계약을 해지 하던지, 둘 다 껴안고 가던지, 기존 아파트를 더욱 파격적인 가격으로 급매를 하던지 결정을 하셔야 겠네요.

추천 1

닻아 2024.09.15 07:47

집값이 낮아져야죠... 금액을 더 낮추는 수밖에 없겠고, 그 경우에 새로살집금액이 모자르면 개인 대출을 하는수밖에 없겠지요..

추천 1

사서고생한다 2024.09.15 22:49

왤케 남 잘 되는 걸 배아파 하는거 같죠..

추천 1

헛개수 2024.09.16 09:39

와...진짜 이런 사람이 있구나.

추천 1

Winvo82글쓴이 2024.09.18 23:32

@헛개수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급매를 내 놨는데도 팔리지 않을경우 대출이 현 정책상 어디까지 나오는지, 혹시 빠른 매도를 위한 다른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법이 없는지를 문의하는게 이런 사람이 있구나 싶을만큼 비이성적인 행동이였을까요?

추천 1

토렝토렝행 2024.09.16 14:00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길게 더 써봅니다
우선 저는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고 언젠가는 집을 가져보겠다고 노력하고 조금씩 공부도 하는 전세살이 일반 소시민입니다.
여기 글쓴분들 분노는 저도 공감합니다 몇십년을 벌어도 서울 아파트는 처다도 못보는 상황이되었죠 있는.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다보니 적개심이 생기는것도 당연합니다. 헌데 지금 상황은 말입니다. 코로나시대처럼 양적완화로 물가가 치솓고 덩달아 아파트값도 치솟던 시절도 아니고 그 박탈감에 편승해 바뀐 개판오분전 정권이 지난 정권처럼 위기속에서도 경제성장 무역지수 개선 실제 경제성장을 이뤄내 물가 상승 아파트 상승이 동반됐다면 지금은 경제도 하락,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도 긴축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이제는 내려가야하는 상황에 부동산만 어떻하든 올려보겠다고 이상한 정책이며 특례대출을 일삼아서 어 오르네?? 이렇게 잘못된 신호를 계속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정권에 개가된 언론도 한 몫 하고 있고요 헌데 잘 모르는.사람이 오르니까 괜찮겠지 하고 샀다면 이게 온전히 그 사람 잘 못이냐 이말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요? 이건 정부에서 하는 전국민 사기나 마찬가지인데 말입니다 너가 속았으니 너 잘못이다 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글쓴이분은 단 한번도 나라에서 누구에게도 보상해달라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추천 1

scall 2024.09.22 07:55

@토렝토렝행

2. 만약 대출이 불가할 경우 나라에서 보호해주는 어떤 장치가 있을까요?

추천 0

녹두전 2024.09.16 19:41

아무래도 정부에서 특례대출 열심히해서 부동산 부양하다가 이제 더 이상의 대출은 위험하다고 핀단 대출을 옭아매다보니 매수세가 완전히 꺾인거 같아요.
만약 정부가 인위적 부양을 안 하고 시장에게 맡겨놨더라면 지금쯤이면 하락을 끝내고 반등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주 아마츄어적 생각을 해봅니다.

추천 1

익명 2024.09.19 03:52

욕심부리지말고 가격을내려 임마

추천 2

루레이 2024.09.19 22:18

급매로 낮춰서 팔 경우의 손해와
계약금을 날렸을때의 손해를 잘 비교해 보시고
그 이전 금액 까지만 급매로 내놓다가 마지막 까지 안되면 계약금을 날리는 방향으로 가야죠.
딱히 나라에서 구제받을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대출쪽은 은행마다 다 달라서, 은행마다 상담을 진행 하시는 방법밖엔 없죠.

추천 0

무상사 2024.09.20 10:12

딱히 조치는 없죠. 공공주택이나 이런게 아니니.. 자금에 여유가 없으면 사실상 선매도 후매수가 안정적인거고.. 게다가 요즘 경기도 안좋아서 대출도 까다롭고 부동산도 침체기.. 급매로 내놓으시던가 손해를 보기 싫으면 다른 경로로 자금을 확보하시는게

추천 0

JsTsKim 2024.09.20 13:01

여기 백날 글 써봤자 부동산에 대해 안 좋은 인식 많은 사람만 드글드글합니다.

1. 대출이 현재 자가 보유(매도대상)에 껴 있는 대출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신규 주택(매수대상)의 대출은 요새 기조로는 불가능합니다.
제일 좋은 건 은행 방문인데 현재 미국 채류라서 힘들겠네요..
부모님 또는 가족에게 부탁해서 은행 상담이 제일 좋습니다.

2. 이건 없을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저도 안만들어봐서...

3. 전세 돌리면 2주택자라서 안됩니다.
일시적 2주택은 현재 주택에 살면서 X년 안으로(보통 2~3년인데 이건 요새 정책을 다시 확인해야 할듯) 매도 조건인데, 님의 상황은 실거주도 아니고 말 그대로 주택 2개를 보유한 다주택자로 간주합니다.

기타 첨언을 드리자면...
지금 매도 대상의 지역이 수도권(서울 강남3구, 대치, 개포, 흑석, 위례, 광명, 경기 남부(분당, 수지, 광교)) 언급 지역이라면 최근 거래(3~6개월 내)에서 5천 까면 그냥 팔리는건데, 말씀 주신 상황을 보면 저 지역권이 아닌거 같네요.
일단 지방은 어지간하면 손해보고 나와야 하는게 요새 현실입니다.

요새 부동산도 빈익빈 부익부라 해서 몰리는 지역에만 매물이 금방 소화되고, 그 외에는 소화되기 많이 어려운 시장입니다.
일단 제일 좋은 건 은행에 가서 대출을 좀 알아보시고, 매도 대상 근방의 부동산에 상담하셔서 본인 생각의 급매가 말고, 부동산 업자 측에서 매도가를 좀 알아보시고 얼른 던져서 처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장 좋았던 옛날이나 2주택 가고 해도 부담 없지만 요새는 진짜 똘똘한 한채 아니면 힘듭니다.
잘 풀리시길 기원드려요

추천 1

익명 2024.09.21 12:59

부동산 업을 하고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도 안온다면 몇가지 경우가있습니다.
1. 안팔릴집이다(가격 수리상태 주인과연락 등)
2. 부동산에서 잊었다(안팔릴집+내놓은지 오래된경우)
3. 거래량이 너무 없다

현재 대출 줄이라는 기조가있어 추가 대출은 어려우실겁니다.
기존 전세도 상환부대출을 잘 안하는 중이라 임차인 구하는것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현상황에선 집 임대와 매도 둘 다 내놓아 먼저 처리되는대로 진행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여의치않다면 계약금을 포기하는것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쓸데없는말 첨언하자면
잔금까지 기간을 6개월이나 줬다면 급매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추천 2

익명 2024.09.22 00:54

집이 안팔리는 이유는 비싸기 때문이죠.

팔릴 때 까지 내려보시면 그게 적정가 입니다.

저희 동네 부동산시장 한참 잘 나갈 때 24년 예측해달라기에 남들 죄다 최소 60프로 이상 오른다 할 때 긴축과 금리 때매 30프로 빠질거라고 했더니 엄청 욕하데요. 그 정도면 폭락이라고..있을 수 없다면서..근데 실제 24년 되기도 전에 30프로 빠졌습니다.
적정가는 팔리는 가격이에요. 본인이 얼마 내렸으면 많이 내렸는데 왜 안팔리냐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