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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자유] 농사 vs 사무직
익명 2024-04-17 04:11 조회 7,694 추천 52 댓글 36
직장다니다가 스트레스 넘받아서 아버지 하던 농사를 이어받아 하고 있는데 이 농사의 노동강도는...
사람쓰면 편하겠지만 그정도 규모가 아니라 혼자 하고있는데 힘들다가 아니라 뒤질거같아요
 새벽5시에나와서 10시간 정도 일하는데  직장다니던거랑 비교가 안되요 2배힘든게 아니라 한 6배 정도 힘드네요. 허리 어깨가 ㅂㅅ이 되가는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문제는 돈벌이도 별로 안된다는게 문제죠
더 큰문제는 여름되면 진짜 뒤진다는게 문제죠
예전에 상하차도 해보고  투잡 도 뗘보고 했었는데 힘들어요. 다시 스트레스받던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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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상점
magus 2024.04.17 04:32
약 치러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요즘 경기 안 좋아서 농사지으러 들어오는분 더러 계신데 여기도 경쟁사회고  그 경쟁을 빡쎄게 노동까지 해가며 해야하는데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농사도 상위 10%  못 들면 몸만 상하고 돈도 못 법니다. 젊은 후계농들도 성공해서 정착하는 비율이 10%가 안 되는데, 나이 먹고 들어와서 자금 딸리고 체력 딸리면 은퇴자금 말아먹고 끝나는겁니다. 욕심 안 내고 시골에 집 하나 장만하고 여기저기 알바든 직장이든 다니는게 더 편하고요. 시골은 일자리는 많거든요. 승계농은 부모님께서 농사 잘 지어서 탄탄하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농사도 자영업인데, 생각 잘 하셔야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2
nogood
반대 1
스파이는너야 2024.04.17 10:25
부모님이 농사 지어서 일해본 자식 → 죽어도 농사는 안 짓겠다
농사를 유툽이나 어디서 들어보기만 한 사람 → 농사나 지어볼까?
goodgoodgood
추천 16
nogood
반대 0
magus 2024.04.17 04: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약 치러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요즘 경기 안 좋아서 농사지으러 들어오는분 더러 계신데 여기도 경쟁사회고  그 경쟁을 빡쎄게 노동까지 해가며 해야하는데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농사도 상위 10%  못 들면 몸만 상하고 돈도 못 법니다. 젊은 후계농들도 성공해서 정착하는 비율이 10%가 안 되는데, 나이 먹고 들어와서 자금 딸리고 체력 딸리면 은퇴자금 말아먹고 끝나는겁니다. 욕심 안 내고 시골에 집 하나 장만하고 여기저기 알바든 직장이든 다니는게 더 편하고요. 시골은 일자리는 많거든요. 승계농은 부모님께서 농사 잘 지어서 탄탄하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농사도 자영업인데, 생각 잘 하셔야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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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계백 2024.04.17 19:17
@magus

이게맞아요 돈없고 지식없는 상태서 들어오면 청창농인들 무조건 망합니다. 부모가 농사지어서 꾸준한 소득이 잇다면 추천합니다. 이어만 받아도 먹고는 사니까요
추천 0
샤버트 2024.04.17 04:44
그래서 요즘엔 남의돈 버는게 더 쉬워요
쉽다는 표현이 좀 과장되긴 했지만
내 사업 하는거 보다 남의돈 버는게 그나마 쉬운거 같아요
추천 2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필농군 2024.04.17 07:01
농사일이 참 힘들죠
추천 0
Dionysos 2024.04.17 07:37
농사일 하시는 분들 보통은 건강합니다! 근데 그래도 운동해야 안아파요!
추천 0
O0o0o0O 2024.04.17 09:12
작물을 최대한 사람손 덜 가는걸로 해야 그나마 할만합니다.
농기계가 대부분 할수 있는 걸로 선택하고 근처 농공단지 직장 다니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직장다니면서 4~5개월 정도 농사투잡 뛰는 분들 더러 있습니다.
바탕은 부지런 해야 가능하겠죠 아무래도
추천 0
스파이는너야 2024.04.17 10:2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모님이 농사 지어서 일해본 자식 → 죽어도 농사는 안 짓겠다
농사를 유툽이나 어디서 들어보기만 한 사람 → 농사나 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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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자 2024.04.17 23:30
@스파이는너야

공감하고 동감입니다..
살면서.. 에휴 할거 없음 시골가서 농사나 짓지 뭐.
이말 가장 싫어 합니다..
추천 1
BlackRock 2024.04.17 11:40
소규모로 지내신다면..소소히 지출을 줄여나가야 하는..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회관서 몸 좀 지지고..
추천 0
모드업 2024.04.17 11:44
무슨 일인든 오래해야 경험이 쌓이고 요령을 터득하는데 잠시해보는 수준은 막노동 수준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추천 0
자이닉스 2024.04.17 11:44
농사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자기 몸, 시간 갈아서 쥐꼬리 버는 거라서...
추천 2
lamaba 2024.04.17 11:58
요즘은 농사도...부모님이 물려주신 땅이나 장비가 없음...진입하기 힘듬..땅구하는것도 돈있다고..아무나 안빌려줌..그리고 매년 수익의 일정부분은 재투자..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그 노력이 내 수익으로 좋은결실이 맺힌다는 보장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적음..
추천 0
182mbghsy 2024.04.17 11:58
역시 세상에 쉬운게 없는.....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피터파커 2024.04.17 12:10
무슨 농사 지으실까요?
저는 주말 농장 하는데... 포도 하고 있습니다... 작은 평수이지만... 물려 받은거라...
그런데 작은 평수라 그런지 해볼만 합니다만..
무슨 농사 하실까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추천 0
타타부타 2024.04.17 12:15
전에 아버지 고향가서 해봤는데 한 1년 했나... 확실히 몸은 좀 고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덜한듯
추천 0
히지노 2024.04.17 12:32
부모님이 농사지으시는데 진짜 몸을 갈아넣어요. 지금은 관절쪽은 다 안좋으세요. 해떠서 해질때까지 일해야 하고 일반직장인들보다 훨씬 부지런해야 함.
추천 1
first23 2024.04.17 13:00
농사짓는 방법 노하우 익히셨으면 규모를 조금 늘려서 일손 사서 하셔요.
일 익히는건 직접해 보는 수 밖에 없어요.
추천 1
토트넘팬 2024.04.17 13:31
농사 20년째짓는 사람으로 조언 하자면,
어느 지역에서 어떤 농사 짓는냐에 따라서 다르고, 농사라는게 배짱은 편한데 큰돈은 못 벌어요.
추천 1
컹깽깽 2024.04.17 15:33
아우 젤 쉬운 고구마 농사만해도 죽을것 같던데요. ㅠ ㅠ
추천 0
뭉태기 2024.04.17 16:39
다른사람이 목표 잡아주는 것도 못하는 인간이..

혼자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책임져야 하는걸 할 수 있다고 거만떠네 ㅋㅋㅋㅋ
추천 0
아재다 2024.04.17 17:20
농사는 규모가 클수록 몸이 편해지고,
작은만큼 힘들어요
추천 1
휀라이언트1 2024.04.17 18:39
옛날 농사 생각하시면 안되요. 벼농사는 돈도 안되고 힘든거로 알고 있고,농사로 돈버는 분들은 내가 할 일은 기계로 하고 사람이 해야 하는건 외노자 쓰고 판매도 미리 계약하고 대량으로 하더라구요. 농사 시작전에 외노자들이 거름이나 비료 뿌려 놓으면 트랙터와서 논밭 갈고 가고 외노자들 와서 작물 심고 물은 스프링쿨러로 가끔 주고 가끔 와서 약치고 외노자 와서 수확하고 트럭이 와서 알아서 실고 가던데 5백평 정도 되는데 천만원 정도 남는다고 들었어요.평수는 정확하진 않아요. 경북 성주는 참외 수확할 땐 개도 5만원짜리 물고 다닌다고 들었어요.10년전에..
그런데 앞으로 비전은 있다고 봐요. 시골에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요.
추천 0
홍또루 2024.04.17 19:16
6배가 아니라 10배는 될텐데요...
추천 0
성수동성수 2024.04.17 19:18
성향도 맞아야 하고 요령이 있어야 하죠. 힘으로만 하려하면 배이상 힘들테구요.
추천 0
사향바타나 2024.04.17 19:48
일반인 직장인 중에는 사무직이 제일 편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몸쓰는 현장직도 안전관리 자동화시스템관리 품질관리 등등을 깔고 가는거라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을 같이 합니다.
농업은 현장직+사무직+서비스직+공사판막노동+@입니다.
1년에 한번 시골에 내려가서 700평 땅에 잡초 나지말라고
농약치는 것도 얼마나 빡신데요 ㅠㅠ
추천 0
너땜에가입했다 2024.04.17 20:28
선생님 저는 농사라기 부끄러운 코딱지 만한 땅이 하나 있습니다.
근데 그 작은 땅 500평도 힘들어 죽겠어요..

주 작물이 곤충이라 그것도 하는데

사실 농업은 유럽이나 중국처럼 대규모로 해야 장비 돌리면서 하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는 농업이 너무 작아요 ㅠㅠ

그래도 부모님이 물려 주실 땅이 있다면
그게 참 부럽네요

저는 채무가 6억입니다.
은행 관련한 채무만요

어찌 갚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뒤질거 같아요

그래도 물려 받을 땅이 있다면 정말 부럽네요
추천 0
새라 2024.04.17 20:36
아버지를 이어서 동생이 농사와 축산을 병행중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하구요

벌이는 동생이 훨 낫습니다. 하지만 농사도 자영업이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도가 쎕니다. 출근시간도, 퇴근시간도 없는 편이구요. 더군다나 가축이 있어 1박 이상으로 여행도 힙듭니다.(보통은 인근 농장주들끼리 놀러갈때 대신 해주고 하더군요)

저는 월급쟁이라 일의 강도도, 벌이도 그저 그런편이구요.
추천 0
라악 2024.04.17 21:58
하던 사람이 해야되더라구요
열무 한 단 묶으면 천원준다는 말에 갔다가 허리끊어지는 경험을 했네요. 군대에서 진지공사는 워밍업이었어요
추천 0
행운은행복을 2024.04.17 21:58
농사 20년 해봤지만..
부지런함이 기본 베이스면 농사 >>> 넘사벽 >>> 사무직
워라벨 베이스면 사무직 >>>> 말고 없음
추천 0
름름이름 2024.04.17 22:56
원래 몸쓰는일 안하다가 하면 뒤질거 같음. 어려서부터 했으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진 않을걸.
추천 0
칼있시마 2024.04.18 00:08
초등학교 친구가 수박농사를 합니다. (경남 함안 수박단지)
외국인 상시근로자 10여명 정도 고용하고 있구요.
농촌에서 그만하면 준재벌 소리 듣습니다.
젊은 민큼 특용 작물 재배를 추천합니다.
농사는 대단히 어려운 생명과학입니다. 엄청난 공부가 필요로 하는 겁니다.
자체 연구실도 가지고 있고 온갖 재배 실험도 다 하더라구요.
거의 박사급 논문이라고~
안에 연구시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친구보면 매년 해외 연수를 갑니다. 한번 연수 가는데 천만원 정도 쓴다고 하네요.

생산량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경락 단가가 1개 5만원 정도~ 운송비 별도.
물량이 없어서 못 판다고 합니다.
년 매출이 1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과학영농이 아니라면 아예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추천 0
akcp 2024.04.18 01:29
제 친구가 한 말 떠오르네요.

17 살 때 같은 반 얼굴 익히고 갓 친해지며 저 한테 한 말인데

자신은 공무원 같은 거 하면 딱이겠다고 하더군요

바지 가랭이 흙 뭍히기 싫다고.

얼핏 들으면 망나니인가 싶겠지만

걔 부모님이 성주에서 참외 하우스 하십니다.

방학 때 놀러가서 아니 끌려가서 하우스 짓는 거 도와드린 적 있는데

앓아 눕다 집에 돌아왔음 ... ㅜㅜ

수박도 하셨는데,  호박싹에 수박싹 접붙여 키우는 걸

그 때 처음 알았네요 ㅎㅎ
추천 0
JJA2MR 2024.04.18 01:33
농사 돈될려면 만평넘는 땅을 사람 혼자서 장비로만 지어야 1년 농사 망치고 손해봐도 적자는 면합니다. 결국은 장비빨이고 초기투자가 중요하죠.  물론 노하우와 경험치가 쌓인 분들 한해서 돈이 뒷받침 될때 얘기입니다. 장비빨 못세우면 혼자서 적자경영에 몸만 상하다 농사접고 빚갚는다고 고덕 같은데 겨울에 끌려가서 추운 날씨에 판넬 나르고 삽질하는겁니다. 그대로 사업에 대입해보면 절대 망하지 않는 조건과 동일합니다만, 경험 없는 개인이 도전할 정도 규모는 딱 한두평 짜리 텃밭이 적당할듯요.
추천 0
yum비버 2024.04.18 01:34
귀농하기전에 체험부터 해보세요~ 정성 들여서 작농 해봐야지 왜 힘든지도 알아요~ 시골 잠깐 내려갔다오세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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