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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정보] 중국 전국시대 레전드 식객
rank엔돌핀88 2024-05-24 07:16 조회 16,915 추천 74 댓글 24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 오늘의 HIT 10 일간 주간
#비밀상점
rank고수진 2024.05.24 21:21
이후 맹상군이 다시 등용되어 권력과 부를 얻자 떠나간 식객들이 다시 돌아와 잘못했져요~~ 빌었음

맹상군은 언젠 나를 버리고 가더니만? 버럭거렸으나 또 풍훤이 나서서

"시장이 아침엔 바글바글하다 저녁에는 썰렁한 이유가, 아침 시장을 좋아하고 저녁 시장을 싫어해서일까요?
돈이 많고 자리가 높으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그러니 공께서 지위를 잃자 식객들이
전부 떠난 건 당연한 법. 이젠 일부러 식객들이 돌아오는 것을 막을 건 없습니다. 이전처럼 그들을 대우하시길~"

맹상군은 "허나!? 그대만은 끝까지 남아 충성을 다하지 않았나? 정말이지 고마울 노릇이라 그대를 내 평생 돌보리라
다짐했지만 저렇게 떠난 이들은 애석하고 아쉽다네...."

속마음을 이야기하자 풍훤은 웃으면서 "군자로서 참을때도 있고 받아줘야할때도 있는 법입니다~"

맹상군은 그 말대로 참으며 다시 식객들을 받아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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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고수진 2024.05.24 21:25
그렇게 맹상군은 자산이 죽을 때까지 풍훤에게 후한 대우를 하며 마지막까지 돌봤음.
맹상군이 먼저 죽자 풍훤은 다른 군자인 신릉군에게 가서 충성했음.

신릉군도 유능했으나 진나라에게 매수당한 이들 입김으로 위나라가 신릉군을 박대하니 절망한 신릉군이 다
포기하고 주색잡기에 빠져들자 풍훤도 같이 주색에 빠져들었음.

신릉군이 "그대도 늙었나? 맹상군 생전에 그리도 그를 도와 이름을 알리더니만 절망하고 포기한 내 곁에서
그저 같이 술을 마시고 있으니 말이네?"라고 말하니

풍훤은 "이제 진나라가 세상을 차지할 것입니다.저로서도 이제 막을 수가 없사옵니다..."

눈치빠른 풍훤은 아무리 나서도 이제 정왕(바로 진시황)이 독주하며 부강해진 진나라를 막을 수 없음을
잘 알고 '에라이 이제 방법이 없다. 나도 나이들고 지쳤다..군주랑 같이 술이나 마시다가 죽자. 어차피 위나라도
망하고 다 망할거다.그러면 비참하게 죽을뿐이니 차라리 술이나 실컷 마시고 가자.' 라는 말을 한 셈이고

이 말에 신릉군도 웃으며 "과연 잘 아는군. 나도 이제 살아봐야 끔살당할 미래 밖에 없을 거야, 진이 아니라면 위를
떠나 다른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자신이 있겠지만 진나라가 있기에 그걸 넘어설 강국으로 만들 자신도 없고
그럴 나라도 없으니 이렇게 된 바에 그대나 나나 신나게 즐기다가 가면 그만일쎄." 라고 말하니 같이 술을 들이키며
괴롭게 웃었음

그렇게 주색잡기에 절망하여 빠져든 신릉군과 풍훤은 결국 몇 해뒤에 과음하여 사망하고
진나라는 결국 위나라를 박살내 버림.

머리좋은 신릉군이 이렇게 절망한 이유는 자신을 박대한게 의붓형인 위나라 안희왕이다보니
괜히 나서봐야 역모죄랍시고 목을 날려버릴테니... 풍훤도 그걸 알고 같이 절망하고 저렇게 끝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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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나루 2024.05.24 07:27
토끼 굴 세개 맞는데요?
추천 1
rankRoute66 2024.05.24 07:45
풍훤이 이양반 책략 하나는 기가막히네....
추천 1
rank씨케이78 2024.05.24 21:28
@Route66

지금 울나라도 저러는 넘 있음..

근데 깜냥이 안되는데..
그래도 믿어주는 남녀가 있어서 든든함.. ㅆㅂ
추천 1
rank어쩔까 2024.05.24 07:47
추천 0
rank대다리맥주 2024.05.24 08:39
ㅎㅎ
추천 0
rank속잔치 2024.05.24 09:56
추천 0
rank제리아빠1 2024.05.24 11:46
뭐니뭐니 해도 상가집개 따라갈 사람없을거 같은데...
추천 0
rank애쉬ash 2024.05.24 21:55
@제리아빠1

공중니 처방은 장기처방이라 죽은 뒤에 세세손손 성인으로 칭송될지언정 당대엔 상가집 개만도 못한 처지로 알아주는 군주 없는 중원땅을 유리걸식 고단하였으니 장단을 가릴 일 아니우이다 ㅎㅎ
추천 1
rank둥글레몬차 2024.05.24 16:04
추천 0
rank맹조 2024.05.24 18:29
재밌다 ㅋㅋ
추천 0
rank이혼전문 2024.05.24 19:09
지력 95 는 박고 시작하겠네.
추천 1
rank유부초밥 2024.05.24 19:46
소설 열국지에 나오는 내용 입니다..
추천 1
rank천재소년3 2024.05.24 22:10
@유부초밥

열국지 봤는데 저 얘기는 왜 첨듣는거같은거여;;
추천 0
rank유부초밥 2024.05.24 19:47
소설 열국지에 나오는 내용 입니다..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추천 2
rank검새기레기는공범 2024.05.24 20:27
와 재밌네요
추천 0
rank의견이다름니다 2024.05.24 20:56
풍훤 이사람은 정체가 뭔가요?  책사인거같기도 하고?  칼의 용도는 대체 뭘까요??
추천 0
rank철수랑 2024.05.24 21:11
낭중지추, 계명구도
전부 저사람이 한말임
맹상군과 얽힌 고사는 거의다 저사람과 관계됨
추천 2
rank고수진 2024.05.24 21: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후 맹상군이 다시 등용되어 권력과 부를 얻자 떠나간 식객들이 다시 돌아와 잘못했져요~~ 빌었음

맹상군은 언젠 나를 버리고 가더니만? 버럭거렸으나 또 풍훤이 나서서

"시장이 아침엔 바글바글하다 저녁에는 썰렁한 이유가, 아침 시장을 좋아하고 저녁 시장을 싫어해서일까요?
돈이 많고 자리가 높으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그러니 공께서 지위를 잃자 식객들이
전부 떠난 건 당연한 법. 이젠 일부러 식객들이 돌아오는 것을 막을 건 없습니다. 이전처럼 그들을 대우하시길~"

맹상군은 "허나!? 그대만은 끝까지 남아 충성을 다하지 않았나? 정말이지 고마울 노릇이라 그대를 내 평생 돌보리라
다짐했지만 저렇게 떠난 이들은 애석하고 아쉽다네...."

속마음을 이야기하자 풍훤은 웃으면서 "군자로서 참을때도 있고 받아줘야할때도 있는 법입니다~"

맹상군은 그 말대로 참으며 다시 식객들을 받아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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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애쉬ash 2024.05.24 21:57
@고수진

이 이야기가 진국이네요 ㅎㅎ 하이라이트!
추천 0
rank고수진 2024.05.24 21:2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렇게 맹상군은 자산이 죽을 때까지 풍훤에게 후한 대우를 하며 마지막까지 돌봤음.
맹상군이 먼저 죽자 풍훤은 다른 군자인 신릉군에게 가서 충성했음.

신릉군도 유능했으나 진나라에게 매수당한 이들 입김으로 위나라가 신릉군을 박대하니 절망한 신릉군이 다
포기하고 주색잡기에 빠져들자 풍훤도 같이 주색에 빠져들었음.

신릉군이 "그대도 늙었나? 맹상군 생전에 그리도 그를 도와 이름을 알리더니만 절망하고 포기한 내 곁에서
그저 같이 술을 마시고 있으니 말이네?"라고 말하니

풍훤은 "이제 진나라가 세상을 차지할 것입니다.저로서도 이제 막을 수가 없사옵니다..."

눈치빠른 풍훤은 아무리 나서도 이제 정왕(바로 진시황)이 독주하며 부강해진 진나라를 막을 수 없음을
잘 알고 '에라이 이제 방법이 없다. 나도 나이들고 지쳤다..군주랑 같이 술이나 마시다가 죽자. 어차피 위나라도
망하고 다 망할거다.그러면 비참하게 죽을뿐이니 차라리 술이나 실컷 마시고 가자.' 라는 말을 한 셈이고

이 말에 신릉군도 웃으며 "과연 잘 아는군. 나도 이제 살아봐야 끔살당할 미래 밖에 없을 거야, 진이 아니라면 위를
떠나 다른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자신이 있겠지만 진나라가 있기에 그걸 넘어설 강국으로 만들 자신도 없고
그럴 나라도 없으니 이렇게 된 바에 그대나 나나 신나게 즐기다가 가면 그만일쎄." 라고 말하니 같이 술을 들이키며
괴롭게 웃었음

그렇게 주색잡기에 절망하여 빠져든 신릉군과 풍훤은 결국 몇 해뒤에 과음하여 사망하고
진나라는 결국 위나라를 박살내 버림.

머리좋은 신릉군이 이렇게 절망한 이유는 자신을 박대한게 의붓형인 위나라 안희왕이다보니
괜히 나서봐야 역모죄랍시고 목을 날려버릴테니... 풍훤도 그걸 알고 같이 절망하고 저렇게 끝낸 것.
goodgood
추천 14
rank스폴 2024.05.24 23:27
우리도 선달이형이 있잖아요
추천 0
rankAPI1400 2024.05.25 00:49
해외 발전소 공사 입찰 업무를 좀 해봤는데 그 때 보니 저런식으로 반사기꾼 활동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좋게 말하면 에이젼시
그런데 이게 하는거 보면 결코 어정쩡한 머리로는 택도 없음
EPC 사업이 진행되는 흐름을 훤히 꿰고 있고 여기 와서 저쪽하고 잘 안다면서 약 팔고 또 저쪽 가서 약 팔고 하다보면 어느새 진짜로 여기저기 다 아는 인간이 됨. 그렇게 이쪽저쪽 업체들 연결해주고 사업주에게 기업 정보 제공하고 반대방향으로도 정보 흘리고
이게 진짜 방법을 알아도 말빨 졸라 좋고 비상한 머리 아니면 흉내도 못 내겠더라구요
추천 3
rankmmsos0 2024.05.25 04:26
와우~~
추천 0
rankTAI가 2024.05.25 08:00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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