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는 성체가 되면 부모도 몰라보고 공격하는데 동물원은 다른가?

@감자루

야생에선 독립시키고 시간 오래지나서 서로가 남남으로 살다보니 우연히 만난다해도
이젠 냄새도 달라지고 크기도 달라져 서로 못 알아보는 걸로 압니다

헌데 동물원은 그러지 않고 평생을 같이 사니까요;;

이전에 닥스훈트 7마리였나? 에게 키워진 사자도 있더군요

사자가 훨씬 큰데도 닥스훈트들에게 애교부리고 여전히 부모이자 더 강한 서열로 보고 자빠져 배를
보입니다. 그래도..사자는 사자인지라 사람이 함부로 다가가면 으르르렁거리는데 역시 사자;;

@감자루

숫놈만 일걸요 영역다툼
엄마는 알아본다던데요

@감자루

치타는 자기 자식 알아보던대요. 먹이 양보해주고 그럼

christian the lion (혹은 사자 크리스티앙)이라는 감동실화도 있죠. 구글에서 검색해보시길..

이번 생 개처럼 살아보자

동물들이 피 안섞인 키운부모한테도 저러는데
사람이란 새끼들이 천인공로할 짓거리를 하는것도,
좆같이 가벼이 형집행 하는것도 참 부끄러운일..
물어죽여야하는데

무리생활을 안 하는 습성 때문에 역으로 서열이 유지 되는건가?

인간도  부모보다 덩치좀 컸다고 막대하면 패륜으로 낙인찍히는것처럼,
동물세계에서도 그런게있나?

저 리트리버가 누군가에게 공격당하면 혹시 호랑이가 보호해주려 반응하려나 궁금해지네요

@아리오리

귀싸대기 한방 갈기겠죠... 풀 파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