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띠 아닌가요?
노란색 다음엔 초록띠 맞는데요?

@붉은해적

도장에 따라 주황색을 중간에 넣는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붉은해적

주황띠 쓰는곳도 있어요

@붉은해적

무슨 주황띠인가 뭔가도 생겼던데요 ㅋㅋ

@붉은해적

단 아니면 그냥 사범 재량 아니었나요?
단은 국기원에서 주관하는거고..

@붉은해적

띠는  체육관마다 다르더라구요 ㅎㅎ 제가 처음 다닐땐 몇개 없었는데 고학년때쯤 새로 들어오는 애들보니 알록달록 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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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대단한 아이였길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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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 잘 안변하는 분들 계십니다.

저도 20년만에 유치원 원장님 병원에서 만나서 인사드렸었는데...

그분은 저를 기억못해도.. 저는 기억할수 있었죠 ㅎ 20년동안 변한게 검은 머리가 하얗게 된거 말곤 그대로시더라구요 ㅎㅎ

@트럼페터

성인 -> 성인 또는 성인 -> 노인은 그래도 쉽게 알아봅니다.
그런데 8세 -> 2n세???

저는 절대로 못 알아볼 자신이 있습니다.

@라레알

2222222222222

핑크띠를 본적들이 없으시군.

김혜수 신세대 버전인가..

도장마다 단계도 다르고 각 단계에 띠 색상도 다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흰띠 노랑띠 초록띠 파랑띠 빨간띠 순이긴 합니다. 어린 학생들 흥미를 위해서 중간 중간에 주황띠 갈색띠 국방색띠(람보띠) 보라띠 등을 넣기도 하죠.

@유야호

장사를 위해 밤띠를 넣더니 더욱 다양한 색깔을 집어넣음

@나야나왜이래

띠의 색을 넣는게 장사속도 있을수는 있지만
제생각에는  아이들이 띠를 바꿔가면서 위로 올라갔다는 만족감이나 성취감을 높이는데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야호

초록도 원래 없습니다.

저는 동생이 다니던 태권도장에 자주 놀러가고 썰매장갈때 같이 따라가고 그랬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동네에서 가끔보면 관장님이 저 알아보심...심지어 이름까지....

과거와 달리 도장에서 품새나 겨루기 위주가 아니라 대부분 태권도외 활동을 많이하다 보니 심사 전에만 집중교육...
다만 애들이 빨리 싫증을 느끼니 띠의 단계를 잘개 쪼개놓아 아이들에겐 흥미.. 도장엔 등급상승에 따른 비용청구로
윈윈(?)하고 있음....

예전에 통상 흰띠 → 노랑띠 → 파랑띠 → 빨강띠 → 품띠 또는 검은띠로 크게 다섯단계 였는데...
요즘은 잘개 쪼개놔서...예전보다 세네단계다 더 많아짐  흰띠 → 노랑띠 → 초록띠 → 파랑띠 → 빨강띠 → 보라띠 → 품띠 또는 검은띠 등으로 해놓음
(뭐 띠색보다 어쨌든 잘개 쪼개놓음)

@ㄱㄴㄷㄹABCD

그럼 검빨은 머임?
지나가면서 본접있는데

@캔커피

품띠

@캔커피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과거엔 15세? 16세? 미만은 검은띠 착용이 안돼서 검빨 품띠를 줬습니다.

@양탄자

엇 그런가요? 그럼 저는 검은띠라고 해도 되겠네요
초딩때 품띠 따고 그만뒀었는데 ㅋㅋ

개띠

근데 과거얼굴 그대로 잘 자란 아이들도 꽤 있음 ㅋㅋ
빵꾸똥꾸라 했던 진지희배우도 10살때 얼굴 지금봐도 있음

잠깐 여고에서 방과후 수업 했었는데요 한 2년 후 쯤? 술마시고 집에 가는길에 음료좀 마시러 편의점 들럿는데
알바가 갑자기 쌤!! 하면서 아는체 하길래 누구지?? 했는데 화장을 오지게 해놔서 몰라 봤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학생이어서 알아보곤 너무 반가웠어요
그게 지금의 마누라가 되었는데... 라는 스토리를 기대하시겠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도 11살때..초4.. 담임선생님을 29살에 만났는데....
그땐 그냥 작았지만.. 키는 별로 안컸어도 부피가 3배는 커진거같은데.. 알아보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아는척하니 그때서 혹시..oo이? 하셨지만 소름돋았습니다...

20년넘게 못만난 초딩친구 알아본 나도 그놈도 서로 놀랬엇지!!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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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카공이 뭔지 모를 아재들을 위해 적자면
카페에서 공부한다 를 줄여서 카공이라고 합니다

@이제차단해야지

잘 긁어주셧슴다.

@이제차단해야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

@이제차단해야지

아하 감사합니다

@이제차단해야지

카카오..뭐시긴가 했다가 케��? 어 카페? 아 공부?  아 카공 이랬음 ㅋㅋ

졸업하고 15~6년 후에 찾아간 파전집 아주머니(할머니?)가 날 알아볼 때 소름이 끼쳤다는..

반갑반갑ㅋ

동네 친구 아버지를 10년만에 부동산에서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물건 팔러 온 앤줄 알았다고...

국민학교 시절
흰띠 - 노란띠 - 파란띠 - 빨간띠 - 품띠 - 검정띠

너 그….. 가구창고?!

라떼는 흰 노랑 파랑 빨강 품 검은 밖에 없었는데.. 어느순간 띠 넘 많아짐..
근데 ㅋㅋ 글쓴이 여자앤 좀 레전드였나보네...

초3때 구슬동자 장난감준대서 태권도 시작ㅋㅋ
빨간띠까지 했는데 품새 하나도 모르고 몸치라서 그냥 놀기만 놀았음. 형이 검은띠 3품이다보니 관장님이 잘봐줘서 빨간띠까지는 간듯.
이제 품띠(빨검) 따러가야하는데 품새도 모르고 도장에 어린애랑 놀다 울려서 가기싫다고 떼쓰다가 잠수탐.
관장님이 집까지 찾아오고 그래주셧는데 결국 탈퇴해버림.
수년지나서 고등학생이 되고 사는동네도 바뀌었는데
태권도장 차 한대가 가다가 멈춰서 얼굴 내밀길래 뭐지?했더니 관장님이 ��... 이름은 기억못하시는데 얼굴은 알아봤다고ㅎㅎ

"자 그동안 수련의 성과를 보자"시며 바로 정권 들어옴 ㅋㅋㅋ

눈썰미 좋은 분이네 제자도 알아보고

기억력👍

저는 바로 허리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서울 삼성의료원에 갔던 적이 있었어요
거기 진료 대기실에서 분명 어디선가 봤는데, 친숙한데
기억이 잘 안나는 사람이 앉아있었어요.
그사람을 계속 쳐다보는데 그사람도 저를 보더라구요.
왠지 반가워서 손으로 인사를 나눴어요.
말은 못붙이고 진료받고 가면서 떠오르더라구요.
아 슈퍼주니어 이특!
쪽팔려서 죽을뻔함....

야.... 나는 20전년 초딩 �� 태권도 관장님이 같은 지역에서 고깃집 사장님으로 직종 변경하셨더라 ㅋㅋㅋ
계산하는데 자꾸 190센티 인상의 덩치 큰 아저씨가 뚫어져라 보길래 ;; 좀 무서웠거든.......... ㅋㅋㅋㅋㅋ
근데 너 혹시? 아.... 혹시? 이러시다가 ㅋㅋㅋ 자기가 누구인데, 혹시 나 모르냐고 하시더라고 ㅋㅋㅋㅋㅋ

케익 사주고 가신거 보니 좋은 기억으로 남은 아이였나보네 ㅋㅋㅋㅋ

좋은 어른 이신듯

카공... 좀 병신같음.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글을 쓸때는 남이 알아듣게 써야지. 초성쓰기 막장줄이기 글쓰기의 기본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