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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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청년

쉐도우맨 2022-10-06 07:56 조회 3,835 추천 2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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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9

킴대리 2022.10.06 08:39

부대 군의관이나.. 수통 군의관 씹쌔끼들... 할줄아는건 아무것도 없고...
군생활동안...처... 타이레놀만 처 주고....술처먹고와서. 담날 애들 수술하다가... 다리 짤라 내고
팔 짤라내고... 자기잘못없다고... 개 소리하고..
진짜 싸이코패스들이지.. 요
빨리 알았다면 좀 좋았을까요.
나라에서 보상은 죽어도 없지..
군대는 제발 안갈수있다면 가지마세요.

추천 5

스키타이우리의조… 2022.10.06 09:34

@킴대리

그사람들 편드는건 아닌데
일반 동네 병원에서도 젊은 사람이 가면 의사들조차 설마 암이겄어 하고
스트레스니 뭐니로 약처방 받고
증상 계속 지속되면 그때야 큰병원가서 동네병원에서 진료받았는데 계속 이런다하면
CT 나 MRI찍는 거예요

종합병원, 대학병원가서도 젊은 사람이오면 처음엔 간단한 약처방받죠

저분도 그런 증상이 계속됐다면 큰병원가서 증상이 계속이러니 MRI 찍어보자고 했어야 했습니다.

저분도 안일하게 생각했던거죠.

경험담입니다.

농구하다 머리를 농구포스트에 쌔게 박고 일주일동안 머리가 아파서 동네에 비교적 큰병원 갔었는데
그때 20대 초반이라 의사도 스트레스라고 잠푹자고 약먹으면 괜찮아 질거라고 얘기들었는데
하두 머리가 아프길레 종합병원가서 다른 병원에선 이레이레 했는데 머리가 깨질거같아서 여기로 온거라니까
바로 MRI 찍어보자고 하더군요

의사들도 증상만 듣곤 죄다 몰라요
초기 증상이야 저분처럼 치질하고 같으니 젊은사람이 설마 대장암? 의사들도 그랬겠죠

추천 0

nowor 2022.10.07 00:43

돌팔이 의사들 진짜 많아요
내키는 데로 진단 내리고
안 해도 되는 수술을 하는가 하면
이렇게 큰 병인데도 사소한 질병으로 진단 내려서
제 때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추천 0

응큼늑대 2022.10.07 00:57

군의관이 씹새끼들인게
꼬리뼈 부러져서 갔는데
병사가 엑스레이를 꼬리뼈를 안찍고 골반을 찍음
병사한테 전 꼬리뻐가 아파서 왔는데요?
라고 하니 꼬리뼈도 보이니 그냥가라
아니나 다를까 군의관이 엑스레이 사진보자마자
꼬리뼈 다쳤다는 놈이 골반사진을 왜찍고왔냐고
꼬리뼈는 부러져도 금방 붙으니 그냥가라고
일년을 고생했었습니다.
그새끼 지금 뭐하고 있을지
찾아가서 귓방망이라도 날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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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닉소닉 2022.10.07 03:29

일반 병원에서 할수 있는게 없어요 제발 몸이 좀 안 좋다면 큰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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