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조내관 어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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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근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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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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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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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터미널 화장실 1층은 안전하고, 2층은 저녁 이후엔 좀 위험, 3층은 게이전용이라 보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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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 잘 아십니까?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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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게이들이 섹스하는 소리 들은적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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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는 게이들이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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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9번출구쪽,  종로3가 5호선 출구쪽 보면 게이 필 나는것들 겁나게 많더만요.

옷 / 귀걸이 / 머리 스타일 / 하는 행동 쳐다보면 정상적으로 안 보이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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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목욕탕 가면 저런 아저씨들 한두명씩 있음 조심하세요.
자꾸 눈이 마주친다?? 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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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터미널 유동인구가 그렇게나 많은데...저게 가능해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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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군대 휴가나왔을때 수원역 화장실에서 게이 만난 적 있어요.
사람 엄청 많은데 화장실 대변기칸에 쫓아들어와서 구석에 쳐 박아놓고 도망친 적 있습니다.
쟤들은 주변 사람들 신경 안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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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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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들도 남자 역활 여자 역활 따로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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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피카디리 극장도 유명...교양 때문에 옛날 영화 보러 갔다가 중산에 떵 싸는데 뭔 소리 들리더니 옆칸 위를 보니 어떤 아저씨가 쳐다 보고 있드라는 ㅠㅠ 바로 쌍욕 날리며 바지 올리는 와중에 도망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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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위스키에 빠져서 바 다니는거 좋아했는데
구석에 있던 아저씨가 젊음이 좋아보인다고
위스키 한병을 사줬었는데.. 먹었으면 따였을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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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도 눈이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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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탐닉하는 해양성 게이 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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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사랑하는 게이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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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근처도 유명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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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97년도에 동서울터미널 2층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한창 순진할 때 였는데, 2층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남자화장실 사이 칸에는 종종 구명이 뚤려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주로 휴지같은걸로 막아놓고 볼일을 봅니다.
저녁 마감시간쯤 큰거를 보고있는데 쌔한 느낌에 옆을 보니까 그 구멍으로 눈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래로 손이 들어오면서 이리오라는 손짓을 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화장실이 게이들이 주로 이용하는곳이었고, 그 구멍이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물건을 넣어서 삽입을 하는 구멍이라는것을 알게되었는데 참...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나보더라구요.  벌써 25년이 지났는데 이런부분은 변하지 않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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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댔네
여잔 여자끼리 남잔 남자끼리
끝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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