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매력은 뭘까요?

실력을 겸비한 겸손함, 인성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스타가 만들어지는 데에는 꼭 분명한 인과율이 있지는 않습니다ㅎㅎ
임영웅이 가진 매력이 있겠죠. 그래도 그 똑같은 매력을 임영웅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닐겁니다.
그렇지만 그 기회에 노출되고 성공해서 스타로 만들어진 것이 임영웅일 뿐.

노래요. 정말 잘합니다. 같은 프로 나온 비슷한 나이대 30여명 중에서 압도적 소리 드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임영웅 개인곡은 그냥 그런데 보랏빛 엽서나 사랑은 늘 도망가 이런건 진짜 넘사벽이죠.

노래실력이겠고 인성은 잘 모르겠음 트롯 프로 처음 나올때 관련있던 회사대표들 하곤 멀어진걸로 알고 있고
그쪽에 지인이 있어서 들었던 내용으론 그냥 최근에 이미지 메이킹을 잘 하고 있는 느낌인데

뭐 사람은 자리에 따라 바뀔 수도 있는거니 부정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여튼 이정도의 인기는 좀 신기하긴 함
코로나 특수를 잘 받은 사람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영하

처음부터 같은 사람으로 쭉 가고 있습니다

이것도 높은 점수를 받는 이유중 하나 ,,

@yohji

위 댓글에 썼듯이 미스터트롯 당시 관련된 회사 대표들 중 그렇게 좋지 못하게 헤어진것과 내부이야기를 좀 들은게 있어서 그런거고 저도 카더라만이나 연예인을 기사로 사람을 보진 않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직접 겪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트로트 진짜 싫어하는데 어쩌다 들어보면 노래는 확실히 잘하는거 같던데요 뭔가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

임영웅팬 어머니 덕분에 조금 아는데 ,,

먼저 빌드업 ,,

=> 임영웅이 5살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그의 어머니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홀로 임영웅을 키웠습니다. 임영웅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그의 아버지는 영화 '영웅 본색'을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영웅'이라고 지었습니다. 형편 탓에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살던 그의 부모님은 뒤늦게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하고 주문했던 청첩장을 찾아오다 교통사고로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훗날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우리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둬서 미안하다고 선물을 준 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

아버지 없이 미용실 하는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와 힘들게 성장했고 (아마 부유하게 성장했다면 이렇게 까지는)

얼굴 흉터 사연도 그렇고, 수많은 알바 ,, 전국 노래자랑 일반 도전자, 아침마당 도전가수, 전국 노래자랑 초대가수 그리고 가요무대

이후 대망의 미스터 트롯 ,,

이런 사연들이 중장년의 마음을 움직인듯 (키도 크고 반듯하게 생겼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노래를 잘하죠 ,,

경쟁프로 1등할만한 노래 실력, 인성도 1등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93776
노래는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고, 서사는 호감을 유발할 수 있어도 장기간 인기 상승을 이끌 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느 시인이 임영웅 인기 이유를 삶의 철학을 실천하는 깨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쓰셨더군요. 이렇게 뜨기 전에 하이브 500억 거절한거나 첫 단독쇼에 노 개런티 출연, 상암 그라운드에 노 객석 공연 이런 여러 행보들이 인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용웅 입니다.
다들 감사드리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임용웅이 되겠습니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노래 실력이 좋아도 마음을 울리는 건 또 별개라...미스터트롯 경연하면서 경연곡들 하나같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선한마음

실력과 인성이 그들을 동하게 한 것

사연있으면서 노래잘하고 말잘듣고 착한게 생겼고 며느리말은 절대 안듣고 엄마 말 만 잘들을거 같은 아들 이미지에

어머님들 취향으로 잘생긴 가수여서 ?

장윤정이 쟤~ 잘해~  그러면서 약간 띄워주던데..

맛이 있어서요

흔히 노래 잘부른다 하는거에 음색이 좋다 라는게 포함되긴하는데
음색은 재능의 영역 타고난거라 노래까지 잘부르면 좋은 가수가 되죠
임영웅은 그런과에요 어떤 노래를 부르던 음색이 좋아서 듣기 좋은 목소리죠

가수니까 노래는 기본이고, 인성이 좋다고 들음

저도 도저히 모르겠네요 티비 보다가 나오면 채널 돌림 애초에 트롯 채널을 안보긴 하지만

코로나 특수라고 생각합니다. 때마침 실내생활하시던 어르신들께서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있었고, 트로트경연과 실력이 잘 맞물렸네요.

난 이 사람 얼굴 생김이 썩...
게다가 목소리 - 음색도, 창법도 모두 좀 취향에 안 맞다 보니 이 사람 인기는 납득이 안 되더라구요.
플레이 리스트에 어쩌다 섞여 들어오면 바로바로 삭제한다는... ^_^;;;;

하긴 임영웅 뿐만 아니라 트로트 경연 프로에 나온 사람들 대개가 관심도 안 가고 비호감이고 그런 편이긴 하네요.

몇몇 발라드 노래가 좋아서 뭐지 하고 들어보니 임영웅
스포티파이가 이런저런 노래를 들려줘서 듣다보니
떠오르는게 마이클부블레 였어요
노래마다 음색을 달리하는게 연상이 되더라구요

노래 잘하잖슴

실력+스토리+행실

친근하고 부담없죠

그냥 운? 운명? 팔자? 다른 경연자 중 최고로 잘생긴 것도 아니고 최고로 노래를 잘 한 것도 아닌데.
다른 시즌에 나왔으면 광탈 할 지도 모르잔아요.

전 사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우승하고도 쫌 지나서 티비조선  예능에서 기존 활동 남성 가수와 당시 6인 이었나 노래 대결 하는 것 봤는데 상대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짬이 중요하구나 아직 아마구나 했거든요

실력 인성,
그리고 콘서트에서 대하는 어르신에 대한 공손그리고 모시는 태도
그렇것들이  모여서
이렇습니다.

히트곡이 뭔지도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