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iew.mk.co.kr/life/article/80962/?amp=1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고 있는 앨리샤 마스트로야니(Alicia Mastroianni‧여) 씨는 지난달 15일 출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자동차가 주차된 곳으로 갔다가 충격을 받았다.
황당하게도 당시 자동차의 측면에는 누군가 그어놓은 흔적이 가득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길 건너편에 사는 이웃이 범인을 목격했다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 차가 주차된 곳 건너편에 사는데
방금 거대한 칠면조가 당신 차를 15분 이상 공격하는걸 봤고, 녹화했습니다. 꽤 긁힌거 같아요. :(
겁줘서 쫒아내려고 했는데 절 무시했어요
자동차 칠면조 공격 보험은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된다면 영상 보내드릴께요.
이웃이 당시 상황을 녹화해준 덕분에 앨리샤 씨는 보험 회사에 증거를 제출할 수 있었으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됐단다.
앨리샤 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영상이 없었다면 저는 이걸 결코 믿지 못했을 거예요”, “차가 너무 깨끗해서 차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아마 라이벌 칠면조로 생각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youtu.be/T0dtbNuGhkw?feature=shared
내 차 긁은 범인은 칠면조라는 황당한 쪽지 
무사마루
한마리론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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