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식 대동아 공영권 - 레벤스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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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후 독일인 만 을 위한 생활권 확보를 위해 동유럽에서 대대적인 인종청소를 계획하고 있었음.

다음은 이 계획을 위해 학살을 할 비율임.

러시아 경우에는 아직 정복이 확실시 되지 않아서 불명확하지만 최소한 50% 정도를 직접적으로 학살하고 나머지 절반은 시베리아에 강제 노역에 투입.

1. 에스토니아인들은 약 50%를 학살
2. 라트비아인은 50%를 학살
3. 체코슬로바키아인은 50%를 학살
4. 우크라이나인의 65%를 시베리아로 추방하고 35%는 독일화 실시
5. 벨라루스인의 75%를 학살
6. 폴란드인은 2천만 정도를 학살하거나 아니면 80-90%를 학살
7. 리투아니아인은 85%를 학살

일단 발트 3국중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슬라브가 아니었음으로 전쟁 중에는 학살의 대상이 아니었음. 하지만 독일은 이들이 전후에 언제 배신할 지 모른다는 생각에 50%를 전후에 학살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었음.

체코인들은 슬라브였지만 독일과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어서 다른 슬라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50%만(?) 학살하기로 결정함.

우크라이나인들 같은 경우에는 동유럽에는 어쩠든 협력자들이 필요한데 어느정도 규모가 있으면서 현지 사정에 밝은 민족은 우크라이나인들이었음. 게다가 스탈린이 일으킨 대기근으로 인해 소련에 대해 원한이 깊기도 했고...

벨라루스인들은 러시아처럼 크지도 않은 데다가 우크라이나처럼 소련에 원한이 있는것도 아니었음. 그래서 걍 75%를 학살하기로 결정함. 2차 대전 당시 벨라루스인의 50%가 나치에게 학살 당해 현재는 거의 민족성이 소멸했음.

폴란드인은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독일과 충돌해온 가장 위험한 슬라브인들이었기 때문에 걍 100% 지구상에서 소멸시켜버리기로 결정함. 아니면 최소한 90%까지는 제거했어야 했음.

리투아니아인들은 발트 계열이었지만 폴란드와 중세시절부터 동군연합이었는데 더러운 혈통이 섞였다는 이유로 85%를 없애버리기로 결정함.

먼저 나치는 유대인, 집시, 동성애자, 그리고 장애인들을 먼저 전쟁 중에 완전히 소멸시키기로 결정했고 나머지 슬라브인들과 발트인들은 1950년대까지 위의 비율로 학살하기로 결정함. 그 전까지 최대한 부려먹어야 했기 때문에 1200만명을 강제 징용해서 군수산업에 동원했음.

하지만 독소전쟁에서 소련에게 제대로 참교육 당하고 이 미친 계획은 전면 백지화됨.

웃기게도 나치 독일의 수뇌부 상당수는 인류 우열과 관련된 우생학을 진지하게 신봉하여 생존해도 좋은 우등 인종과 그렇지 않은 열등 인종을 구분하였는데 생존해도 좋은 우등 인종에는 물론 독일인이 당연히 포함되며 그 외의 우등 인종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소위 '우월성'을 입증했는가 아닌가에 달린 것으로 구분하는 편이었습니다. 그 우월성이라는게 소위 압제적인 식민 지배자로써의 면모를 보였느냐 아니냐라는게 웃기는 노릇이지만 말이죠.

나치 독일의 레벤스라움-세계패권 확보 플랜에서 생존 가능 대상으로 지정된 종족들은 다음과 같은데

세계 최강의 식민 제국으로 우월성을 입증한데다 아예 같은 게르만계 조상을 둔 영국인(앵글로-색슨 족은 게르만 제족에 포함)

식민제국을 건설하여 이미 자신들의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거의 하프 게르만에 가까운 프랑스인(프랑스인의 실질 조상인 프랑크인들은 게르만 제족에 포함)

북 게르만계 사람들(이유는 달리 없고 게르만이니까.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고대 로마 제국을 통해 자신들의 우월성을 입증했고 동맹국이기도 한 이탈리아인(이탈리아인 역시 게르만계 조상인 랑고바르드 족과 오스트로고트 족을 두고 있어 나치 식 혈통 구분에 있어 하프 게르만에 가까움)

거대 식민 제국 경영 경험이 있고 역시 하프 게르만에 가까운 스페인인(스페인인의 실질 조상인 비시고트인들은 게르만 제족에 포함) 정도가 그 대상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거기에 동맹국이자 무려 황인종이지만 명예 아리아 백인증을 나치 독일로부터 부여받은 일본인들까지 쳐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