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보는 탱크

5번은 비호복합아님?? 단거리 지대공 붙은거 같은데요??

@푸른오후

글초 비호복합
비호는 신궁 없는거니  저긴 신궁달려있네요

@푸른오후

글초 비호복합
비호는 신궁 없는거니  저긴 신궁달려있네요

2번 k2

군대에서조차 탱크를 본적이 없는 저는 다 같은 탱크로 보이는..

탱크에 대한 기억은 혹한기 뛸 때...
진눈깨비 내려서 판쵸 뒤집어쓰고 시발시발 거리면서 행군할 때
옆에 지나가는 전차장인이 뭔지가 "야 뺑이친다?"
이거 하나 밖에....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자대가서 (전차대대) 탱크라고 했다가 욕 오지게 먹었었는데
...전차라고 했어야 했음 ㅋ

@두한

같은 경험을 한 M48A5K 포수 출신입니다. 왜 전입 첫날 탱크라고 했다가 욕을 먹은 것인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81346812

군대에서 벌어진 일을 이해하려다가는 우울증 정신병 걸립니다

그냥 욕이나 한 사발하고 잊어야죠

이해 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ㅜㅜ

@81346812

총알이라고 하면 개 욕 먹었죠.. 탄알이라고 해야 되었던.. ㅎㅎㅎㅎ
그런 뭐 똥군기 같은 느낌이 아닌지.

@두한

전차가 영어로 탱크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싶어서 여쭤보야요.....

네이버에 전차로 검색하니까 Tank 라고 뜨던데....ㅋㅋㅋㅋㅋ

@동귤이

걍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아, 넌 그러는구나^^'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ㅋㅋㅋㅋㅋ

@두한

저 군대땐
탱크 = 물 나르는 궤도달린 차
아마 초창기 탱크 용도를 생각하고..
전차로 얘기한걸로 기억하네요..
벌써 15년이 넘었네..ㅠㅠ

@두한

1111 탄약수셨나봐요. 후반기 교육 기갑학교 거쳐서 오는 애들은 탱크라고 할수가 없죠.

@nemio

논산 상무대 기갑교 후 자대 배치 받았습니다

@두한

미군 부대로 가셨어야하는데.. ㅋ

아까 퇴근길에 주차된거 봄...

M48로 간첩선 잡고 K9으로 배 맞추는거는 신기함

일반인이 보는게 아니라도 mbt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장갑을 두르고 구경이큰 총이나 포가 달리면 전차임 그냥

월오탱에 자주포도 있어서 그냥 탱크 내 분류 중 하나인줄알았는데 탱크 / 자주포로 나뉠정도로 별개인건가요?

@크히

역활이 틀림 탱크는 전방침투 적 탱크나 보병 작살내고 자주포는 후방에서 포병역활 뒤에서 포격타격

@크히

보시면 탱크는 곡사가 아닌 포대가 상하 움직이는게 폭이적거나 고정된 형태로  직사 공격이고 자주포는 상하 포대가 움직이는 폭이 커서 곡사로 먼지역 공격가능 공격하는 거리비교해보면 탱크랑 자주포랑 상당히 차이나요

@카미유비단님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드렸다시피 월오탱(월드 오브 탱크, 게임)을 해봐서 역할은 대략 알고있습니다만
분류 관점에서 자주포가 탱크에 속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분류체계인지 궁금해서 댓글단거였어요

아래는 위키발이긴 하지만.. 그냥 참고해봤습니다.
전차와 자주포의 차이
전차는 원래, 방어되는 진지의 돌파를 목표로 개발되었고, 자주포는 대포에 기동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단, 넓은 의미에서 전차도 좁은 의미의 자주포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기능적으로는 전차도 자주포의 일종이라 할 수 있으므로, 전차와 자주포를 구분하는 경계는 애매한 면이 있다.

@크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탱크는 전차를 말하죠. 전차와 자주포는 탄생 배경과 역할이 다르죠..
전차는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서 개발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1차세계대전 이전의 전쟁에서는 주력과 주력이 만나서 보병이나 기병들이 돌격하면서 적 진형을 분해시키거나 반대로 포위당하거나 하면 전투가 끝났습니다. 대부분 회전 . 막으면 이기고 돌파 당하면 지고 아주 깔끔했죠.

그런데 화기(특히 기관총)가 발달하면서 서서 싸우는 전투가 불가능해집니다. 기관총한테 갈려나가니깐요..
그러니 서로 같이 참호를 파고 철조망 설치하고 기관총을 설치해 놓으면 보병은 돌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돌격하는 동안 갈려나가고 적 참호에 거의 도달했어도 철조망 때문에 전진이 힘들어서 철조망 돌파하는동안 갈려나가고 참호안에 들어가서 육박전을 해서 간신히 참호를 점령했어도 공격자 측도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버려서  더 이상 전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다가 상대편이 예비대를 투입하면 다시 참호를 뺏기거나 고착상태가 되어버립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에 영국. 프랑스와 독일이 참호전에서 4개월동안 고작 10km전진하는데 100 만명 이상이 죽어 나갑니다.

그러니 서로 미치는겁니다.  화끈하게 이기거나 화끈하게 지면 병력손실 어느 정도 입으면서 차라리 항복하고 마는데 이건 약간 밀리더라도 인원이 조금씩이라도 보충 되면 상대편도 전진을 못하니 서로 꾸준하게 병력이 갈려나가는겁니다.  전쟁은 길어질대로 길어지면서 나라의 경제는 작살나고 남자들도 그냥 꾸준하게 갈려나가고...
그래서 보병들을 위해서 몸빵해주고 철조망 돌파해주기 위해서 태어난것이 전차입니다.
자주포는 대포끌고 다니던 애들이 진화한 겁니다. 대포를 말이 끌고 다니거나 사람이 들고다녔는데 후에 차량이 끌고 다니다가  그 차량을 대포 쏘는 차로 만들자 라고 생긴게 자주포.
자주포도 직사를 쏠수 있지만 일반적 곡사포를 쏘죠

@크히

전차와 자주포의 차이
1. 전차는 하체 자주포는 상체
2. 전차는 하체에 포 달린 것 자주포는 포에 하체달린 것
3. 전차는 돌진 자주포는 화력
4. 전차는 기병 자주포는 포병
5. 전차는 장갑이 두껍고 자주포는 얇다
6. 전차는 직사 자주포는 곡사
7. 전차는 달리면서 쏜다. 자주포는 멈춘 채로 쏜다.

@크히

상무대에서 자주포 조종수 포수는 포병학교를 가고 전차 포수 조종수는 기갑학교를 갑니다. 병과도 포병과 기갑으로 나뉘죠.

@크히

상무대에서 자주포 조종수 포수는 포병학교를 가고 전차 포수 조종수는 기갑학교를 갑니다. 병과도 포병과 기갑으로 나뉘죠.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우리나라는 군필 일반인이 많아서 대충은 구분할듯
위에 댓글도 그렇고

군미필이 보는 탱크가 맞겠죠...

월오탱 겜 해봤으믄 구분할듯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곡사무기인 자주포로 직사연습 하고 있지 않나요..

그런의미에서 자주포도 탱크임..ㅋㅋ

@페이마임

그래도 전술목적상으로는 명확히 구분되니까요. 탱크는 전방돌격, 자주포는 후방지원.
이 역할은 서로 체인지가 안되죠.

@페이마임

개뻘짓...
굳이 비교하자면 소총으로 전투기잡는 수준의 확률인데..
진짜 어쩌다 자주포로 탱크를 잡은 경우가 있다보니깐.. 강제로 훈련시키는...

@오름오름H

01군번 포병출신인데..
실제 직사실사격해보면 급할땐 도움이 된다고 봄..

1개 대대가 18문이니..
그중 2~3포반 자주포가 직사로 견제할 동안 나머지 포반은 후퇴하는 용도로..ㅡㅡ;;
어차피 아군 곡사화기에 적군 전차 등이 왔다는건 모 아니면 도인 상황이니까..[사실 더 심각하지만]

탱크가 대포 달린 차를 말하는거 아님? 전부 탱크구만

공군 출신입니다. 1-3번 모두 탱크인 줄... 3번은 자주포군요

군필이지만 공병출신이라 구분이 안갑니다...부대에 비스무리한건 M9 ACE 밖에 없었네요. 전투도자 였던가...것도 수송 장비과거라서 전방철책사단 전투공병으로 몸써서 다리만드는 입장에선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경문교 도보교 장간조립교랑 더 친했죠...그밖엔 포크레인(백호)나 구레이다 같은거 있었고...

북한군 입장에선 땅크

밀덕들 특징 - 지식이 얕음

군대갔다와도 다 탱크로 보임
심지어 중화기 중대 출신인데

조건 수천만 절대 조건

11사단 나왔지만..

탱크에 대한 나의 기억은...



정비대대 갔다가 서류보면서 걷는데.. 탱크 포신이 튀어나온줄 모르고 가다가 처박은 기억이..

아니.. 근데 내 키에 처박은거니 탱크가 아니라 무슨 탱크 비스무리한거였나...

@nvfl

포각을 낮추면 초등학생도 박을수있죠.

군대있을때 k9자주포인지 캄보이 해봤는데.
새삥이라 그런지 80km까지 쏨.. ㄷㄷㄷ
2001년도였을꺼임
 현대로템 겔로퍼가 k131캄보이(나) 자주포
순이였는데 커브 돌때 50 줄였다가 직선 80밟는데
시발 겔로퍼가 느리게 가서 포열이 내 눈에 보였다. 졸라 간쫄였음. ㅠㅠ

@뭉짜이

제원상 70 못넘길텐데..;;

1번 탱크 아직 굴러감?

m48a1조종수였는데 어느새 a3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