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레이너가 우크라이나의 교리 재창조를 도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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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의 가장 작은 보안 지원 자산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 육군은 보안군 지원 여단 파병부터 특수부대 A팀이 전 세계에서 실시하는 합동 연합 교환 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국과의 훈련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하지만 동맹국과 파트너에게 새로운 역량을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은 단 한 곳, 바로 보안 지원 훈련 관리 기구(SATMO)다.

SATMO는 우방국에 판매되는 장비에 대한 훈련을 제공한다고 사령관 앤드류 클락 대령은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이 기구의 소규모 팀은 주최국의 지원을 받으며 미 국무부 산하에서 새로운 기술을 교육하기 때문에 기존의 육군 협력 노력에 비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클라크는 우크라이나에서 사령부의 교리 자문 그룹과 트레이너들이 키예프가 전투 스타일, 부대 구조, 전문 군사 교육을 재창조하고 개혁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소비에트 이후 우크라이나의 기존 전쟁 교범은 소련과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개념이 지배적이었다.

클라크는 2016년부터 키예프와 우크라이나 기지에 SATMO 고문단이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교리와 작전 측면에서 우크라이나를 나토 표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교리 고문들은 나토의 작전 개념에 따라 우크라이나 자체 교리 작성자를 교육하고 우크라이나 서부에 주요 훈련 센터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클라크는 덧붙였다. 다른 팀원들은 우크라이나의 국방대학교에 가서 수업을 가르치는 것 외에도 물류 커리큘럼을 표준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임무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새로운 침공을 앞두고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특수 작전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이니셔티브와 함께 진행되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으로 군대가 붕괴될 경우 반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클라크는 개념과 역량에 초점을 맞춘 자문이 우크라이나 군대에 미친 영향을 "정량화할 수 없다"고 인정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전장에서 거둔 많은 성공은 SATMO의 도움으로 연마한 아이디어, 즉 물류와 분산된 지휘 철학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병력을 공급하고 유지하는 능력에서 서방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으며, 우리는 그 일을 전담하는 물류 고문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방 교리에 내재된 계획과 작전의 유연성이 소련식 상명하달식 지휘에는 내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쟁이 2년째에 접어들면서 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기존 재고를 보낼 때 남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국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 클라크는 새로운 장비가 공여국에 도착하면 그의 군대가 그곳에 배치되어 미국 동맹국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클라크는 주최자가 교육 비용을 부담하는 법적 요건 덕분에 사령부의 비용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필요한 것은 인력과 시간뿐이다.

그는 "미 육군이 인력 측면에서 아주 적은 투자로 파트너 동맹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고급 틈새 역량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