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사이버 공격 이후 알바니아에 헌트 포워드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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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이버 전문가들은 알바니아에서 3개월 동안 알바니아 군과 함께 이란의 정부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 이후 네트워크 취약점과 해킹 도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외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수행된 방어적 조치인 이른바 헌트 포워드 작전은 나토의 소규모 동맹국인 알바니아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미 사이버 사령부는 3월 23일 사이버 국가 임무 부대(CNMF)가 수행한 이 작전을 공개했다.

이 임무 부대의 사령관인 윌리엄 하트먼 육군 소장은 성명에서 이번 작전을 통해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국제 관계를 증진하는 동시에 "적의 활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자들이 네트워크, 데이터, 주요 인프라를 악용하려는 시도가 점점 더 증가하는 역동적인 환경에서 우리는 알바니아와의 파트너십과 같은 지속적인 파트너십이라는, 적들이 갖지 못한 중요한 비대칭적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란은 7월과 9월에 알바니아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삼아 출입국자의 세부 정보를 추적하는 총정보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정부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디지털 호전성을 비난하고 궁극적으로 이란을 제재했다. 행정부의 사이버 보안 전략은 중동 국가를 급성장하는 사이버 강국이자 랜섬웨어 악용자의 안전한 피난처로 파악하고 있다.

사이버 공간 및 디지털 정책 담당 미국 대사인 나다니엘 픽은 목요일 성명에서 미국은 "알바니아와 협력하여 디지털 미래를 확보하고 연결성이 혁신, 생산성 및 권한 부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른 국가들에게 이란의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CNMF는 러시아의 침공에 앞서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최소 22개 국가에 30회 이상 파견되어 원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돌아왔다.

헌트 포워드 작전은 사이버사령부의 지속적인 교전 전략의 일환으로, 적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다.

하트먼은 "파트너 국가의 네트워크에 대한 헌팅 요청을 받으면 사이버 공간에서 적의 교활한 활동을 발견하고 파트너와 공유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적의 도구, 전술 및 절차를 노출하여 적에게 비용을 부과하고 파트너와 동맹국의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