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나토 동맹국들이 현대식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이제 키이우에 F-16과 같은 현대식 전투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주는 무기는 승리 전략과 일치해야 하며, 우크라이나를 서구의 항공 우위 방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들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전쟁의 마지막 해에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현대의 공중전은 값비싼 고정익 항공기보다 이동식 지상 방공호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항공 우위를 차지하려는 시도는 러시아의 여전히 상당한 양적 우위를 감안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실수가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방어적 우위를 포기하고 러시아의 힘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항공 우위를 달성하는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거의 틀림없이 실패할 것이다.
대신 우크라이나는 성공적인 방공 전략을 고수해야 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제 연합은 우크라이나에 방공 시스템과 탄약을 계속 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자국의 방공망을 방치하도록 부추기며 수십 년간 하늘을 거의 완전히 지배해 온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방공망을 소수만 공급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가 우세하도록 돕기 위해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들은 현재의 공중 방어 무기 생산과 미래 시스템 개발을 모두 늘리기 위해 즉시 행동해야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중전은 최근 몇 달 사이에 훨씬 더 잔인하게 변했다. 러시아는 10월부터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를 강타해 추운 겨울 속에 광범위한 정전과 난방 및 물 부족을 초래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처벌하고 저항 의지를 깨고 지도자들에게 평화를 호소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추측한다.
그러나 이러한 공격에는 또 다른 군사적 논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감소를 통해 항공 우위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거의 1년 동안,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의 항공 거부 전략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러시아의 더 발전된 전투기와 우수한 수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는 파괴를 피하기 위해 방공망을 분산시키고 이동시켰다.
그 지속적인 위협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은 공중 화력의 모든 힘을 감당할 수 없었고, 그들은 많은 전장 사상자를 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항공 거부 전략은 점점 더 위험에 처해 있다. 러시아 공군은 과거의 실수를 교훈 삼아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돋우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눈을 돌리는 등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의 이동식 방공망을 충분히 찾아 파괴하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발사대가 텅텅 비게 함으로써 같은 효과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고정익 항공기를 이용해 적의 방공을 진압하는 전통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대신 우크라이나 도시와 에너지 인프라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의 물결을 발사해 자국의 방공망이 귀중한 지대공 미사일을 지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이러한 러시아의 공격은 항공 우위를 얻기 위한 교활한 책략이다. 우크라이나의 공중 방어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공중 방어자들이 자신들을 노출하도록 강요할 필요가 있다.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인프라를 목표로 함으로써 러시아는 불가능한 선택으로 키이우에 직면한다: 미국은 자국민들을 춥고 어두운 겨울로부터 구하려 하지만 지대공 미사일 재고를 심각하게 고갈시키거나 불리한 교전을 피함으로써 힘을 보존하되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올 겨울 동안 높은 대가를 지불할 것을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모스크바는 키이우가 "현재의 방공망"(즉,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위협으로 보존하는 것)의 생존보다 민간인과 중요 인프라의 보호를 우선시하고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을 공격적으로 요격할 것이라고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리 국민, 우리의 방공, 에너지 부문의 고갈"에 베팅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러시아의 공중 전략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공중전은 이제 주로 유인 전투기와 폭격기가 아닌 미사일과 드론이 벌이는 항공 우위와 항공 거부 사이의 경쟁이다.
불행히도 공중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지구력이 먼저 고갈될 수 있으며, 특히 키이우가 방공 능력을 사용하는 데 더 선별적이지 않다면 더욱 그렇다. 러시아의 공중 우위 전략이 성공하려면 미국 등이 재보급할 수 있는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우크라이나의 지대공 미사일을 유인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S-300 미사일 비축량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이를 보충하는 것은 러시아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특히 어렵다. 많은 이전 바르샤바 조약 국가들은 이미 오래된 무기를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기존 주식을 우크라이나로 이전했다. 이러한 대체 공급원을 소진한 NATO 국가들은 서구식 시스템을 제공하는 쪽으로 전환했다.
이제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소수의 방공 시스템만 공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올해 말에 우크라이나에 단 한 개의 패트리엇 방공포대만 보낼 계획이다. 그것은 인색하지 않다; 수중에 여분의 시스템이나 미사일이 거의 없고, 방위 산업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르게 급증할 수 없다.
확실히, 러시아는 미사일 재고를 보충하는 데 있어 자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크라이나 도시와 마을을 공격하기 위해 저비용 드론과 용도 변경된 미사일(키이우가 그렇게 효과적으로 사용한 S-300 포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들은 우크라이나가 불편한 진실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러시아에 대한 항공 우위를 계속 부인하기 위해, 키이우는 더 많은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흡수해야 할 수도 있다. 그것은 받아들이기에 씁쓸한 알약이다: 이러한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으며, 키이우는 당연히 우크라이나를 훨씬 더 많은 황폐화와 인명 손실로부터 보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로 발사된 모든 러시아 미사일이나 드론을 요격하려는 시도는 실현 가능하지도 않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실제로, 그것은 러시아 공군의 완전한 힘에 맞서 국가와 군대를 무방비 상태로 두는 위험이 있다. 우크라이나의 최전방 진지와 보급선은 더 효과적인 공중 공격을 받게 될 것이며, 잠재적인 봄 공세에 앞서 러시아의 가능성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세계 최초로 미사일과 드론을 기반으로 한 공중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거부를 고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 공군 대령 Maximilian Bremer는 항공 기동 사령부의 특별 프로그램 부서를 이끌고 있다. Kelly Grieco는 Stimson Center의 Reimagining U.S. Grand Strategy Program의 선임 연구원이자 조지타운 대학의 안보학 겸임 부교수입니다. 이 논평이 반드시 미 국방부나 미 공군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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