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전방부대 생활수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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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물로 목욕... 대대목욕탕이 있었는데  25년전에 군대에선 겨울에 한번 정도 대대 목욕탕 했음.  평소엔 그냥 찬물로 씻음 ㅠㅜ

@갈매기94

93년 17사단 통신대대 신막사였습니다. 대대목욕탕이 있어서, 매일 하루중에 시간 날때 아무때나 ��었드랍니다.  옆 대대 공병대와 의무대는 1주일에 한번 목욕탕 신세지구요,  탕에 들어가는 건 공식적으로 금지시켰지마

참고로 사단장이 대대장들이랑 축구하고, 우리 통신대 와서 목욕할만큼 나름 사단에서 유일하게 신막사 공사 성공한 경우였답니다

@아린민솔파

저도 93년도 군단 통신단 신막사여서 목욕은 괜찮았는데....  그당시 군생활은 정말 고됐죠.  게다가 가설병이라.

@갈매기94

님은 힘들었겠다.

우리는 독립부내인데요. 일주일에 한번 뜨거운 물로 공동목용탕에서 목욕했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일과마칠때 빼치카 물로 뜨겁게 세면하였는데..

야간 근무가 추웠지만, 내무생활은 따스했는데....ㅎㅎㅎㅎㅎ

다만 양배추 김치가 정말 싫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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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대가리 박아는  편하게  하는것임  보통 침상 끝과  끝으로  대가리  박아를  많이함  80년초  여름에  10km구보 하다  12명이  죽어  보병 부대  10km  구보  없어지고  하도  내무반에서  총기로  선입병들  난사  사건이  많아  공식적으론  구타도  없어짐

@블루스김

전 눈위에 생수병 뚜껑 던져놓고 대가리 박어 했... 01 군번입니다 ㅠ

어? 내가 생활하던 20년전보다 30년전이 더 좋아보이네?

@이토연구소

탈북자?

아님, 군번과 소속을 발퀴시욧!!!

@이토연구소

제가 생활하던 정확히 18년전하고 똑같아 보입니다...

아! 목련 빤스 생각난다.
그것도 누가 훔쳐갈까봐 매직으로 이름 써놨었는데

@고래사냥2

써 놔도 훔쳐갔었죠 ㅠㅠ 내 빤쮸...

우리부대도 ㅈ같다고 생각하는데 댓글보면 진짜 거짓말같다..

배고프지도 춥지도 않다니
이게 무슨 소리냐

원래 티비에 나오는 군부대는 왠만하면 그당시 최고의 시설인게 함정

에효 ...

97군번.... 저것보다 열악했는데.......
김치도 부대에서 담았는데............

내가 근무하던 24년 전 보다 시설이 훨씬 좋은데?

@그치지않는비

92년이면 신막사가 조금씩 지어질때라 ..저도 87년도에 1군 시범 신막사 11사20연대 1대대

침상 밑이 저렇게 뚫려 있으면 보일러도 안들어온다는거네 ㄷㄷㄷ

@이쑤시개살인

보일러요? ㅎㅎㅎㅎ
빼치카 조개탄 넣고 태우던...

@이쑤시개살인

보일러요? ㅎㅎㅎㅎ
빼치카 조개탄 넣고 태우던...

@이쑤시개살인

보일러요? ㅎㅎㅎㅎ
빼치카 조개탄 넣고 태우던...

많이 바꼈다고 하지만… 저분들 쓰던거 지금도 쓰겠죠..?

나름 시설 좋은곳에서 근무했지만 사용률이 저조했네요.
이유가 시설사용하려면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근무시간에 갈수가 없는 거리라 ㅜㅜ

20년전.. 동절기 들어가면 2주에 한번씩 더운물 목욕이 있었고... 평소에는 냉수도 하루 2번 급수여서 짬안되면 샤워도 제대로 못했는데...

아 전방이 아니어서 그랬나?

군면제는 병신 취급하는 나라에서 남자들에게 씨알도 안먹힐 도발을 언론에 당당하게 하는 국방부

20년 전에도 저러던대

93 육본에 근무해서 현실감 없음 ...

20년전 겁나 시골부대 라서 그런가? ;; 샤워 목욕 자유롭게 했고
나름 편하게 군생활 했던거 같은데 시골인데 시설이 거의다 신설이라서 나름 편하게 하고와서 위에 마지막 사진은 공감이 안댐 ㅠㅠ

질문: 밑에 사진 왜 구석에 들어가서 밥먹고 있나요. 부대내 식당 가서 안먹고 왜 내부잔에서 밥을 먹음? 심지어 밑ㅇ 구석에서...

우리 아빠, 할아버지 시대만 해도 군대에서 받는 처우 생각하면 인간병기 만들셈인가 싶을 정도로 개같이 굴림

20년 전도 아니고 15~6년 전쯤에 군생활 강원도 고성 GOP에서 했는디..
겨울에 눈 한번 오면 시벌 기본이 3~40센치에 안믿기겠지만 나 생활하는동안 최고치가 100센치가 넘게 와서
그렇게 한번 고립되면 1~2개월은 똥도 편하게 못싸고 씻기는 개뿔... 먹을 물도 없어서 뒤질뻔 했다 진짜...
그때 피부병 걸려서는 ... 어휴... 개 같은거... 참고로 노무현벙커에서 근무함...

30년 전에도 상당히 MSG 듬뿍 친

98-710259xx

배고프지도 춥지도 않다...
???

지랄한다 국뻥부 개쉐이들

진짜로... 방산비리만 없으면 더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군생활 할텐데 ㅅㅂ

87년에 군복무했는데 맨밑에 사진이 그당시 내무반 과 비슷하네요.
침상 밑에서 밥먹었던건 일반 하사 교육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상병 말호봉에 6주짜리 일반 하사 교육 받고 6박7일 휴가 받고 오면 내부반에서 당직 하사 서고 했던 기억이....
일반 하사 가고 싶지 않앗는데 억지로 밀려서 가서 6주 뺑이 치고 겨우 월급 9천원 받던거를 5만원돈 받았던 기억이...
이제 35년이 지나다보니 기억도 잘안나네요...
군번 138736** 8자리 논산 군번입니다....

아 이시절 수통을 내가 쓴거군 - -+

군대는 진짜 개 젓같은 곳이야. 불쌍해.
전쟁은 늙은 놈이 시키고 피는 젊은 놈들이 다 흘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죽어가는 젊은이들 불쌍해...

30년전인데 매일 뜨거운 물로 샤워했던 우리 부대는 시설만 따지면 진짜 천국이었구나 ㅋ

다만 관물대 위에 다리 올리고 깍지 끼고 엎드려 뻗쳐는 지금 생각해도 후들후들 ㅋㅋㅋㅋ

그 밖에...
치약 뚜껑에 대가리 박기
옥상 콘크리트 바닥에 대가리 박기

특히
공병삽으로 엉덩이 맞기는 지금도 열받네 그


야이 개 같은 2소대장, 그리고 싸계야 살아 있냐?
길에서 마주치지 말아라~

옛날에 공수훈련가서 계곡물에 샤워하고 식판닦고 정말 차갑고 개ㅈ같았음 ㅎㅎ
겨울에 무슨 정신강화한다고 강물 얼음 엄청두꺼운거 오함마로 깨고 들어가서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음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개 ㅈ 같았음 ㅎㅎ

마지막 사진은 정말 아니다.

저때만 해도 얼차레 문제 터지면, 대대장 부터 작살나고, 분위기 흉흉하고....

저 때부터 국방부에서는 폭력, 얼차레 없앨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르까프프

그랬으면 좋은 부대 나온겁니다...훈련소��는 구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대는 안 그랬습니다.
90년대 초반도 아니라 99 군번인데도 정말 하루라도 집합 걸려서 안 맞은 날은  잠이 안 오는 부대에 있었습니다.
안 맞았는데 왜 잠이 안오냐고요? 하루에 상병이하 공식 집합이 아침 점호 끝나고 한 번 저녁 7시에 한 번인데 거기서 자잘하게 뺨이나 조인트 까는 일이 없으면 그 날은 무조건 새벽 2시에 보일러 실로 집합 걸리거든요. 새벽2시에 집합이라는 말 듣고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사람이 없죠 ㅋㅋ어둠속에서 워커발로 차고 밟고 했습니다.
병들끼리도 아니고 저는 행보관이 수십 명 모인자리에서 야 구타 금지되었다며? 위에 한 번 신고해봐 라고 말하면서 병장 뺨  때리고 발로 차고 하는것도 목격했습니다.
98년도인가 99년 초인가 아마 구타하지말라고 공식적으로 문서가 내려왔을겁니다. 그런데도 그랬습니다.

왜 신발 놓는곳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있냐;;

저 플라스틱? 식판 ㅈ같음 ㅠㅠ

50초반 이전 나이.. 다 저런데서 살았죠 뭐..
김치? 고추가루 몇개인가 세는게 더 빠름.
원통막사 내무반. 양 옆 사이드 한쪽은 머리 다른쪽은 다리 걸치고 열중쉬어.
그때는 키 작은 놈들이 부럽더군.
기합받는 도중 자빠져 자는 놈? 전역 한두달 남은놈들이지. 저 놈들 저러면서도 실세 상병에게 다 지시 한다.
멀쩡한 놈이면 저렇게 자빠져 안잠.